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19일,토요일
오후 6시 15분...
서산,
'삼길포항' 도착!
갈매기 소리가
엄청 요란합니다.ㅎ
사랑이 머무르는
'착한수산'에서~
010-5401-7936
쭈꾸미 1kg 구입!
30,000원
어제는
35,000원 이였다고 하네요.ㅎ
'삼길포항'에서
차박을 즐기는 야영객들!
해변가쪽으로는
빈자리가 하나도 없습니다.ㅠ
때마침,
빠지는 차량이 있어서~ㅎ
저희도
그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삼길포항...
'밤바다의 모습'입니다.
'루프탑텐트' 안에서~
꿈틀거리는 '쭈꾸미'를
집게로
잡으려는 순간!
'마림바님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ㅎㅎ
드디어,
쭈꾸미 한마리!
끓는 물속에 투하 성공!
ㅋㅋ
쭈꾸미
'대가리' 부터 자르고~ㅋ
'다리'만 남았네요.ㅎ
사(4)지가 아닌,
팔(8)지를 먹기좋게~
다리 2개씩 가위질합니다.ㅋ
왕바지락!
한마디로 달아요.
ㅎㅎ
낙지같은 대왕쭈꾸미!
냄비(코펠)속에 꽈~~악,
차네요.
이 놈, 한마리만
먹어도 배 부를 것 같습니다.ㅎ
암컷 쭈꾸미.
대가리속에
밥알같은 알이 들어있어서~ㅎ
'대왕쭈꾸미의 대가리'를
잘라서보니,
이 '놈'(수컷)이 아니고,
이 '년'(암컷) 입니다.
ㅋㅋ
쭈꾸미만 먹었는데~
'배'가 부르네요.
마림바님 왈:
내일 아침!
얘네들은
'고추장불고기'가 있으니까
'쭈삼불고기' 하지요.
ㅎㅎ
이제,
더 이상 저도 안들어 갑니다.
ㅎㅎ
오후 9시 18분...
배터리 용량을 확인해보니,
이 정도면~
따뜻하게 잘 수 있을 것 같네요.ㅎ
오후 9시 39분...
소등!
배 부르고
등 따뜻하니,
더 이상 부러울 것 없네요.ㅎ
'금상첨화'입니다.
다음날!
오전 5시 28분...
'빗방울 소리'가
'단잠'을 깨우고~ㅎ
서둘러서~
'짐정리'부터 하고
일단,
철수하기로 결정합니다.
'루프탑텐트' 안에서
따뜻하게 잤는데도~ㅎ
'배터리 용량'은
절반이상 남았습니다.
점점 더
굵어지는 '빗방울'때문에~ㅠ
조금은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오전 5시 43분...
일찍
상경합니다.
오전 7시 2분...
'목감휴게소'에서~
따끈한
향미암 '어묵우동'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합니다.ㅎ
마림바님!
덕분에~
2박 3일 동안 즐겁게 보냈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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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의 별미! 쭈꾸미 먹으러~ 서산 삼길포항에 왔습니다.
대원군
추천 0
조회 518
21.03.21 01:5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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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멋진두분이
멋진차박 과
멋진산행과
맛있는 쭈꾸미와
바지락 을행복만땅이었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