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운동을 좋아하지 않다가,
순산을 위해 운동을 하긴해야해서, 오늘부터 문화센터에서 요가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아고, 균형감각도 엉망이고 골반도 삐뚤어져서 양반다리도 이상하고,ㅠ
다른 엄마들은 다 날씬하고 잘따라하는데,ㅠ
저만 비틀비틀,ㅠ
중요한 동작이라고 집에가서 꼭 하루에 3~4번씩 하라는데..
기억이 안나는건.......
왜일까요,ㅠㅠ
제 스스로 참 어이가 없어서, 여기다 이리 주절주절,ㅠ
배속 요 녀석은 요가할때도 좋은지 꿈틀꿈틀... 발차기를 뻥뻥,ㅠ
이제부터라도 열심히하면 몸무게 조절도 좀 될까요?
급 많이 쪄서 이번주 병원가기가 걱정되는데,ㅠㅠ
산전요가만 모아놓은 동영상 강의같은게 있음 그거라도 따라할텐데,ㅠ
첫댓글 저도 첫째때 요가 했는데 첨엔 하나도 못 따라하겠더니 나중엔 잘 되더라구요. 전날까지도 했네요...
첫짼인데도 힘 잘준다 칭찬받았네요 열심히해서 순산하세요
몇개월 하셨었어요?ㅋ
처음엔 다 못하죠,,괜히 주변 신경쓰면 스트레스 받아요..
사람마다 다 체형과 체질,,운동력이 다르니깐,,그걸 인정하고,,자기한테 맞는 자세를 꼭 배워서 얻어가자 생각하고
배움 마음 편할거에요,.~~^*^
아무래도 그래야될거같아요,ㅋ
전 6개월 무렵부터 쭈욱~~ 첨엔 60대 어르신보다도 못했어요^^ 워낙 몸치라서요.. 두어달 지나니 잘따라온다 칭찬도 받았어요. 특히 허리가 많이 아팠었는데 도움 마니 받았어요.. 님도 열심히 해보세요... 잘한다고 남편한테 자랑할수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