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전에 폐렴예방 주사를 맞고 오늘은 대상포진 예방주사를 맞았습니다.
건강할 때 미리 준비하는데 주사값이 150000원이라 동네 일반병원보다 는 무척 저렴합니다
근육이 좀 있어서 맞고나서도 별로 휴유증이 없어서 역시 평소에 운동이 그 얼마나 감사한지
느끼게 된답니다.
점점 퍽퍽해지는 삶이지만 그래도 스스로 매일 이미지 이벤트로 자아의 감정을 다스려야 되고
물질적보다는 정신적 고통의 모순된 현실에서 스스로 벗어나는 훈련도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새벽에 이슬맞고 공사현장으로 출근하면, 별 보고 퇴근한 세월이 어느덧 30년이 넘었지만 그 세월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럭저럭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5060님들 모두 올 겨울 건강하시고 내 멋에 멋있게 내 멋대로 아름답게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다치지 않도록 평소에 다리근육을 강하게 만들어 놓으시기를 또한 바랍니다.
다가오는 2016년도 해피한 희망과 꿈들이 넘쳐나시기를 화이팅 합니다.
첫댓글 MTB 하시는 걸로 압니다...
이슬맞고 출근 별보고 퇴근......자이언트 포스 물씬 납니다..
건강 잘 챙기셔서 새해 뜻한바 이루시기 빕니다....^^;
대상포진 맞아야 하는데...
개인병원과 차액은 얼마인가요?
저희 친정엄마는 17만원에 맞았다고 하시던데
지역별 차이가 있나봐요.
@제라 여기 저기 알아. 보고 맞아야 되겠네요.
감사~
병원마다 가격이 많이 다르네요.
폐렴 예방주사 프리베나 13은 싼 병원이 17만원
이 병원 저 병원 전화 해보고 맞았습니다.
대상포진은 안 맞았는데 20만원 정도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어떤 주사가 15만원 이라는 건지요?
싸긴 싸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독감 예방주사 맞으면
독감에 걸리더군요.
예방 주사로 걸린 독감은
낫지도 않고 얼마나 오래 가는지 ..
다시는 안 맞아요.
요즘은 듣도 보도 못한 예방 접종이 많이 있습니다.
폐렴 예방 주사도 있더군요.
대상 포진도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적십자 병원이 좀 저렴 하군요.
대상 포진도 면역력 저하로 늙으막에 많이 생기더군요.
보건소 약값이 너무 싸서 놀랬더랬습니다
위장약 일주일 분량치를
구백원..
독감 무료접종은 아직 어린고로
줄 서 있던 할머니들 목례만 바빴네요
한번도 예방주사 안 맞았는데
맞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