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5678도시철도에서 주관했던 행사랍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인증샷을 찍어 각 코스 지하철역에서 스탬프를 받으며 8코스 모두 완주하면 기념품을 주는 행사랍니다...
하여 8월의 뜨거웠던 여름날을 이겨가며 예나양과 함께 참여를 했답니다... 모두 돌아야할 코스는 8군데...1코스당 인증샷 2장... 역 바로 근처에 인증샷 장소가 있기도 하고 한참 걸어가야 있는곳도 있고... 지하철과 지하철은 환승불가...!!! 8코스 모두 돌려면 치하철비용만~~뜨아~~~!!! 난 아줌마인데...그럴수는 없지...ㅋㅋㅋ 나름 계획을 세워 최대한의 거리와 중간에 버스를 살짝 이용하며 환승을 해주는 쎈쑤~!! ㅋㅋㅋ...ㅎㅎㅎ... 게다다 선착순 1000명이라는 조건까지 걸려 있기에 조금은 무리인듯한 강행군까지...ㅋㅋㅋ 하지만 늘 걷기에 단련이 되있던 바나나와 예나양에겐 그리 큰 무리가 아니였답니다~ 나름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며 즐겼던 지하철 스탬프투어...
완주 기념품은 8GB 카드형USB ... 예나양에겐 아직 필요치 않은 것이지만... 조금 더 크면 사용 하겠다며 안전한 곳에(예나양 보물창고) 꼭꼭 숨겨두었더라구요~ㅋㅋㅋ 아~이뿌다 이뻐~!!
아무리 힘을 줘도 안빠지는거예요...내 힘이 켤코 약한것도 아닌데... 순간 ""불량??"" 우쒸...땀흘려 가며 참여했는데 이따구로?? 혼자서 씩씩거리며 카드를 이리저리 살피는 순간 마법처럼 USB가 얼굴을 내밀더라구요...ㅋㅋㅋ 아~~~이런거구나...그래...불량을 줄리가 없지...나의 무식을 탓해야지... 혼자서 실성한 아짐처럼 웃었답니다...ㅋㅋㅋ 역시 뭐든 배워야...ㅋㅋㅋ
행복했던 지난추억 다시한번 살펴봅니다... 요 몇일 사이 여기저기 너무 다녔더니 사진이 뒤죽박죽... 제때 정리를 못한탓에 몇장이 사라지는 사태가...
1코스 숭례문... 서울역...
다음엔 어떤 코스가 찾아올지...기대됩니다 올해 참석 못했던분들...아쉬워 하지 마세요...내년에 또 찾아옵니다... 그땐 다같이 함께해요~
|
서울 지하철 스탬프투어...
행복하세요 
출처: 바나나의 꿈꾸는 바느질... 원문보기 글쓴이: 파란바나나
첫댓글 가족끼리 행복한 추억 만들고 선물까지 받았으니 예나 기분이 좋겠어요.
엄마의 정보력이 여러모로 중요한 요즘인데.. 역시 부지런한 엄마십니다^^
예나의 다양한 체헙 쭉~~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예나양 자가기 걷고 뛰어서 받은
이라 그런지 너무 좋아하네요...
손도 못대게 꼭꼭 감춰 뒀답니다...
ㅊㅋㅊㅋ
감사합니다
예나 더운 여름 보람있게 보냈네요
엄마의 부지런함이 가득 합니다~
가끔 내 욕심에 너무 끌고 다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예나양도 나름 좋아해주니 보람은 있는듯 합니다
더운 날씨에 여덟곳이나 다니려니 힘은 들지만 예나양과 함께 좋은 추억거리 쌓고 오셨군요..
지하철만 타고 다녀도 서울에 명소는 많은곳을 다닐수 있지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갈 수 있지' 라고 생각만 했던곳을
이번 기회에 뜻깊에 돌아보니 예나양도 저도 좋은 경험이었던것 같아요
예나양 서울구경 제대로했구나~
행복한 모습 예나양 이뽀~!!
쉽게 지나치던 곳들을 하나하나 돌아보니 새로운 것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런 행사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나름 괜찮은 행사같습니다..아마 좋은 추억으로 생각되겠어요.
매년 행사를 한다니 내년에는 도전 해보세용...
한정판 기념품 받는 재미도 좋구요...
다만 선착순 이라는게...
좋은 행사에 가족과의 추억까지~ 멋져요 :)
가족과 함께라 추억도
거움도 두배였어요
예나가 아빠 닮았구나~~~
바나나님 에너지 좀 나눠주세요.^^
예나양과 아빠 돐사진 두장 나란히 놓으면 절대 구
못합니다...
슝슝
블루님께 저와 예나양 에너지 팍팍 쏴드립니다
선물이아닌 산 교육이셨군요
서울의 곳곳을 보여주고
대중교통 이용의 센스를..
거기에 체력단련은 보너스로..
가까운 거리인데도 환승을 위해 일부러 버스타고...
...
살짜기 걸어주고...다시 지하철 타고..
요것도 나름 재미나더라구요
맞아요...지하철로 갈 수 있는 서울의 볼거리가 너무 너무 많답니다....저는 박물관이나 전시회를 좋아해서 많이 다니는데 정말 별별 박물관이 정말 많아요...
매일감사님도 바쁘게 지내시네요...
혹 주위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곳...꼭 가봤으면 하는곳등...
예나양에게 정보좀 나눠주세용
아직은 가본곳 보다 가봐야 할곳이 많은지라...어디로 가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