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아리울초등학교(교장 심진일) 아리울중창단(나지연 외 8명)이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아리울중창단과 1학년 박현우 학생이 'KBS열려라 동요세상' 왕중왕전에 참가했다.
KBS열려라 동요세상 왕중왕전은 지난해 동안 매달 수상한 수상팀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서 중창 5팀, 독창 7명 총 14팀의 전라북도 음악 꿈나무들이 참여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리울중창단(나지연 외 8명)은 군산아리울초등학교 이하경 교사의 지도로 송진영 곡의 ‘빨랫줄에는’을 불러 쟁쟁한 수상팀을 제치고 당당히 영예로운 대상을 수상했다.
아리울초등학교는 방학중 음악캠프운영 및 어머니합창단활동 등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학습 환경을 따뜻하고 정서적인 에너지로 활성화, 긍정적인 감성을 유발해 창의적인 두뇌활동 및 감성힐링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아리울초는 교내외 행사 시 이하경 교사지도와 학부모자원인사의 음악재능기부 협조로 감미롭고 다채로운 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대상 수상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은 22일 오후 4시 'KBS 2TV 열려라 동요세상'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