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 : 사람이 일흔 살을 사는 것은 예로부터 드물었다는 말)라는 말이 있는데 옛날에는 평균수명이 낮아 70을 넘기기가 힘들었지만 오늘날은 ‘100세 시대’라고 하여 나이 70은 노인 축에 끼기도 힘든 세상이 되었는데 대한노인회에서는 노인을 75세 이상으로 하자는 주장을 펴고 있기도 하다. 옛날에는 나이 80이 넘어도 정신과 신체의 건강에 이상이 없다면 하늘로부터 축복을 받았다고 주위로부터 축하를 받았는데 나이 많은 어른에게 명아주로 만든 ‘청려장’이라고 하는 지팡이를 선물했는데 자식이 50세 부모에게 선물하면 ‘가장’, 마을에서 60세 노인에게 주면 ‘향장’, 70세에 나라에서 주면 ‘국’ ", 80세에 임금이 하사하면 ‘조장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오늘날에도 대한민국 정부는 매년 노인의 날에 100세가 된 노인들에게 이 청려장을 전달하고 있다.
“종심소욕불유구 從心所慾不踰矩 : 나이 일흔이 넘으니 마음먹은 대로 살아도 법도를 넘지 않았다)는 말은 공자가 한 말이다. 나이 70을 다른 말로 표현할 때 ‘종심’이라고 하는데 이는 공자의 말에서 따온 것이다. 종심이 되어 마음대로 살아도 법도를 넘지 않았다는 것은 세상 이치(법리)에 맞게 살았다는 표현인 것이다. 불혹(40세), 지천명(50세), 이순(60세)을 넘어 종심인 70세가 되면 도덕적·윤리적·인격적으로 아무른 하자 없이 인간답게 살았다(살아야 한다)는 공자의 자부심일 것이다. 그런데 현대에는 80이 엄어도 같잖은 짓거리를 하는 인간이 하나둘이 아닌데 조선일보는 13일자 정치면에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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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정부·여당 자세가 비합리적...야당 따라서 공격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모두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낸 김종인(83) 전 위원장은 13일 최근 후쿠시마 원전 방류와 양평고속도로 논란에 대처하는 정부·여당의 자세가 비합리적이고 성급하며 슬기롭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KBS라디오 인터뷰에서 원희룡 장관이 양평고속도로 사업을 백지화한 데 대해 “너무나 성급한 판단”이라며 “이미 다 계획이 추진될 상황을, 갑작스럽게 제대로 된 설명도 안 하고 백지화를 시켜버렸기 때문에 그것이 하나의 정치적인 문제로 부각이 된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왜 이렇게 됐다는 것을 설명을 제대로 해줘야지, 문제가 조금 발생하니까 갑작스럽게 ‘백지화한다’고 하니까 오히려 이게 정치 문제가 되는 것”이라며 “(야당이) 흑색선전을 하더라도 합리적으로 반론을 제기하면 될 거 아니냐”고 했다. 이어 “정부·여당이 대화로, 합리적으로 뭘 할 생각을 하지 않고 야당이 공격하면 거기에 따라서 같이 공격을 하는 그런 식의 정치를 하니까 지금 우리나라 정치가 풀리지 않는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이 양평고속도로 사업과 관련, ‘야당이 사과하면 재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는 데 대해서도 “불가능한 얘기를 또 하는 것”이라며 “그 사람들(민주당)이 사과를 하겠나”라고 했다.
후쿠시마 원전 방류 논란에 대해 김 전 위원장은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과학적인 검증 끝에 별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기는 하는데, 일반 국민 정서로 봐서는 그게 꼭 믿을 만한 것이 못 된다는 상황”이라며 “당분간은 좀 서로 의심하는 상황이 계속될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했다. 그는 야권에서 현 정부를 향해 ‘일본 정부 입장을 대변한다’고 비판하는 것과 관련, “일반 국민 정서가 그렇다. 마치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를 대변하는 것 같은 그런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내가 보기에는 슬기롭지 못하지 않느냐, 이렇게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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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은 “후쿠시마 원전 방류와 양평고속도로 논란에 대처하는 정부·여당의 자세가 비합리적이고 성급하며 슬기롭지 못하다”고 지적을 했는데 그렇다면 야당인 민주당(이하 이재명당)의 주장이 옳고 합리적이란 말인가! 김종인의 이러한 작태는 ‘자유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진보를 가장한 종북좌파(이하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을 편드는 것이며 자신이 종북좌파 정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는 것을 자랑처럼 여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갖게 한다. 그리고 국가원로인 자신을 현 윤석열 정부가 격상하여 대우해주지 않는데 대한 부란을 표현한 추태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정부·여당이 대화로, 합리적으로 뭘 할 생각을 하지 않고 야당이 공격하면 거기에 따라서 같이 공격을 하는 그런 식의 정치를 하니까 지금 우리나라 정치가 풀리지 않는 것”이라며 국민이 선택한 윤석열정부를 비판했는데 이재명당의 괴담 유포, 맹목적인 의혹 제기, 당리당략, 국정에 대한 비협조와 떼거리를 악용한 악법 제정 등에 대해서는 한마디의 비판이나 비난을 하지 않고 국민이 선택한 윤석열 정부만 비판하고 비난하는 추태는 자기의 조부인 가인 김병로 선생을 욕되게 하는 불효요 때리는 시누이보다 더 미운 짓거리로 나잇값도 못하고 노탐과 노욕에 찌든 같잖은 늙은이로 취급받기 안성맞춤이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과학적인 검증 끝에 별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를 하기는 하는데, 일반 국민 정서로 봐서는 그게 꼭 믿을 만한 것이 못 된다는 상황”이라는 김종인의 헛소리는 이재명당을 적극적으로 편드는 행태인 것이 공신력 있는 국제기구를 믿지 못하는 이재명당의 후구시마 괴담 유포를 당연한 ㄷ것으로 치부하는 김종인의 행태는 비난받아 마땅한 것이다. 국민이 믿지 못하게 거짓말을 하고 사기를 치며 괴담을 유포하는 이재명당에 대해서 김종인은 왜 쓴소리 한번 못하고 개차반 같은 한심한 짓거리를 해대며 국민미 밉상이 되는가!
김종인이 박근혜와 문재인을 도운 것을 사고 한다며 헛소리를 하고는 윤석열도 실패하면 또 사과할 것이라고 미친개가 짖어대는 같잖은 짓거리를 조선일보가 2월 24일 정치면에 보도한 「김종인 “朴‧文 도운 것 사과, 尹 실패하면 또 사과할 것”」이라는 제목의 기시를 읽고 ‘김종인이 도와준 정부가 모두 실패했구나. 그런데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지금도 정치에 끼어들어 같잖은 짓거리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에서 필자는 지난 2월 25일 본란에 「보수와 진보를 넘나들며 온갖 권한(부귀영화) 다누린 사람의 헛소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비상대책위원장을 지난 김종인 전 윤석열 캠프선거대책위원장처럼 정체성이 애매모호한 정치인은 별로 없을 것이다. 국회의원 5선인데 지역구에서 당선된 적은 단 한 번도 없으며 모두 비례대표로 당선된 전력(前歷)이 있고 보수와 진보를 넘나들며 비상대책위원장을 한 사상과 이념이 애매한 그의 정치 편력(遍歷)은 국민으로부터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래서 꽃가마만 타고 부귀영화만 누린 기회주의적인 정치 원로라는 비난까지 듣고 있으면서도 종종 언론에 얼굴을 내밀고 현실정치(대통령과 정부·여당)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는 것은 아직도 정치에 미련을 갖고 있으며 노탐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까지 받고 있기도 하다.
김종인의 이러한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은 선대위원장에서 강제로 축출당한데 대한 억하심정(抑何心情)을 숨기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계속 정권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을 하겠다는 의지로도 보인다. 이제 나이가 83세로 이젠 조용히 자신의 과거 정치 편력을 되새기며 앞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남은 여생을 어떻게 보람 있게 보내야 할까에 대하여 고민하고 반성할 때이지 남의 제사에 배 놓아라 김 놓아라 하며 현실정치에 발을 내딛어 간섭할 시기는 이미 지났다. 박근혜와 문재인을 도와 대통령을 만들었지만 실패했다고 자인을 하며 사과를 했다면 이제 현실정치에 대한 간섭이나 관여하는 짓거리는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니 스스로 반성하며 진짜 잊혀진 삶을 살아야할 것이다.
첫댓글 이 인간은 독일 유학까지 갔다 온 사람이 판단력이 모자라 문재인이 똘마니 노릇이나 하고.
지금도 노추를 부리며 횡설수설하는군요..
(모자란 김종인이 연구할 과제)
gall.dcinside.comboardimmovables 문재인 출생의 비밀 밝혀져!!
http://www.youtube.com/watch?v=-skQiv2nlXs
부경대 하봉규 교수의 충격적인 글 문재인의 정책과 인사, 국정운영이 왜 그러했는지 잘 알 수있다.
youtu.be 운 보도와 그 외의 첩보들을 종합해 보면 나는 이들이 배다른 형제라고 생각한다.
영상분석 차원에서 보면 위 사진 얼굴들에서 유일한 이방인이 강한옥인 것이다.
영상분석을... 202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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