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컨님 영상 잘 보고있는 초6 햄치즈 입니다.
옛날부터 저희 집에서 저 혼자 있을때 온 가족이 다 자고 있을때 겪은 일이있는데 어느날 무서운게 지대 좋아 라는 컨텐츠를 보고 “아 이거 정말 내 이야기랑 딱이다 !” 하고 한번 올려 봅니다.
제가 어느날 집에서 혼자 있었을때..
지컨님 영상을 보고 웃고 있었는데
화장실에서 뭔가 “탁” 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난거에요..
그래가지고 일단 부모님 한테 혼나기 싫어서 가 보았는데
화장실 불을 키니까 아무것도 없는거에요
그래서 안방으로 눈을 돌렸는데 저희 어머니가 옷장을 건들지도 안았는데 옷장이 막 열려있는거에요..
그래서 일단 무서웠지만 불을 키고
딱 보았는데
아무것도 없고 이불만 보이는겁니다..
그래서 그 날 밤 무서워서 일단 어머니랑 같이 자고
있었는데…
제가 겨울에도 선풍기를 틀고 자고 봄에도 틀고 자고
아무튼 사계절 다 틀고 자서 어머니가
선풍기를 틀어주셨어요.
그리고 모두 다 잠들고
저 혼자만 잠에서 깬거에요
저는 원래 한번 자면 절대 깨지 않고
누가 엎어가도 모를 정도 인데…
그날따라 이상하게도 중간에 깨가지고
잠도 안오고 그래서 소리에 집중하고 있었는데…
선풍기에서 뭔가 이상한 소리가 나는 거에요
막 뭔 형체가 지나간것 처럼
막 바람이 저한테 안오고
“스스스슥”
“위이이잉 스스스슥”
이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 때 실눈을 뜨고 선풍기를 봤는데
아무것도 없는거에요…
이건 저희 집 구조에요
그리고 이 일이 있고 난 후…
또 이런 일이 있었어요
어머니와 저는 밖에 나가서 놀고
아버지는 낚시를 취미로 하셔서
낚시를 하러 저녁에 나가셨는데
저희가 그 후 3시간 있다가 들어갔는데
불이 켜져있는거에요..
그래서 그 때는 뭐
저희 아버지가 키고 나가셨나 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어머니와 아버지의 전화 내용은 충격적이였어요
”오빠 오빠가 거실 불 키고 나갔어?”
”응? 무슨 소리야 난 불 끄고 나갔는데..?”
”아 그래..? 일단 알겠어”
라고 아버지가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어머니와 저는 경비실에 가서
CCTV를 확인해봤어요..
근데 사람들이 계단을 올라가는 사람이 한분도 없는거에요
(2층 집이라 엘리베이터 운영이 안됨)
그래서 일단 저희는 집으로 돌아가고
그런 다음에도 계속 이런일이 지속되자
어머니가
“이건 안된다 @@이가 위험할수도 있다”
라고 말씀하시고 저희는 이사를 갔죠.
그리고 다신 이런일이 없었어요…
더 충격인건
거기 이사가신 분이 한달뒤에 돌아가셨거든요..
만약 저희 어머니께서 이사를 안가시고 계속
그 집에서 살았다면 저희 가족중 한분은 어떻게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