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주드 로'가 나온대서 볼라고 했던 영화였죠..
그런데, 주드는 거의 까메오 수준이더군요..(그래도 좋았습니다..흐흐)
정말 볼 만한 영화입니다~!
'실화'는 언제나 즐거운 것 같아요~ 어디까지가 사실일까..짐작해보는 것도 즐겁고..후훗..
레오의 연기는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정말 왕 결벽증!! 으으..나도 손을 씻고 싶어지더군요..
그런 결벽증의 모습이나 사업수완을 발휘할 때의 모습이라던가...여자를 꼬실때라던가...굉장한 집중력을 보여주는 연기나, 연출이나...한 인물의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내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인상깊었던 장면은 헤라클레스가 날 때 나도 같이 비행기를 타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은 것과(사운드 짱~), 비행기 사고장면..으아...정말 무서웠어요..;;;;;(그 담날 비행기탈 게 걱정되더라구요..;;)
또..
여배우들...케이트 블란쳇의 케서린 햅번연기라던가, 베킨세일의 에바가드너 모습이라던가...
뭔가 재밌었습니다~//
암튼 요 시대쯤 의상이나 헤어나..음악..뿌연듯한 이미지들...아주 좋아해요~//
런타임은 좀 길더라구요..2시간 40분인가...그래도 꽉 찬 느낌...
암튼 저는 상당히 좋았습니다~싫어할 이유가 없었던 영화~(스콜세지도 좋아하고..훗..)
첫댓글 저두 이영화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저두 강추!!!
하~아~음...음...멋진 영화이긴 했지만...뭐...우끼기두 했지만...그다지 호락호락한 영화는 아니죠~연기두 좋구 다~좋긴 한데...뭔가 아쉬움이 좀 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