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겐 익히 피겨하면 피겨여왕 김연아선수를 떠올리죠?
BUT 피겨는 사실 여성스포츠가 아니라 남성스포츠에서 시작했다는거
남자피겨는 더 난이도 높은 점프와 화려한 기술로 인해
여자피겨보다 더 볼거리가 많고 재밌답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남자피겨의 존재자체도 잘 모르는편이죠..
여자피겨는 지난 몇년간 김연아 선수의 맹활약으로
여자 싱글 최강대국이였습니다만.. 남자선수는 그림에 떡이였죠..
하지만 우리나라 남자선수들도 기대할만한 선수가 있답니다.
바로 2001년생 차준환 선수와 2002년생 이시형 선수입니다.
실력도 있으니 부상만 없다면 미래가 기대됩니다.
지난 11월 랭킹전 때 프리프로그램 클린한 영상
차준환 선수는 현재 김연아선수의 옛 코치 브라이언 오서 밑에서 지도를 받고 있구요 캐나다에서 전지훈련중입니다.
어린나이이지만 트리플 악셀을 연습하고 실전에서 성공한적이 한번 있답니다.
이 선수는 감히 이때까지 나온 한국남자싱글 선수중에서 실력으로는 역대급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피겨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봐도 차준환 선수가 잘하는 선수라는것을 인식하게 됩니다.
예술성하며 점프 난이도 하며..
예술성으로보면 전세계 남자 유망주들 중에서 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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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이시형 선수인데요. 이선수의 강점은 점프입니다.
이선수는 점프가 아주 깨끗하고 정직합니다. 점프 퀄리티 자체는 현재 국내 남자싱글피겨선수 들 중에서
단언 1등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도 정확하고 공중자세 축 등. 깔끔하기때문에
프로그램 인상이 깔끔합니다.
이 선수가 4회전 쿼드점프를 뛰는걸 생각하면 참 흐믓하군요.
우스갯소리로 피겨팬들은 차준환선수의 예술성과 이시형 선수의 점프력이 조합되면 최고라고 하죠.
하지만 몇안되는 이 유망주 선수는 현재 가정의 형편때문에
피겨를 그만둬야할 위기가 닥쳤습니다
어머니의 무리한 뒷바라지로 인해 인대손상을 입으셔서 다시는 일을 하실수 없게되셨답니다.
현재 기초수급자로 생활중이고.. 가난으로 인해 피겨를 그만두려고 했으나
그 재능이 너무 아까워 몇몇 피겨 팬들이 모금운동을 하고있습니다.
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10785
링크에 들어가셔서 서명하시면 서명 한개당 100원씩이랍니다.
가난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줍시다.
두 선수다 현재로썬 평창올림픽 출전하는게 꿈이고
티켓은 한장이기때문에..
아마도 평창때 두 선수 중 한명은 볼수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한류열풍 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tp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