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경 닦는 법 ]
노안이 오고 안경을 쓰다보니, 시력이 떨어지기도 했지만, 관찰을 해야하는 일을 하다보니,
아예 안경을 쓴 채로 일을 할 때가 많다.
하지만, 안경알이 더러워져서 아무리 닦아도 뿌연 현상이 없어지지 않기에, 인터넷 정보를
검색하여 몇 가지 방법을 정리해 보았다.
1. 안경이 뿌옇게 보일 때에는 흐르는 찬물에 씻어내는 편이 좋다. 알이 건조한 상태에서
안경닦는 천으로 닦는다고 해도 뻑뻑하여 잘 닦이지 않고 렌즈에 손상을 줄 수 있다.
2. 안경알을 닦을 때에는 미지근한 물 정도라면 몰라도 뜨거운 물을 쓰면 렌즈 코팅이
벗겨지거나 렌즈에 손상을 줄수도 있으므로, 보통의 찬물로 닦는 편이 가장 좋다.
3. 안경알을 닦는 전용 세제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가정에서 쓰는 주방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고 간단하다.
4. 흐르는 찬물에 안경알을 놓아서 이물질이 닦이게 하고나서, 주방세재를 안경알에 떨구어
거품을 내어 닦거나 손으로 거품을 충분히 내어서 닦아준다.
5. 닦는 후에는 묻어 있는 세제를 흐르는 물로 충분히 제거한 후에, 건조한 안경 닦는 천으로 닦아준다.
* 중성세재 이외의 것은 렌즈 코팅이 벗겨지고 하니,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휴지나 옷에 문질러 닦으면 렌즈에 흠집이 생길 우려가 매우 크므로
그럴 경우에는 차라리 흐르는 물에 넣고 손으로 닦아주는 편이 좋을 것이다.
첫댓글 좋은 팁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