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듦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공감과 위로
이 책은 저자가 나이 들어가면서 마주한 변화들과 그것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오늘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가 지난밤에 세상을 떠난 것을 알았을 때의 황망함, 호칭이 “형님”에서 “어르신”으로 바뀌어 갈 때의 생소함, 무리 없이 다니던 장거리 여행이 버거워지고 활동 반경이 점점 좁아지는 것에 대한 아쉬움, 오래 당연하게 누리던 것들이 하나씩 손에서 빠져나가는 감각. 저자는 이런 것들을 탓하거나 외면하지 않고, 봄이 가면 여름이 오듯 나이 듦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려고 한다. 그리고 “잃는 법을 배우는 것도 삶의 일부”라고 쓴다.
동시에 이 책은 노년을 깨어 있는 시간으로 채우겠다는 다짐으로 가득 차 있다. 주차장에 오래 멈춰 선 차가 녹이 슬어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되는 것을 보며 노년에도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나이가 들어도 배움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만큼은 잃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몸이 약해지는 것을 아쉬워하기보다 무탈한 하루에 감사하며 묵상과 기도로 일상을 가꾸어 가고자 한다. 이런 것들이 저자가 노년을 살아가는 방식이다.
저자의 글들은 소박하지만 묵직하다. 쉽고 편안한 문장 안에 여든 해를 살아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깊은 시선, 담담하고 진솔한 고백이 담겨 있다. 그렇기에 이 책은 나이 듦이라는 여정을 걸어가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넨다.
추천평
이 책은 쉽고 편안하게 읽히지만, 그 안에는 저자가 오랜 세월 살아오며 체득한 묵직한 삶의 지혜와 신앙의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짧고 소박한 글 속에서도 깊은 울림과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삶을 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살레시오회))
저자는 일생 동안 하느님과 사람들 안에서, 가족과 일터와 교회 안에서 배우고 묵상하고 실천한 삶의 이야기를, 본인의 됨됨이대로 진솔하고 소박하게 담아냈습니다. 이 책은 인생에서 진정 소중한 것을 발견하고 노년을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은 분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 이해동 (라파엘 신부)
https://m.yes24.com/goods/detail/19154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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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를 읽으니
이 책을 읽지않아도
무슨 내용, 뜻, 메세지인지
알 듯하네요~ㅎ
https://youtube.com/shorts/7rUwn-hHKF0?si=A7w6CCBXTFEW4I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