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늘 내가 해온 일들을 적어봅니다....</p><p> </p><p>나눔을 한답시고 </p><p> </p><p>부지런히 여기 저기 다니고</p><p> </p><p>사무실을 연다고....</p><p> </p><p>물론 지금도 나눔을 하기 위해</p><p> </p><p>이거 저거 챙기면서....</p><p> </p><p>이 글을 쓰고 있답니다....</p><p> </p><p>명상 음악을 올리면서....</p><p> </p><p>이제부터 오늘 일어난 일들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p><p> </p><p>보통 이슬이가 자는 시간은 서너시간 정도랍니다....</p><p> </p><p>그러다 보니 순간 순간 자꾸 졸게 된답니다....(잠이 부족해서지요....)</p><p> </p><p>가끔 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p><p> </p><p>지금 뭐하는 거지?</p><p> </p><p>지금 하는 일들이 결코 좋은 소리도 듣기도 하지만</p><p> </p><p>말리기도 한답니다....(특히나 이슬이 짝지가 말리지요.....)</p><p> </p><p>ㅎㅎㅎ</p><p> </p><p>근데 하기 싫어도 해야할 일들이 있듯이...</p><p> </p><p>해야하기에 한답니다....</p><p> </p><p>이슬이는 도심지 생활을 굉장히 싫어한답니다...</p><p> </p><p>조용한 산 속이나 깊은 계곡 속에서 야영이나</p><p> </p><p>그저 그렇게 그림이나 그리고 시나 뭐 그런 것들을 하고 그러면서 살고 싶답니다....</p><p> </p><p>그러면서도 이렇게 나눔을 하는 이유도 스스로 이해를 못한답니다.....</p><p> </p><p>어쩔수 없어서지요.... 필연적으로.....</p><p> </p><p>이름 그대로.... 인간세상에 널리 이롭게 베풀고 살아라.....</p><p> </p><p>이슬이 이름을 풀이하면 홍익인간 사상하고 같답니다.....</p><p> </p><p>오늘도 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어서 보험처리 하고....</p><p> </p><p>영화.... 알츠하이머 병에 관련된 영상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p><p> </p><p>무엇때문에 살아가는 것인가에 대한 또 다른 생각들이 스쳐가는군요....</p><p> </p><p>이슬이두 이거 저거 하면서...</p><p> </p><p>자꾸 자꾸 놓치고 지나가는 것들이 생기곤 한답니다.....</p><p> </p><p>에피소드 한 가지....아니 여러가지 있지요....</p><p> </p><p>우선 이슬이 신분증...운전면허증....등등....</p><p> </p><p>신용카드 직불카드 등등....</p><p> </p><p>이슬이는 폰지갑을 쓰고 있답니다...</p><p> </p><p>그걸 통째로 어디에 두었는지...ㅎㅎㅎ</p><p> </p><p>그래서 다시 신분증도 재발급 받고 있고요</p><p> </p><p>씨티 은행도 오랜동안 사용하지 않아</p><p> </p><p>어제 가서 동결계좌도 풀어놓고 돌아오니....</p><p> </p><p>여기 저기 싸돌아 다니니  꽤 기름을 넣었는데....</p><p> </p><p>지금은 벌써 기름 넣으라고 빽빽 거려요....</p><p> </p><p>보통 하루 주행하는게 500키로가 넘는거 같아요....</p><p> </p><p>왠 택시운전기사도 아닌데....쩝...!!</p><p> </p><p>그래서 짝지에게 매일 매일 혼나요...</p><p> </p><p>절약하라고 하고...</p><p> </p><p>나눔도 그만하라고.....</p><p> </p><p>그런다고 누가 좋아하냐고....</p><p> </p><p>맞아요....</p><p> </p><p>나눔 좋지요.....</p><p> </p><p>참 웃겨요....</p><p> </p><p>지금도 이슬이 받아야 할 돈도 꽤 많아요....</p><p> </p><p>빌려갈 때는 온갖 여러 이야기 하고서</p><p> </p><p>좀 안되어서 도와주면....</p><p> </p><p>시간이 지나서 이슬이가 받아야 할 때는.....</p><p> </p><p>정말 안면몰수....</p><p> </p><p>연락을 해도....받지도 않고....</p><p> </p><p>그런 인간들 꽤 있답니다....</p><p> </p><p>뭐 이제는 그래.....잘 먹고 잘 살아라.... 그렇게 생각하면서....</p><p> </p><p>이런 잡다한 일상을 적어보아요.....</p><p> </p><p>울 님들....오늘도 홧 팅!!!!</p><p> </p><p>이제 새벽이 오는군요....</p><p> </p><p>오늘도 열심히 살아보자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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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슬님!!!!
낙서글 보면서 그리고
그 이전 묻지마 나눔 쭉 봐온 한사람으로서^^
늘 대단한나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대단한분이라고 생각했지요~
낙서글 보면서 짠하고
낙서글 보면서 아픔니다.
힘들게 늘 바쁘고
힘들게 쪽잠 자고
힘들게 정신없이
사시면서 이웃 챙기시는 맘
이슬님!!!
그 맘 다 안다 말 할 수 없지만~
누가 원해서도
누가 칭찬해서도
아닌 자신만의 선한 맘
압니다.
복은 지언데로
그 또한 복 받기위함 아닌
자신의 마음 선한 맘에
고개 숙여집니다.
자신에게 늘 인색하신듯 보여 더욱 아픔니다.
짝지 말씀처럼 자신을
챙기면서 편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바람난 나비♡♡♡♡♡
이슬님과 나비 인연!!!!
유에스비 커피셑으로 시작으로 많이도 나눔 받아지요.
늘 감사한 마음
갖고 있답니다
솔직하게 대부분
물건 나눔 하시면서
착불 또는 치비 받는게 원칙처럼 하드이다
그러나 이슬님께서
그 많은 나눔 하시면서도
단 한번도 착불 아니니
몇백 300이상 보내시니
택비도 어마어마 하지요.
그기다 보내시는 내용물도
어마어마~
사는방식 각자 다르다지만
늘 항상 보내시고 보내시니
그 준비 땜에 바쁘시고 잠 못 자시니
볼때마다 아픔니다.
쉬엄쉬엄 천천히 푹 주무시고^^
짝지분이랑 여유 즐기면서
사시길 바람 해 봅니다^^
저도 정년하고 조용한 곳에 피해 사는데 자주 깜박거립니다.ㅎ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