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늘 기적이다. 그때 그때 그 사람을 만난 것도 그때 그때 그런 일이 나에게 생긴 것도 그래서 그때 그때 그런 일을 하게 된 것도 그때 그때 그런 말을 듣게 한 것도 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기적같은 일이다. ᆢ행복한 꿈순이 채종화
세상에! 세상에! 감동! 감동! 부모님, 아직까지도 행복하시죠? 저두요~~. 우리 아이들의 대견스러움에 오늘까지도 미소가 저절로 지어집니다. 재롱잔치 내내 흡족해하시며 보내주시는 부모님들의 응원과 격려에 저도 덩달아 기분 up! up! 분명 조금 더 자신감 넘치는 우리 아이들로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재롱잔치의 매력 첫번째! 분명 무대위에 올라가는 것 자체가 힘든 아이도 있었을텐데 일단 다 무대위에 올라갔다는 자체가 성공! 크든 작든 자기만의 두려움을 극복했다는 것! 게다가 순서를 다 외워서 보여주기까지했으니 최고죠. 부모님, 우리 아이들 표정의 변화를 느끼셨는지요. 첫번째 무대보다 마지막 무대 표정이 한결 여유롭게 무대를 즐기고 있다는 걸요. 그리고 두번째 매력! 나 혼자 잘한다고 되는게 아니라는 것! 친구들과도 합이 맞아야지요. 물론 꼬물거리기만 해도 그냥 자체가 감동인 아가반도 있지만 형님반으로 올라갈수록 우리 아이들이 동작을 익히기 위해 수없이 반복한 시간이 몸에 베어 음악만 틀어도 동작을 하고 반복해서 연습하면 할수록 정확하게 잘하게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재롱잔치를 하는 이유 두번째입니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뿌듯함과 감동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그 자체가 지난 토요일 일어난 기적입니다.
부모님, 매일 매일이 기적입니다. 지난 토요일 서너번씩 무대에 선 경험이 밑바탕이 되어 우리 아이들이 또다른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부모님의 힘찬 응원의 박수와 격려해주시고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