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200미터 한국기록은 85년의 장재근씨의 기록인데요(20초 41)
현재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이 21초 2정도 나오는걸 보면..정말 엄청난 기록이고요
저 기록...지금 뛴다해도 아시안게임 메달 가능할 정도의 기록입니다.
장재근씨는..200미터 아시안게임 금메달 뿐 아니라
100미터도 최고 10초 35까지 뛴..
정말 엄청난 선수였죠(에어로빅도 ㅋ)
근데 한가지 재밌는건
서울대 육상부동아리(체교과를 주축으로 한 써클동아리팀)도
대학선수권에 꾸준히 출전을 하는데요...
대부분은 참가의 의의를 두지만...
가끔 깜짝놀랄만한 선수들도 봤습니다.
특기생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자계시로 100미터 시합에서 11초 1을 뛰어서 예선통과하는것도 보았구요
멀리뛰기 결선에 올라가는 학생도 보았습니다.
이상~육상매냐~
일산번역작가의 정신없는 글이었음
p.s: 일반인들이 만약 100미터 육상시합에 나간다면, 자신의 수동계시 기록에 플러스 0.5초가 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1. 우선 체력장에서 100미터의 거리가 확실치 않고
2. 선생님의 깃발을 보고 출발하기에 출발이 좀더 빠를 수 있으며
3. 결승선에서의 스톱워치도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
시합과 같이 총소리를 듣고 출발하면..훈련이 안된 일반인은 스타트가 늦게되서...
선수들과 시작부터 몇미터의 차이가 난답니다.
일반인으로써 직접 느낀점입니다. ㅋㅋ
첫댓글 그럼 진실이먼가요?
그러게요.....ㅋㅋ..선수들이 진짜 빠르다는 그런얘기를 너무 길게했삼..ㅋ
제가 듣기엔 진정한 아제는 숨어있다 머이런거아닌가요 ㅎㅎ? 숨은아제를 찾아랏, 참투~!
결론은 일산님도 빠르시다는거...
아니라는거...전 조빱이었다는거...그걸 선수들과 뛰기전까지는 몰랐다는거....그래서 조용히 스타디움근처에는 얼씬도 않고 있다는거...
비비존에서는 흑표범이 가장 날렵하다능거 ㅡㅡ^
작가님 서울대 출신?
그게 진실입니다. 역시 작가분이시라 틀립니다.시나리오가 탄탄합니다.
전 HAU 출신입니다 ㅋ
스파이크 소리만 들으면 예전에 육상할때 스파이크 신고 까불며 놀다가 앉아서 쉬고 잇던 선배님 손등을 밟았던 끔찍한 사건이..그거 때문에 쉬기 시작하신것이 결국 운동을 그만두셨습니다..ㅡㅡ
아..안타깝습니다..ㅠ.ㅠ
육상...
이랴이랴!
이 몸이 두번째 도전했던 운동부가 육상인데 혼자 키가 자라지 않아 중도하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