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2년 지방직 9급 지역별 경쟁률 현황
지방직 9급 원서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미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경기도가 원서접수를 끝냈으며, 전라남도의 응시원서 접수도 마무리됐다.이번 주에는 광주, 충남, 경북 등 3개 지역이 원서접수를 시작하며, 이달 말에는 인천시가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원서접수를 앞두고 올해 수험생들은 각 지방의 경쟁률 추이에 평소보다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거주지 제한에서 주소지 합산 조건이 올해부터 적용됐기 때문이다.때문에 2지역 이상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는 수험생들은 합격에 유리한 지역이 어느 곳인지 지금 이 순간까지 고민하고 있다.선택의 기준은 경쟁률, 합격선 등을 들 수 있다. 경쟁률과 합격선이 낮을수록 합격 확률은 높아진다.지방직 경쟁률은 채용 규모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매년 지역별 응시자 수는 큰 변화가 없지만, 신규 채용인원은 변화의 폭이 크기 때문이다.올해는 지방직 공채 9급 일반행정직의 경우 작년 대비 32.7%가 증가한 4,45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수험전문가들은 올해 지방직 9급 경쟁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경쟁률 하락의 요인은 또 있다. 고교이수과목의 선택과목 도입으로 직렬별로 응시인원이 분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거주지 제한에서 주소지 합산요건 신설도, 지역별 경쟁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복수의 지역에 응시할 수 있는 수험생들은 응시하고자 하는 지역의 최근 경쟁률을 꼼꼼하게 분석한 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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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공수모★9급 공무원 수험생 모임 원문보기 글쓴이: 해피땅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