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토리켈리 Paper Hearts본 글은 스위트홈. 오월의 청춘결말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위트홈에서는 남매로, 오월의 청춘에서는 연인으로호흡을 맞춘이도현. 고민시연달아 함께 찍어서인지 작품을 보면 꼭 전생과 현생을 보는듯한 기분이라는 반응이 많았음그리고 더 과몰입하게 만드는 두 작품의 결말1 .갈림길
명희의 동생을 찾기위해 갈림길에서 헤어지는명희와 희태"딱 5분이에요. 5분 후에 여기서 다시 보는 거예요.알았죠?"
"이따 봐요"
동생인 은유를 지키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 은혁"꼭 올게. 걱정하지마. 무사히 돌아올게""진짜지?"
"..응"2. 불길한 예감
주님 예기치 못하게 우리가 서로의 손을 놓치게 되더라도 그 슬픔에 남은 이의 삶이 잠기지 않게 하소서 혼자 되어 흘린 눈물이 목 밑까지 차올라도 거기에 가라앉지 않고 계속해서 삶을 헤엄쳐 나아가 힘과 용기를 주소서
"그럴 수 없는 상황에서 너무 확실하게 약속한다는 건, 진짜가 아닐 확률이 높지"3. 죽음 앞에서
희태가 준 시계를 손에 쥐고 죽음을 맞이하는 명희
은유의 헤드셋을 쓰고, 은유의 씨디플레이어 속가족사진을 손에 쥔 채 죽음을 맞이하는 은혁4. 남겨진 사람들
"돌아온다고 약속했잖아!!"
그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내가 죽고 당신이 살았더라면내가 겪은 밀물을 고스란히 당신이 겪었겠지요.남은자의 삶을요.그리하여 이제와 깨닫습니다. 지나온 나의 날들은내 기도에 대한 응답이였음을.41년간의 그 지독한 시간들이 오롯이 당신을 향한나의 사랑이였음을."다시 만날 그 날까지.. 열심히 헤엄쳐볼게요"
이 밖에도 은유의 발목에 파스를 붙여주는 은혁,명희의 발에 붕대를 감아주는 희태등등배우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시대. 전혀 다른 소재의 드라마인데 겹치는 부분들이 꽤 많아서 신기했음..
둘 중 한명은 죽어야 끝나는이도현X고민시 유니버스..한번 더 만나게 된다면 그땐 해피엔딩으로 만나길ㅠㅠ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토리켈리 Paper Hearts
첫댓글 울고싶도다…………………두 작품 연달아 보고 오청 오마주한 환생연애 광고까지 봐주면 ㅠㅠ…
흐린눈 해줄테니까 은혁이 살려주라,,
나 엊그제 오청 처음봤는데 정말........명희야...희태야.....
오청이 이도현 인생드임.. 저기서만 잘생겨보여
제발 이러지마. . ...... 행복해달라고 ....
명희태 행복해........
첫댓글 울고싶도다…………………
두 작품 연달아 보고 오청 오마주한 환생연애 광고까지 봐주면 ㅠㅠ…
흐린눈 해줄테니까 은혁이 살려주라,,
나 엊그제 오청 처음봤는데 정말........명희야...희태야.....
오청이 이도현 인생드임.. 저기서만 잘생겨보여
제발 이러지마. . ...... 행복해달라고 ....
명희태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