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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화 다시또
https://youtu.be/Sy5KKLPZJso?si=hm98P3GTfllBJLWK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수능 듣기 평가 시간에 천둥이치면?
→ 오늘 수능, 한파는 없지만 전국적으로 비 예보.
교육부는 듣기평가 시간에 천둥으로 소음이 발생할 경우 재시험을 치를 수도 있다는 입장.
스피커 오류 등에도 감독관 판단에 따라 쉬는 시간 재시험 칠 수 있다고.(세계)
♢수능날 비바람… 천둥소리에 안들린 듣기문항은 ‘한번더’
2.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가 ‘한(限)’이라고들 하지만, 그것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 미학 평론가가 부여한 개념‘...
→ ’우리 민족은 고통과 절망에 굴복하고 머무르지 않고, 춤과 노래, 그리고 이야기로써 역경을 웃음으로 풀고 희망으로 삼았다‘.
어린이 민담집 펴낸 작가 황석영 인터뷰 중(아시아경제)
3. 벤츠 4000만원 할인
→ 기존 구입자 분통...
1억 9000만원 전기차, 최대 4000만원 할인.
8200만원 짜리 E클래스도 1400만원 할인...
수요 침체에 수입차 업체들 연말 들어 할인 경젱 시작.(아시아경제)
벤츠 EQS/벤츠
♢콧대 높던 벤츠도 최대 4000만원 차량 할인... BMW도 맞불
♢수입차 업계 역성장 전망에 1위 경쟁 영향
♢고금리에 경기침체까지 겹치며 할인폭 커져
4. 하와이서 입국 거부당하는 日 여성 급증?
→ 최근 美서 아시아계 고급 성매매 조직 적발 여파...
미국 매사추세츠 연방검사실, 선출직 공무원, 기업 임원, 의사, 교수 등 대상으로 불법 성매매 일당 체포.
일본, 한국 국적 여성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문화)
미국 현지 경찰관의 질문 공세에 27시간 정도 구속됐다가 일본으로 강제 귀국당한 한 여성. ann 캡처
5. 불법 주정차 ‘시민 신고’ 급증
→ 올해 10월 말까지 불법 주정차 6대 구역 주민 신고 건수총 243만여건으로 전년비 32% 증가.
기존 5대 중점단속 구역에 올해부터 ‘인도’가 추가되면서 인도점령 불법 주정차를 시민들이 그냥 넘기지 않고 있다는 분석.(문화)
6. 우리나라 최고 성능 컴퓨터, 네이버 ‘세종’, 세계 22위
→ 네이버 데이터센터 컴퓨터.
고성능 컴퓨팅 국제 콘퍼런스 ‘SC23’에서 공개된 전 세계 슈퍼컴퓨터 톱500‘에서 ‘세종’이 22위에 올라.(문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운용중인 슈퍼컴퓨터 5호기 누리온.[헤럴드DB]
네이버 슈퍼컴퓨터 세종.[네이버 제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콜로라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슈퍼컴퓨팅 컨퍼런스(SC 2023)에 참가했다./사진제공=KISTI
♢“韓 슈퍼컴 성능 세계 9위” 초라한 경쟁력…독자개발 능력 확보 나서야
♢국내 슈퍼컴퓨터 성능 세계 9위…네이버 22위, 삼성 28위
♢한국 보유 대수로는 공동 7위…
♢KISTI, 국제 컨퍼런스서 '연구협력' 추진
7. 일도 구직도 않는 ‘쉬었음’ 청년 41만명...
→ 전체 청년(15~20세) 인구의 4.9%.
‘쉬었음’ 인구는 질병이나 장애는 없지만 일할 의사가 없어 쉬고 있는 이들을 말한다.
일을 할 의사은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쉬는 ‘실업자’와 구별된다.(헤럴드경제)
8. ‘전보’ 서비스 폐지
→KT, 내달 15일 종료.
‘138년’ 역사 속으로... 1885년 첫 전보 서비스 시작.
e메일과 휴대전화가 보급으로 이용량이 급격히 감소.
축전, 케익 배달 등 부대 서비스 개발했지만 수요 감소 못 막아.(경향)
♢KT, 내달 15일 '115 전보' 서비스 폐지
♢1885년 한성전보총국서 시작…긴급 소식통으로 1960년대 이후 한때 인기
♢휴대폰 대중화 등 통신환경 변화로 전보 이용량 급감
9. 아이스하키 중 스케이트 날에 베여 ‘사망’
→ 영국 프로 경기 도중 발생.
경찰은 용의자로 특정된 한 아이스하키 선수를 ‘과실치사 혐의’로 체포.
두 선수가 부딪혀 넘어지면서 한 선수의 스케이트 날이 다른 선수의 목에 올라가.(서울)
10. 1년에 하루 더 근무하고 퇴사... 퇴사 직원의 꼼수?
→ 근로기준법상 근무 기간이 1년에서 하루라도 더 넘으면 2년치 연차 수당 지급...
근로기준법 개정 필요 여론.(한경)
♢1년+1일 일해도 연차수당은 '2년치'
법 악용 '꼼수 직원'만 늘렸다
♢휴가 안쓰고 366일 일한 뒤 퇴사땐
무조건 26일치 연차수당 지급해야
♢2017년 저연차 휴식권 보장 명목
♢1년 계약직에도 2년차 휴가권 지급
♢자영업자 반발에도 '반쪽 손질'만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차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5일 샌프란시스코 근교 파일롤리 정원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군사 통신채널 복원을 포함한 대화 재개를 모색한다.
미중 정상이 미국에서 만나는 것은 6년 만이고, 바이든 대통령과 시주석의 대면 회담은 1년 만이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샌프란 근교 역사적 사유지... 필로리 정원서 정상회담
♢군사대화 등 5대 의제 격돌
♢오찬·산책 등 친교 시간도
♢中, 콩 대량 매입 '선물보따리'
♢핵무기 AI금지·기후 공동대응
♢대만문제·펜타닐 등 테이블에
1. 국토교통부가 지난 9·26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 후속 조치로 신규 택지 후보지를 발표함.
주택 수요가 높고 직주근접에 유리한 수도권 3곳과 지방 2곳 등 총 5곳에 총 8만가구 규모 공공 택지를 조성하는 것이 정책의 골자임.
이번 5개 지구 가운데 서울시와 가장 인접한 구리토평2 지구를 비롯해 오산세교3, 용인이동, 충북 청주와 제주가 선정.
♢尹정부 3번째 신규택지 … 전국 5곳에 8만가구
♢서울 수요 품을 '한강뷰' 구리...그린벨트 지역이라 수용도 수월
♢내년 주택공급 불안 사전 차단
♢청주·제주 첨단산업 주거 조성
♢국토부 직원 토지소유 전수조사
♢토지허가구역 신속하게 지정
15일 국토교통부가 구리토평, 오산세교, 용인이동, 청주분평, 제주화북 등 전국 5개 지구를 신규 택지로 선정하고 앞으로 8만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신규 택지로 지정된 경기 구리토평2지구 일대 전경. 이충우 기자
2. 카카오모빌리티가 유럽 1위 택시플랫폼인 ‘프리나우(FreeNow)’ 인수에 나섰음.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메르세데스-벤츠·BMW그룹이 주주인 ‘프라나우’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 제안서를 최근 제출.
또 이르면 다음주 프리나우 지분 약 80%를 인수하는 본입찰 제안서를 제출 예정.
프리나우는 유럽 11개국 170개 도시에서 서비스 중인 유럽판 ‘카카오 택시’ 플랫폼 기업.
♢프리나우 지분 80% 인수 추진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11개국 170개 도시서 영업
♢점유율 83% 플랫폼 '프리나우'
♢수천억원대 인수 막판 조율중
♢성사땐 유럽 IT기업 최대 M&A
3.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은 10월에 63.3%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0.6%포인트 오른 반면, 20대 이하 청년층의 고용률은 46.4%로 제자리에 머물러.
전월 대비로는 0.1%포인트 하락.
전체적으로는 고용률이 상승하면서 상황이 호전되고 있는데 청년층만 뒷걸음질치는 모습.
♢청년만 비켜간 '고용훈풍'… 내년 1조 투입, 2030 일자리 늘린다
♢10월 전체고용률은 역대 최대
♢청년층은 46%에 그치며 정체
♢민간·공공 영역서 일경험 확대
♢심리상담·직업훈련비 지원 등... '쉬었음 청년' 취업 의욕도 고취
♢K조선 선도전략 7100억 투자
♢판교·거제 미래인재 양성센터... 年 1000명 이상 인력 키우기로
4. 정부가 라면 원료인 감자 전분에 대한 할당관세를 연장해 제품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 중.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15일 농심 임직원들과 간담회에서 “감자·변성전분에 대한 할당관세를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하겠다”며 “농심도 대표 품목인 라면, 스낵과자 등의 가격 안정화와 체감 물가 완화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언급.
이 같은 발언은 서민 밥상물가와 직결되는 라면의 원료 가격을 낮추기 위해 내년에도 할당관세가 적용되도록 하겠다는 의도로 분석.
5. 미국 경제가 물가 통제에 성공해 이른바 ‘골디락스(물가 안정 속 성장)’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둔화됨에 따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끝났다는 분위기가 확고해졌기 때문.
최근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펀드매니저를 대상으로 실시한 11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6%가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났다“고 응답.
이는 전달 조사보다 16%포인트 높아진 수치.
♢에너지·식음료 뺀 근원CPI... 4% 올라 2년2개월래 최저
♢생산자물가지수 상승폭 줄어
♢뉴욕증시 3대지수 상승 환호
♢美국채 10년물 4.5%대로 급락
♢연준 인플레 경계 목소리 여전
♢韓美 긴축 약발 '통화량'에서 갈렸다
♢나란히 기준금리 올렸지만... 통화량 美 5.3%↓ 韓 5.1%↑
♢美물가 안정, 韓 여전히 불안
6. 정부가 200조원 넘는 누적 부채에 시달리는 한국전력공사 대신 직접 전력망 구축에 나서기로 결정.
산업통상자원부는 연내 송전선로 설치 지역 주민의 수용성을 높이는 정책이 담긴 ‘전력계통 혁신대책’을 발표할 계획.
정부는 전력산업기반기금(전력 기금)을 통해 고압 송전선로를 설치하는 지역에 보상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 중.
♢주요 발전설비 동·서해안 집중
♢전력 수요 수도권에 43% 몰려
♢수도권·비수도권 망 연결 시급
♢신한울 2호기 새원전 가동해도...송배전망 강화없인 무용지물
♢송전탑 건설 주민 민원 많아
♢정부가 속도감있게 조율해야
7. 시중銀 대출 조이기에…'신용점수 900점대'도 2금융으로 발길
♢저축은행 27곳 고신용자 비중
♢지난달 2.6%로 1년새 0.2%P↑
♢800점대도 5%P 가량 늘어나
8. "신용 높은데 이자 더 내라니"…'역차별' 논란에 뿔났다
♢케이뱅크, 저신용자 '갈아타기 금리' 내렸다
♢인뱅, 당국 압박에 '고육책'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위해... 대환 금리 3%포인트 넘게 인하
♢고신용자 '대출 갈아타기'는 중단
♢인터넷銀, 저신용자 쟁탈전 속... 고신용자 "우리만 금리 역차별"
9. 네카오 탈출한 개미들 …'2차전지 삼형제'로 갈아탔다
♢3분기 소액주주 현황
♢포스코홀딩스·에코프로 등 3社...올들어 100만명 증가 국민주로
♢포스코 개인 지분 75% 압도적
♢부진한 네이버는 100만명 깨져
10. 삼성전자, AI·반도체 인재 폭풍 영입
♢인공지능 선행연구 류경동
♢넷제로 해결 위해 신정규
♢안유정 디자인센터 담당 등
♢부사장에 LG출신 3명 수혈
11. '월드 클래스' 데이터센터, 연말부터 줄가동
♢AI 확산에 '데이터센터 빅뱅'
♢네이버 '각 세종' 亞 최대 규모
♢카카오·NHN도 초대형센터 구축
♢세 곳 합치면 영화 300억편 저장
●신문에 나온 이야기들●
1.
갈비 전문브랜드 송추가마골이 돼지갈비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가마골돼지 목살왕갈비’와 ‘송추돼지갈비’다.
이 돼지갈비를 송추가마골 40년 전통 비법 양념에 재워 별도의 양념과 손질 없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고 한다.
잠시 3년전으로 돌아가보자
2020년 7월13일 2번기사다.
'고기 빨래' 수법으로 상한 것으로 의심되는 고기를 손님들에게 판매한 혐의(식품위생법 위반)를 받는 송추가마골에 대해 행정당국이 과태료를 부과했다.
얼마나 부과 되었을까?
금액은 30만원이다.
믿기지 않겠지만
진짜로 30만원이 맞다.
행정당국의 설명으로는
다른 제재방법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송추가마골에서는 이번 사태를 특정점포의 잘못으로 몰고 가고 있지만
송추가마골은 프렌차이즈가 아니라 100%직영점포로 운영된다.
2.
골프용어 몇가지.
*티(Tee)?
스코틀랜드어의 티(Teay)가 어원이다. 작은 흙더미라는 뜻으로
골프 초창기에는 클럽의 높이에 맞게
흙을 쌓아 티 샷을 했다.
나무와 플라스틱 등을 사용하는
지금의 티는 미국 한 치과의사의 아이디어에서 유래했다
*페어웨이(Fairway)
원래는 '뱃길'이라는 해운용어다.
암초가 없는 안전한 바닷길이란 뜻이다.
*러프(Rough)
거칠다는 뜻이지만 원래는
암초란 의미다.
"공이 러프지역으로 날아가면 마치 암초에 걸린 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벙커(Bunker)
스코틀랜드 여러 지역의 채석장이 출발점이다.
강력한 해풍에 날아든 모래가 채석장의 움푹 패인 지형에 쌓여 만들어졌다.
*그린(Green)
영국이나 아일랜드 해변에 살고 있던 토끼들이 풀을 뜯어먹어 평탄한 곳이다. 목동들은 나무 막대기로 돌을 쳐
이 지역으로 보냈다.
주변 지역보다 더 푸르다는 의미가 포함돼 그린으로 불리게 됐다.
*핀(Pin).
멀리서 바라볼 때 여인의 머리에 핀이 꽂혀 있는 것과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3.
운동화를 살 때는?
발이 최대로 부어 있을 오후 4~5시경에 사는게 좋다
거기다 과도하게 푹신한 굽은 피하는게 좋다. 그 이유는 이런 굽들은 발에 분산될 하중을 무릎으로만 전달해 나중에 무릎 관절염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다.
정말 소중한 존재인 발을
무시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
발을 무시하면 반드시 그 댓가를 치르게 되어 있다
4.
초밥 상식 몇가지.
첫째.
초밥에 쓰이는 식초로 간을 한 흰밥의 밥알을 일본어로 ‘샤리’라고 부르는데,
부처님 몸에서 나온 사리와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둘째.
초밥 맛을 결정하는 요소중 하나는
밥을 얼마나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하게 쥐는가이다.
가장 좋은건 ‘손으로 밥알을 쥐었을 때 밥알 사이로 빛이 보여야 한다’이다. 밥알끼리 너무 단단하게 붙지 않게 쥐면 밥알 사이로 빛이 새어 나온다고 한다.
셋째.
초밥은 손으로 집어 먹어야 한다
젓가락과는 다른 맛이 있다.
넷째
보통 초밥은 흰 살 생선, 붉은 살 생선,
등 푸른 생선 순으로 먹는다고 알려졌지만
흰 살, 붉은 살, 조개류, 갑각류를 한 점씩 퐁당퐁당 먹는게 좋다. 마지막은 식초로 간한 고등어를 먹는게 좋다.
다섯째.
붉은 살 생선은 간장에, 흰 살 생선은 소금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다.
간장은 밥알 쪽이 아니라 생선 살에
묻혀 먹는게 좋고 생선 종류가 바뀔 때마다 입을 개운하게 하려면 생강보다 오차를 마시는게 좋다
생 와사비를 갈아주면 간장에 풀지말고 생선 살에 조금씩 올려 먹어야 된다.
5.
낙엽 조심?
왜?
미끄럽기 때문이다
비라도 내리면 거의 빙판수준이다.
그런 이유로 가을철에 낙상환자가 늘어난다.
넘어지지 않는게 최선이지만
만약 넘어지는 상황이라면
두 손을 모으고 움츠려서 옆으로 구르듯 넘어져야 골절이 적어진다.
낙엽길을 걸을때는
양손을 바지 주머니에서 빼고
그늘진 길은 피하며
폭이 넓은 신발을 신고
종종걸음으로 걷는 게 좋다.
6.
피자는?
18세기까지만 해도 가난한 천민들의 길거리 음식이었다.
반죽 위에 돼지기름을 펴 바르고 마늘을 얹은 다음 소금으로 간을 맞춰 먹었다.
그랬던 피자는 1889년 나폴리를 방문한 마르게리타 여왕에 의해 업그레이드 된다.
당대 최고의 피자셰프였던
라파엘레 에스포시토는 여왕을 위해 이탈리아 국기와 같은 색상인 토마토(붉은색), 바질(초록색), 모차렐라(흰색) 세 가지 재료를 얹어 피자를 만들었다.
이후 이 피자는 여왕의 이름을 따
‘피자 마르게리타’로 불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