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예배 4월 셋째 주
시작 기도 | 함께 모여 기도문을 읽습니다 |
풍요롭고 근심이 없을 때 도리어 하나님을 잊고 기도와 말씀에서 멀어지는 우리 모습을 회개합니다. 우리 가족의 중심에 항상 하나님이 계시도록, 형편이나 상황에 관계없이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함께 찬양 |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른 찬양을 해도 좋습니다 |
오직 예수뿐이네(은혜 아니면)
함께 읽기 | 주일 본문을 가족들이 돌아가며 읽습니다 |
신명기 31:19-22
함께 나눔 | 읽은 말씀으로 함께 대화하고 적용합니다 |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양식이 풍성한 곳으로 인도하시면, 이스라엘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나나요(20절)?
풍족해진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며 우상을 섬길 것입니다.
모세가 이렇게 열심히 신명기 말씀을 전했는데, 이스라엘은 말씀을 금방 잊어버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광야에서는 하나님을 열심히 찾지만, 땅이 생기고 집이 생기고 창고에 먹을 게 쌓이면 하나님을 배신할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남을 위해 나를 희생하라”고 하는 하나님 말씀보다, “다른 사람을 이기고 너만 최고가 되게 해주겠다”고 하는 가나안의 우상의 가르침을 더 좋아할 것입니다.
꼭 우리의 모습 같지 않나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임에도 하나님보다 그 선물을 더 좋아한 적이 있다면 이야기해보세요.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풍족함을 선물로 주셨더니, 이스라엘은 그 선물을 우상으로 섬기다가 심판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은 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 그런데 혹시 그 선물을 하나님보다 더 소중히 여기고 있진 않나요?
“〇〇〇을 저에게 주세요” 하고 열심히 기도하는데, 혹시 〇〇〇를 하나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건 아닌가요?
이런 실수는 누구든 쉽게 하기 마련이에요. 요즘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을 말해보고, 그것이 하나님보다 더 중요해지지 않았는지 나눠보세요.
하나님이 내 삶에 가장 중요하다면, 내 기도는 어떻게 바뀌어야 할지 생각해보고 오늘 가족들과 기도제목을 나눠보세요.
마침 기도 | 가족 중 한 사람이 마무리 기도를 하거나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