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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화요일 아침 손바닥뉴스#
1월 25일(화)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8,51명으로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누적 총확진자는 79,979(+8,571명)명이며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92명(-26명), 누적 총 사망자는 6,588명(+23명)입니다. 치명률은 0.88%로 다소 낮아졌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를 넘는 등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정부는 설 연휴 기간 고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오미크론 감염자의 주간 검출률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선 50.3%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이달 말 오미크론 대응 진단검사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6일부터 오미크론이 우세한 광주·전남·평택·안성은 유전자증폭(PCR) 검사 대상인 밀접접촉자 등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시민에게는 자가검사키트를 제공합니다.
확진자가 급증하자 정부는 진단과 치료에 초점을 둔 새로운 방역체계인 '오미크론 대응단계'를 가동합니다. 내일부터 일부 지역에서는 고위험군에만 PCR 검사를 해주고,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확진자와 접촉해도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방역 체계가 기존 확진자 격리 체제에서 고위험군 중심비상 대응 체제로 바뀜에 따라 영업시간 연장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됩니다.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끝나가고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지역에서 확산세가 정점을 지나는 양상으로 면역력을 지닌 인구 비율이 높아져 코로나19 확산이 조만간 억제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유럽에서 오는 3월까지 전체 인구의 60%가 오미크론에 감염되고 연말에 코로나19가 재유행하더라도 팬데믹 수준까지 가진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다음 달 4일 열리는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출전을 위해 중국에 입국한 해외 선수단 중 첫 번째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다만 조직위는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선수단인지 선수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국적 역시 밝히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 버스)'를 타고 경기 북동부 를 훑을 예정입니다.이 후보는 포천에서 농업 공약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가평, 남양주, 하남, 구리, 의정부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민들과 만나고 즉석연설을 합니다. 대북관계 안정을 통한 평화경제와 친환경 관광산업 지원, 농업 진흥 등 각 지역의 맞춤형 공약도 발표할 전망입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환경·농업 관련 공약을 소개합니다. 이어 오후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체육인대회'서 축사를 하고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을 찾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광역급행철도 노선을 추가해 수도권 전역을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외교·안보 공약을 발표하고 '대북 평화쇼'는 하지 않겠다며 힘을 통한 평화를 강조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최근 나란히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를 6개 노선까지 신설하는 방안을 공약했습니다. 큰 틀에서는 두 후보 공약이 ‘판박이’ 수준으로 엇비슷하다면서도 “일부 노선은 시·종점이 차이가 있어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지역별 희비가 갈릴 수 있습니다.
지지율 정체기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현 정부·여당의 실책에 대한 반성과 쇄신 의지를 담아 2개월 만에 또다시 큰절로 사죄했습니다. 이 후보의 측근 의원그룹인 '7인회'도 이날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2015년 성남시장 재직 당시 두산그룹 병원부지를 상업용지로 용도변경해 주면서도 기부채납 비율은 10%로 낮춰 민간 회사에 수천억 원대 개발이익을 안겼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요양병원을 불법 개설해 요양급여를 타 간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은순(76)씨의 항소심 결론이 오늘 나옵니다. 최씨는 의료인이 아닌데도 2013년 2월 불법으로 요양병원을 개설해 병원을 운영하면서 2015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요양급여 22억9천만원을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씨 측은 요양병원 개설·운영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작년 7월 1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검찰의 구형량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비대면 기자회견이 가능함에도, 오미크로 확산 이유로 임기 마지막 신년 기자회견을 취소
했습니다
여야가 14조원 규모의 추경안 심사를 2월 3일부터 시작하지만 추경 규모부터 재원마련 방안까지 여야 입장이 다른 데다 대선 전 표 계산 탓에 원만한 추경심사가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민주당은 2월 10일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목표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임박했습니다. 미국은 5천명을 파병할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군 군함 및 공군 군용기와 함께 1000~5000명 규모 병력을 발트해와 동유럽 지역에 파병하는 안을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미국은 또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에 있는 모든 미국인의 출국을 권고하고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의 가족들에게 철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러시아를 여행 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여행 금지) 국가로 지정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해서도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을 이유로 여행 금지 국가로 재지정했습니다.
유럽연합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현지시간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회의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군사 공격을 가한다면 엄청난 결과와 가혹한 대가가 따르게 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위기가 고조되면서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급등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서방이 러시아 제재에 들어가면 러시아는 유럽으로 이어지는 천연가스관을 잠글 것이라는 예상인데 유럽은 천연가스의 30% 이상을 러시아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불안한 국제 정세의 영향으로 유가도 오름세, 서부텍사스원유(WTI) 2월물은 배럴당 85.8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최근 7년 만의 최고 수준입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확 차질과 인건비 상승, 원자재 가격 인상 등 복합 요인으로 국제곡물가격은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항공·해상 운임이 역대 최고치를 찍고 있어 경제회복 동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주요 지지선이 연일 무너지는 가운데 기술·성장주 위주의 코스닥지수도 90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어제 코스피는 1.49% 하락한 2792.00에 마감했는데 코스피 2800선이 무너진 건 2020년 12월 23일 이후 13개월 만의 일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나올 메시지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모습입니다.
지난해 한국의 밥상 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산품을 포함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한국의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는 지난해 5.9% 올랐은데 OECD 평균(2.2%)의 세 배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한국의 밥상 물가가 상대적으로 크게 치솟은 이유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등으로 농축산물 가격이 크게 뛰었기 때문입니다.
전국 아파트 10채 중 8채가 '하락 거래'로 돌아섰습니다. 수억원 하락한 단지가 속출하는 등 집값 하향 안정세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전국에서 매매된 아파트 2만2729건 중 최고가 대비 하락한 거래는 79.5%인 1만8068건이나 됐습니다. 수도권은 67.6%, 서울은 전체 거래의 54.3%가 이전 신고가보다 낮았습니다. 한강변 최고가 아파트로 꼽히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8층)는 지난달 39억8000만원에 손바뀜하면서 지난해 45억(11층)에 신고가를 쓴 것과 비교하면 5억2000만원 내렸습니다.
지난해 세종시 땅값이 7% 넘게 오르며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에서는 고가 주택이 많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땅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지난해 전국 지가(地價)는 전년보다 평균 4.17% 상승했는데 전년 상승률(3.68%) 대비 0.49%포인트 높은 수치입니다. 세종이 7.06% △서울(5.31%) △대전(4.67%) △대구(4.38%) △경기(4.31%) 등의 순입니다.
2년간 계속된 비대면수업으로 대학생을 비롯한 20대의 정신건강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습니다. 김병욱 국민의힘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입수한 우울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우울증(우울에피소드, 재발성 우울장애)으로 진단받은 20대는 11만4588명에 달해 코로나19가 시작하기 전인 2019년 상반기(7만974명)와 비교했을 때 32.9% 늘어났습니다. 한편 대학들은 교육 효과가 훨씬 떨어진다는 것을 알지만 학생들이 편하다는 이유로 비대면을 요구하고 있다는 명분으로 그동안 비대면을 고수해왔습니다.
삼성전자가 유럽의 '특허 사냥꾼'에게 또 공격을 당했습니다. 미국 텍사스 동부법원에 따르면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 본사를 둔 특허전문업체(NPE) '스크래모지 테크놀로지'는 지난 10일 삼성전자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는데 자신들이 보유한 무선충전 기술을 삼성전자가 무단으로 사용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는 주장입니다. 스크래모지 측은 전략적으로 삼성전자를 표적으로 삼고 소송을 준비해온 것으로 파악됩니다.
삼성은 그동안 특허침해소송 계속 시달려 왔습니다. 2017년 이후 미국에서만 438건이 발생했는데 1주에 한건 꼴입니다. 이중 승소는 3건 뿐으로 같은 기간 LG도 207건이 피소됐습니다. '특허괴물' 즉, 특허를 사들인 뒤 소송을 걸어 수익을 올리는 ‘특허관리회사’(NPE, Non Practicing Entity·)들이 주요 대상입니다.
국민연금이 포스코의 물적분할을 찬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주사 전환을 핵심으로 한 포스코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9부 능선을 넘어섰습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12월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 계획을 밝힌바 있는데 물적 분할을 통해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존속법인)와 철강사업회사인 포스코(신설법인)로 나누는 내용입니다. 철강사라는 꼬리표를 떼고 2차전지, 수소 등 신성장 사업을 육성하기 위해 철강사업을 자회사로 분리하고 지주사는 신사업을 발굴, 투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두 달여 만에 반토막 난 가운데 채굴 난이도를 뜻하는 ‘해시레이트’가 향후 가격 추이를 예측할 수 있는 지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시레이트가 내려가면 채굴 원가가 하락해 비트코인도 동반 하락하는 구조로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가 채굴 중단을 검토하는 가운데 채굴장 폐쇄로 일시에 채굴 난도가 내려가면 향후 가격이 더 떨어지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해시레이트는 암호화폐를 채굴하기 위해 전체 네트워크에 동원된 연산력의 합을 의미합니다.
전자도서 업체 리디북스 운영사인 '리디'가 기업가치 10억달러(약 1조2000억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이 됐습니다. 싱가포르투자청(GIC)은 리디의 성장 가능성을 감안해 1800억원 이상을 상장 전 투자(프리IPO)에 투입하고 지분 10% 이상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이 올 상반기에 B737 화물기를 도입해 화물사업을 강화합니다. 국내 LCC 중에서 화물기를 도입하는 건 제주항공이 처음입니다. 제주항공은 중·단거리 노선을 운항할 수 있는 여객기도 추가 도입할 계획입니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B737•8 맥스 기종을 최대 50대 도입할 계획입니다. B737•8 맥스는 최대 항속 거리가 6570㎞로, 인천~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중·단거리 노선을 운항할 수 있습니다.
'1타3만 체육쿠폰'이란 실내 민간 체육시설이나 비대면 체육강좌 서비스 업체에서 8만원 이상 카드로 결제하면 3만 원을 환급해주는 정부 사업입니다. 혜택을 받으려면 다음 달 6일까지 체육시설 비용을 결제할 때 사용할 카드를 사전 접수해야 합니다. 다음 달 11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사용한 금액을 기준으로 이용자가 신청한 카드사를 통해 3월 21일에 3만 원이 환급될 예정입니다.
젠더이슈에서 확연히 갈라진 '이대남' '이대녀'의 견해가 정책 전반에서도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해말 일주일동안 2014명을 상대로 유·무선 면접조사를 통해 정책이념을 추출한 결과 이대남은 가장 보수적이라는 60대보다도 보수적이었고, 이대녀는 가장 진보적이라는 40대에 버금갈 정도로 진보적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 세대와 MZ세대인 자녀 세대는 각자 서로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재무적 부모상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 세대는 결혼 등 삶의 중요 이벤트에 목돈을 한 번 주면 재무적 지원 역할이 거의 끝났다고 기대하는 반면, 자녀 세대는 금융 상품 납입 등 정기적인 지출에 대한 비용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6개월 이상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장기 실업자가 지난해 13만명에 육박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구직기간이 1년 이상인 초장기 실업자도 1만 3천 명으로 2020년보다 6천 명 늘어났습니다. 특히 장기실업자의 절반가량은 2030 청년층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연간 콘텐츠 수출액이 14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직전 연도보다 16.3%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국내 총수출액이 5.5% 감소한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성과입니다. 분야별로는 출판 관련 수출이 가장 크게 늘었고 영화, 만화, 방송, 게임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케이팝과 케이 드라마 등 한류 열풍에 힘입어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웃 단지보다 전기를 덜 쓰면 최대 300만원까지 현금 보상이 됩니다. 주변 아파트 단지나 가구에 비해 전기 사용량을 더 많이 줄이면 최대 300만원까지 현금으로 돌려주는 제도(캐시백)가 시작됩니다. 우선 세종시, 나주시, 진천군에서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친 뒤 하반기에는 전국으로 확산할 계획입니다.
오는 6월 10일부터는 1회용컵 보증금 제도 시행으로 주요 프랜차이즈에서 커피 등을 주문할 때 1회용컵을 쓴다면 추가 요금 300원을 더 내야합니다. 또 해당 컵을 구매한 매장이나 아예 프랜차이즈가 달라도 보증금제 적용을 받는 곳에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현금이나 계좌이체로 돌려받을 수 있는데, 이중 반환을 막기 위해 각 컵에는 바코드와 한국 조폐공사에 제작한 위변조 방지 스티커가 부착됩니다.
전기차 배터리도 올해부터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부터 자동차 검사 시 전기차의 고전원 전기 장치와 배터리의 절연·작동 상태 등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고 밝혔스니다.
‘676’, ‘679’ 국가코드로 오는 국제 전화 경계령이 떨어졌습니다. 국제전화 스팸 사기범들이 주로 이용하는 스팸 발신국은 남태평양 섬나라들인데 지난해 국제전화 스팸 발신 1, 3, 4위 국가로 ‘통가’(13%, 국가번호 676), ‘피지’(8%, 679), ‘사모아’(7%, 685) 등의 순서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에는 1~5위 모두 남태평양의 바누아투, 사모아, 파푸아뉴기니, 통가, 나우루였습니다.
타이완 정부가 음주 운전 적발자를 대상으로 기존 처벌 외에 장례시설 청소라는 사회봉사를 추가했습니다. 타이완은 음주운전 재범자 차량에 형광 특수번호판을 장착하도록 해 주변 운전자들이 식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도 도입하고 있는데 음주운전 재발 방지를 위해 생명의 소중함과 유가족의 아픔을 공감해 보라는 취지에서 장례식장 청소라는 봉사를 추가 했습니다.
연내 원자력발전소 폐기, 화석 연료 발전소 단계적 감축 등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온 독일 정부가 에너지 가격 급등 역풍을 맞은 데 이어, 러시아산 천연가스 의존도 상승으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위협 등 역내 안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어려워졌습니다.
KBS가 대한민국 최고령 MC 송해 씨의 삶을 그린 트로트 뮤지컬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를 선보입니다. 오는 31일 저녁 KBS 2TV를 통해 방영될 이번 무대는 송해 씨의 인생을 트로트 음악과 함께 재구성한 작품으로 정동원, 이찬원, 신유, 영탁 등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과거의 송해 씨를 맡아 연기하고 국악인 박애리가 송해 씨의 어머니 역을 맡았습니다.
오늘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중부와 경북 곳곳에 진눈깨비가 흩날리거나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눈비는 아침 사이 점차 그 밖의 남부 지방으로도 확대돼 강원 산간에는 최고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영상의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 기온도 예년보다 2~5도가량 높아 서울 5도, 광주 7도, 부산 10도가 예상됩니다. 주 후반까지 맑은 가운데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고, 휴일에는 제주도와 경남, 영동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시길...동송재의 손바닥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