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평 이하의 아파트를 수리하다 보면 예전 아파트는 우리나라가 방 문화여서인지 거실에 여다지 문을 만들어서 전체적으로 쫍아 보인다. 요즘은 거실을 넓게 뽑아 작은 아파트도 크게 보이게 하는편이라. 나도 수리할때는 될수 있으면 바닥 여다지 문틀을 제거해서 조금은 넓게 보이게하고 사용하기 편하게 작업한다.
작업은 그리 어렵지 않다.
전문가들도 보통 2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하나. 바닥 문틀을 제거하고 몰탈(시멘트와 모래가 혼합된 제품)을 발라서 마무리한다.
둘. 기존 문틀을 보일러 배관이 보일때까지 제거하는것이 아닌 바닥면과 엇 비슷하게 잘라내고 샌딩기로 갈아내주고 빠다(핸디퍼티)로 수평을 맞춰준다.
가장 깔끔한것 첫번째의 방법이지만 소음이 많이 발생될수 있어서 나처럼 야밤 늦게까지 작업할때는 두번째 방법을 사용하기 바란다. 문틀을 제거할때는 톱이나 그라인더에 목재용 커터날을 장착해서 문틀을 잘라주고 목공용 끌로 문틀을 따주면 된다.
여기서 꼭 명심할것 우리는 전문가가 아니다. 그러니 완벽해야하다는 고정관념을 버려라. 완벽은 해 보면 해 볼수록 가까워진다. 첫술에 배부를 생각말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는것에 목적을 두자.
벽면과 천장의 문틀은 문틀의 크기에 따라 평몰딩 구입해서 재단해서 타카로 덧붙이기 시공을하면 된다. 역시나 해보는것이 답이다.
아닙니다. 항상 부끄럽습니다. 책은 제 실력이 부족하여 아직까지 출판사의 교정교열자에게 가 있고, 빠르면 9월말에 출간 예정이라 합니다. 하지만 부족하고 작은 사람이 제 글이 다른분들께 도움이 될지 염려가 되고, 나름 열심히 미치게 보낸시간이지만 삼류로 빠질까봐 염려 또 염려가 됩니다.
첫댓글 글을 읽고나니 ㅡ한번 해볼만 하다 싶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성투하세요 ^^
완전 선수십니다.
직업 바꾸셔야 겠습니다.
누추하고 부끄럽기 짝이 없는 실력입니다. ㅠ.ㅠ
걍 제집이니 편하게 이것 저것 시도해보는 정도입니다. 항상 좋은 정보와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전자님~ 셀프 수리도 선수시고~
책도 내셨으니 다음엔 어떤 도전을 하실지 기대됩니다^^
아닙니다. 항상 부끄럽습니다.
책은 제 실력이 부족하여 아직까지 출판사의 교정교열자에게 가 있고, 빠르면 9월말에 출간 예정이라 합니다.
하지만 부족하고 작은 사람이 제 글이 다른분들께 도움이 될지 염려가 되고, 나름 열심히 미치게 보낸시간이지만 삼류로 빠질까봐 염려 또 염려가 됩니다.
항상 성투하세요 ^^
@도전자 ㅜㅜ 죄송해여.. 작년에 책 출간하신단 얘기를 들어서 나온줄 알고 그만...
매사 열심히 하시는 분이니 책에서도 충분히 전달되리라 봅니다~ 화이팅!!
@여나 누님이 왜 미얀해유. 아직 제가 부족한것인데요 ^^
마음쓰지 마셔유.
와~ 완전 깔끔해요.
전문가 이십니다.^^
허접한 초보 노가다꾼일뿐입니다.
문틀제거시 보일러배관 주의 해야합니다.
위험요소를 찝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중한 내용 감사합니다^^ 그런데 질문이있습니다. 두번째방법으로 할경우, 1~2년지나면 제거된부분이 살짝울퉁불퉁해지지않나요? 어떤방법으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집이 첨엔 평평했는데 좀지나니깐울퉁불퉁해지더라구요
도전자님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는가
책 출간준비는 잘 되어가능가요
열심히 하시더니 책 출간까지 .... 미리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