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9월에 1급 필기를 합격하고 올해 1월에 실기 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실기를 처음에 준비할 때까지만 해도 컴활시험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았고 필기처럼 조금 하면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자만이었습니다. 액세스는 처음 접해봤고 엑셀 또한 사용해 본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처음 실기 강의를 들을 때는 어려웠지만 막막함이 크게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처음 시험을 보러갔을 때 '이게 과연 시간 안에 풀어서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인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걱정이 밀려왔습니다. 저는 개인 사정으로 컴활 공부를 하다가 안 하다가 했었습니다. 2주만 안해도 많은 부분을 까먹기 때문에 한달이던 두달이던 짧게 잡고 매일 그리고 꾸준히 컴활 공부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유동균 선생님께서 준비가 안된 채로 연달아 시험을 신청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이 말이 정말 맞습니다. 컴활 1급 실기는 필기처럼 운으로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 아닙니다. 몇 번 시험에서 떨어지자 합격수기 계시판을 보기 시작했고 엑셀 4-2번 문제는 풀지 않았습니다. 대신 다른 문제는 모두 풀 수 있도록 하자는 마음으로 3단계는 몇번을 반복했는지도 기억이 안 날만큼 계속해서 풀었습니다. 붙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5번째 시험에서 떨어지자 무엇을 더 해야 하는 건지 막막해졌습니다. 그래서 채점계시판을 이용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제가 맞았다고 생각했던 문제가 틀린채로 넘어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저는 채점 계시판과 질문 계시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애매한 채로 넘어갔던 부분들은 실제 시험에서 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저는 단기 실기 무료강의만 수강했습니다. 공부 후반에 가서는 유튜브를 봐야 하나, 다른 것을 더 참고해야 하나 고민도 했었지만 할 수 있는 것을 먼저 확실히 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해서 3단계만 계속해서 반복했습니다. 컴활을 하는 것이 더 이상 어렵고 싫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재미있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풀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6번째, 7번째 시험을 모두 합격했습니다. 6번째와 7번째 시험 모두 비교적 쉽다고 느꼈습니다. 6번째 엑셀 계산문제 파트에서는 3단계 중 어느 회차와 숫자만 바꾼 느낌으로 거의 똑같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컴활 1급 실기 시험은 유동균 컴활 하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자신을 의심하게 되는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나는 붙을 것이고 이것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멘탈을 다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컴활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 위 내용은 아이티버팀목 합격수기에 올려진 수기입니다. 아이티버팀목https://www.itbtm.com/main2/intro.php 컴활 인강분야 소비자 선호도 1위, 초보자도 인터넷강의만으로 합격 가능, 초단기(1~3주) 학습표 제공, 무한반복 가능, 스마트폰으로 학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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