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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원제: [스카이캐슬] 비주얼만 보면 중년커플 재혼로코물 같은 황치영x진진희 에피소드.jpg
엄마한테 혼나고 편지 써놓고 가출한 진진희 아들 수한이
친구들한테 전화해도 수한이 어딨는지 모르고
캐슬 다 뒤져봐도 없음 ㅠㅠ
때마침 캐슬로 들어오던 황치영
"아악!!!!!"
존나 멀어 ㅋㅋㅋㅋㅋㅋ
"수한 어머니?"
"괜찮으세요?"
"황교수님, 우리 수한이가 없어졌어요."
"없어지다뇨? 수한이가요?"
"네ㅠㅠㅠ"
"일단 일어나시죠."
로코였으면 손 클로즈업각
일어나다가 비틀거리는거 잡아주는것도 클리셰 ㅋㅋㅋㅋ
황교수 차 타고 수한이 찾아다님
"캐슬 안을 다 뒤져봤는데 없어요. 벌써 밖으로 나갔으면 어떡하죠?"
"밖으로 나가려면 버스를 타야하니까 일단 정문쪽으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다 제 잘못이에요. 그깟 성적이 뭐라고, 그깟 그릇들이 뭐라고.. 예빈이랑은 왜 비교를 해가지고."
로코였으면 멜로눈깔로 서사조작 가능
"황교수님 휴지 없어요?"
"휴지.. 휴지가.."
"여깄다"
"학교하고 집하고 학원밖에 모르는 앤데.. 무슨 사고라도 생기면 어떡해요ㅠ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 우주도 초등학교 때 가출한적이 있는데, 애들이 겁 없이 집을 나가기는해도 막상 멀리 못가고 집 주위를 맴돌더라구요."
"우주가 가출한 적이 있다구요?"
"그럼요, 애들 다 그러면서 크는거죠."
"신이 우리에게 자식을 주신 이유가 뭔지 압니까? 니 마음대로 안되는게 있다는걸 느껴봐라."
피식
진진희 웃는거 보고 웃는 황치영
"어쩌면 수한이도 후회하고있을겁니다."
정류장에 있던 수한이 발견
차에서 내려서 쫓아가다가 놓침
황교수가 구해줌
~안심~
저 둘 접점이 거의 없었는데 수한이 찾는 에피소드 이후로... 둘이 잘어울려서 사약길 걷는 사람들 속출...
물론 둘이 절대 될 일 없음...
문제시 삭제!!!!
수한이 애비가 저때 전화만 받고 왔어도ㅡㅡ
ㅋㅋㅋ사약길이란 표현웃기다
미드였으면ㅋㅋㅋㅋㅋㅋㄹㅇ키스각이지
나도 그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ㄹㅇ 키슷각이었다고...
사약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그런게 아니였구만..둘이 잘어울림 흐흐
나 딱 이장면보면서 아침드라마였으면 둘이 불륜시작이라고 엄마한테 말했는디...껄껄ㅋㅋㅋㅋㅋㅋ
불륜은 싫고 두 배우의 케미가 좋아서 담에 다른 작품에서 로맨스 찍어줬으면 싶었음ㅋㅋㅋㅋ
이거진짜 분위기 묘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꺄아아아악 개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