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합수단' 신설...가상자산 전담 수사 2️⃣ 美 재무 경영진 대상 설문조사 "경제 침체 피하려면 금리 인상 '스킵' 아닌 중단해야" 3️⃣ SEC "코인베이스 규제 청원 답변에 '4개월' 소요"
4️⃣ 한국예탁결제원, 토큰증권 제도적 도입·시장 활성화 적극 지원 5️⃣ 비트코인·이더리움·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 시총 점유율 2년여 만 최대 |
01.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합수단' 신설...가상자산 전담 수사
가상화폐 관련 범죄 수사를 전담하는 '가상자산합동수사단'이 서울남부지검에 만들어진다. 이는 현재 남부지검에서 금융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금융‧증권범죄합수부와 별개의 조직이다.
02. 美 재무 경영진 대상 설문조사 "경제 침체 피하려면 금리 인상 '스킵' 아닌 중단해야"
미국 주요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 인상 주기를 완전히 종료(stop)해야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03. SEC "코인베이스 규제 청원 답변에 '4개월' 소요"
미국 증권 당국이 암호화폐 규제 명확성에 대한 코인베이스의 요청에 대한 답변하는데 4개월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04. 한국예탁결제원, 토큰증권 제도적 도입·시장 활성화 적극 지원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자본시장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토큰증권(ST)의 제도적 도입과 시장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지난 13일 밝혔다. 특히 토큰증권 투자자 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05. 비트코인·이더리움·스테이블코인, 암호화폐 시총 점유율 2년여 만 최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스테이블코인이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대부분을 차지, 비중이 2년여만에 최대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 비트코인 2만5890 달러, 이더리움 1740 달러
|
암호화폐 시장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14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68% 하락한 2만5890 달러(한화 약 328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44% 내린 1740.28 달러(한화 약 220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은 등락이 엇갈렸다. BNB 5.88%▲ XRP 3.62%▼ 카르다노(ADA) 1.98%▼ 도지코인(DOGE) 0.11%▲ 트론(TRX) 0.50%▼ 솔라나(SOL) 1.70%▼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602달러(한화 약 1346조원)를 기록했다.
시장은 15일 새벽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다시 한번 금리 결정을 앞두고 있다. 물가와 고용 지표가 혼재된 신호를 보내는 가운데 시장은 금리 동결을 기대하고 있지만, 다만 호주, 캐나다 등 전 세계 금리 인상 기조가 계속되는 만큼 미국 금리 인상 압력 역시 남아있다. 연준은 물가와 고용 시장 상황에 더해 은행권 위기와 경기 침체 가능성 등을 고려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