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Rail+ 철도동호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③ 도시/광역철도 수도권 전철 일일권을 도입한다면 적정한 요금은
중앙선 추천 0 조회 581 11.10.01 20:24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10.01 22:27

    첫댓글 그냥 관광공사가 외국인 관광객에 한해 교통카드를 원가에 파는건 어떨까요? 우리나라 지하철 요금이 워낙 싸서 일일권까지 판매할 필요는 없을것 같네요.

  • 11.10.02 01:42

    교통 요금도 싼데, 카드까지 원가 판매라뇨.. 오히려 한국인을 역차별 하는 것입니다. 관광 온 사람들이 교통 요금 저렴한 한국에서 교통카드 하나 제대로 장만 안하는 것이 어이 없는 일이죠... 일일권도 카드고. 교통카드도 카드 입니다. 외국처럼 어처구니 없게 요금이 비싸면 모를까, 운영 적자가 심할정도로 교통요금이 싼 한국에서 굳이 그런 시스템 필요 없습니다.

  • 11.10.02 15:40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할 것이 아니고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지요. 실제 많은 나라에서 도시 내에서의 패스는 사용자의 제한이 없는 게 일반적입니다. 지하철이 적자이니 조금 비싸게 받아도 된다고 봅니다. 물론 대신에 기념이 될 수 있도록 카드 디자인 등을 신경써야 하겠습니다.

  • 11.10.02 01:01

    서울시내 일일권 5000원, 서울-경기-인천 일일권 12000원, 노선 전체 일일권 14000원
    서울시내 2일권 9000원, 서울-경기-인천 2일권 20000원, 노선 전체 2일권 25000원
    서울+경춘 레일패스 1일권 9000원, 서울+경춘 레일패스 2일권 15000원
    서울+경기+인천 3일권 28000원, 5일권 40000원
    전노선 3일권 32000원, 5일권 45000원
    ※단 1일권, 2일권은 주말에는 1000원 할인


    이런식으로 하는거 어떨까요?

  • 11.10.02 01:44

    서울 안에서는 하루에 10번은 탈 수 있지만 외곽 나갔다 오는 것은 시간 때문에 여러번 타는 것이 힘드니. 전체 구역 1일 1만 원이 날 듯 합니다. 근데 시스템상 일일권 사는 것보다 티머니,유패스 카드형 사는게 쌀텐데요.. 버스 환승도 되고.. 그리고 한국은 교통 시스템이 카드 이기 때문에 일일권 카드라는 별도 시스템 필요 없습니다. 교통요금이 비싼것도 아니구요.

  • 11.10.02 15:40

    시내버스로 같이 탈 수 있는 패스도 만들면 좋을 것 같군요...... 그리고 패스를 살 것인지 그냥 교통카드를 구입할 것인지의 여부는 여행하는 사람들의 일정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는 것이지 그렇다고 패스 가격을 낮추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야 자국이니 언어 문제도 없고 구입이나 충전에서 부담이 없지만 외국인 입장에서는 그런 것 없이 바로바로 탈 수 있는 걸 선호할 수 있습니다.

  • 11.10.03 03:24

    패스 가격을 낮추는 것도 아니면서 버스 지하철 환승이 되면 기존 교통 카드와 다른 점은 무엇이죠? 유패스는 살 때 언어 장벽이 있고, 패스는 구입 할 때 언어 장벽이 자동으로 없어지나요? 서울시 지정 공식 교통 카드는 U패스 인데...

  • 11.10.03 14:29

    패스는 당연히 주요 역과 공항 등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정도는 가능한 사람이 팔아야지요.

  • 11.10.03 15:54

    당연히 주요 역과 공항 등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정도는 가능한 사람이 새로운 패스는 팔수 있고 기존 유패스는 못파나봐요...ㅋㅋㅋㅋ 재미있는 대한민국이다. 기존 유패스와 새로운 패스가 차이가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패스 팔 인력이 유패스는 못판다니.ㅋㅋㅋㅋㅋ

  • 11.10.03 16:50

    파는건 팔아도 유패스 파는 사람이 쫒아다니면서 충전시켜줄 수는 없지요. 충전기가 여행자 입장에서는 생소한 화폐를 몇원 화폐까지 인식하는지, 탑승중에 일정 변경으로 잔액보다 먼 거리를 가서 내리면 정산이 가능한지, 혹시 물의가 되는건 아닌지, 이런거 완전히 신경 끄고 명시된 구역 안에서는 즐기는데만 신경쓸 수 있는게 패스의 매력입니다.
    몇백원 아끼고 그런 문제가 아니에요.

  • 11.10.02 13:44

    관광객 입장에서는 일일권이 편하긴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교통비가 다른나라에 비해 싸지만, 환승을 위해선 교통카드를 사야하고 충전해야 하는데, 요금이 균일가가 아니니 자기가 얼마를 쓸지 알수가 없죠. 즉, 돈을 넣게되면 어느정도의 돈이 카드에 남게된 상태로 한국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 카드잔액이 상당히 아깝겠지요.
    저는 지하철 노선상의 최장거리 요금의 3~4배 정도로 하여 일일권의 가격을 설정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 11.10.02 16:38

    안그래도 싼 지하철 요금상 가격보다는 편의성을 중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같은 카드인데 뭐가 어려울까 해도 지방에서 올라오신 노인분들만 해도 보증금이 어쩌고 혼란스러워합니다.
    특히 외국에는 우리나라처럼 기계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곳이 많고요.
    공항등에서 직원을 한명 두어서 팔면서
    '서울지하철' 1일권, 코레일 포함 광역전철 1일권, 공철 연계상품(공철왕복+3일권, 공철편도+1일권 등) 특히 공철연계 상품에 주력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11.10.02 16:40

    관광객, 특히 영어가 안되는 관광객의 경우 말이 통할지 확신할 수 없는 가게에 가서 교통카드 사는것도 스트레스입니다. 특히 편의점에서 핸드폰 스트랩형 교통카드만 있는걸 보고 아, 저걸로 지하철을 탈 수 있구나 상상을 할 수 있는 국가가 세계에서 몇개나 될까요? 생각보다 우리나라 교통카드는 세계 최첨단을 달리는 체계입니다.

  • 11.10.02 16:45

    또한 지나치게 싼 전철 운임때문에 패스를 만들어도 수익이 없는 가격이거나 가격대비 효용성이 의심스럽다거나 하면 오사카 주유패스를 참고해서 관광지 입장권, 할인권등을 끼워서 파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러면 가격을 꽤 받으면서도 본전 계산을 흐릿하게 만들 수 있지요.

  • 11.10.02 20:42

    편의성 중시라는 말에 동의합니다. 외국인이나 타지에서 온 관광객을 위해 만드는 것이므로 싸다는 것만 강조하기보다는 매번 일회권을 살 필요가 없고, 얼마든지 자유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중심으로 홍보를 해야겠죠. 특별한 카드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도 높이면 좋겠고요.

    버스도 일일권 대상에 포함시키는 것이 좋아보이기는 한데 수익배분 문제가 걸립니다. 누구한테 얼마나 배분하나 하는. 따라서 시에서 운영함으로서, 수익배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 소속 지, 간선버스(마을버스 제외)만을 대상으로 하면 어느 정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1.10.02 21:12

    버스는 제 생각에는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지하철로는 못가고 버스로만 갈 수 있는 관광지도 거의 없고 버스가 빠르더라도 외국어 안내 없음, 오승의 위험등을 감수하고 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또한 서울버스, 경기도버스, 광역버스 등등의 차이를 이해시키는 것도 외국인 뿐만 아니라 경계지역이 아닌 이상 자기 지자체 버스만 다니는게 당연한 소도시에서 오신 분들에게는 혼란스러울 수 있고 안태워준다고 시비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여러모로 이용도는 떨어지면서 수익만 나눠가질 것 같습니다.
    남산 순환버스 같은 특수한 버스들은 단말기 대응 없이 카드 확인으로 태워주는 정도가 어떨까 싶습니다.

  • 11.10.03 16:51

    외국에서도 여러 도시 면허의 버스가 함께 다니는 경우는 있습니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도심 내에서 단거리 이동을 하는 경우가 은근히 되던데, 이 때 심도도 깊고 환승거리도 긴 지하철 이용을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 11.10.05 10:19

    워싱턴D.C의 경우처럼 지하철전용패스, 버스전용패스, 두가지 혼합한 패스를 나누어 출시하면 될거 같네요.

  • 11.10.02 20:41

    가격은 서울전용 기준으로 현재 운임 수준에서 4000~4500원, 추후 기본요금 200원 인상 시 5000~5500원 정도가 어떨까 생각합니다. 버스도 포함된다면 2000원 정도를 더하고요. 전철로 연계되는 수도권 관광지의 경우 따로 상품을 만들어 안 그래도 저렴한 장거리 운임을 내리기보다는,
    하차역 정산기에서 서울시 경계역~하차역 간의 왕복운임을 내고, 하차역에서 탈 때는 특별한 절차 없이 바로 타도록 하면 어떨까요?

  • 11.10.03 16:19

    이미 서울 시티패스가 있습니다. 1일권 1만5천, 2일권 2만5천, 3일권 3만5천으로 하루에 지하철, 버스를 20회 탑승가능 합니다. 시티투어 버스도 탑승가능하구요, 단 경기 인천버스와 광역버스는 탈 수 없습니다. 제 생각엔 기존의 정기권 가격 산정 방식처럼 거리비례로 몇 권역을 나눠 가격 책정을 하는게 가장 합리적일 것 같네요.

  • 11.10.03 16:43

    차라리 카드를 기념품용처럼 제작한뒤에 원하는 일정에 맞게 충전을 하는 방식으로 해서 서울경기인천까지 커버가 가능한 카드를 만원에서 2만원정도 주고 파는것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관광객의 입장에서는 1~2만원 쓰는것은 그러려니 하는것도 있거니와 오히려 요금차액으로 인한 외국인의 불편함을 해소시킬수있고 관광상품으로도 충분히 만들수 있을꺼라고 생각이드네요.. 이런건 오히려 한국관광공사에서 각 지자체에 협조를 한뒤 상품을 만들어서 외화 벌이하는데에 큰 몫을 해야하는데 참 아쉽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