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hjfocus.com/news/articleView.html?idxno=3368
- 길고양이 학대 및 캣맘 위협인가? '주민공분'
길고양이들을 위해 아파트 외진 곳에 마련해 준 보금자리에 여러개의 콩알탄 박스가 발견돼 주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내포신도시 A 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길고양이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뒤지며 먹이를 찾는 모습을 보고
아파트 외진 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먹이를 챙겨줬다. 이후로 고양이들이 보금자리에서 먹이를 먹다보니
자연스레 음식쓰레기를 뒤지지 않아도 되었다.
하지만 이 같은 주민의 행동에 대한 불만인지 아니면 고양이들에 대한 위협을 가하기 위함인지
언제부터인가 길고양이들의 보금자리에는 콩알탄을 터뜨려 놓고 박스를 수북히 쌓아놓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주민은 “물론 고양이 등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할 수도 있어 양해를 구하는 안내문을 붙여놓았는데
안내문도 띁어내버렸다”며 “동물을 싫어하다고 괴롭혀도 되는 것은 아니다. 동물학대는 분명한 범죄임을 깨닫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같은 소식에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공분하고 나섰다.
한 주민은 “동물들도 사람과 똑같이 춥고 배고프다.
단순히 동물이라는 인식이 아닌 소중한 생명으로 바라봐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고양이들로 인해 피해 본 것도 없을텐데 추운 겨울 나기도 힘들데 잠깐 들려 먹이를 먹고 가는 것조차 못 봐줄만큼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분노했다.
길 고양이들은 수많은 위협속에 하루를 간신히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
이런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주민이 애써 마련해준 보금자리에까지 찾아가 위협을 가하는 사람은 잠재적 범죄자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은주 기자 hjfocus36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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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아침 겪은 일이고, 지역카페에 올렸더니 기자님이 보시고 기사 써주셔서
쩌리로 들고 왔어.
미친새끼가 밥자리 2곳에 주변에 콩알탄 터쳐놓고 갔더라. 저 쓰레기는 내가 다 치웠어.
이 뉴스가 많이 퍼져서 그새끼도 읽었으면 하는 마음이야...
첫댓글 진짜 시발 미친거아냐???
너무해 미친
오ㅑ케 동물을 괴롭히지???? 불쌍하지도 않나? 아예 감정이없는겨????
미친새끼 콩알탄 입에 넣어버리고싶다 씨발 왜 동물을 괴롭혀..
아 진짜 개빡치네 시발 사람이냐
아 진짜 인류애 다 재기함 씨발 저런 짓한 새끼 위장에 다 쑤셔넣어주고싶다
지 인생 좆창난 걸 왜 지보다 약한 존재에 푸냐 분명 자지새끼일듯
진짜미친새끼들 다 잡아서 줘패죽여버라고싶다
시발 대가리 깨뜨린다 개썅놈아 아오
동물 학대하는 새끼들은 진짜 뭐하는 새끼들이야
아 진짜 죽여버리고싶다
나도 내가 케어해주는 길냥이 집 사람들이 두 번이나 가따버림 ㅋㅋㅋ
겨울지나면 치운다고 안내문 써놓고, 주변 청소 맨날 하는데...사람들이 너무해 진짜
존나 너무하네. 맘아프고 화나 후..우리 동네도 다리에 고양이가족 살았는데 미친놈이 약탔는지 엄마고양이랑 애기 죽었어 ㅠㅠ 남은 애기들도 엄마고양이 없으니까 살기 힘들텐데 너무 속상해...
생 자체가 지옥이길 바란다 유병장수하기를
동물학대법 강화됐으면 좋겠어.. 길냥이 집사된 이후로 이런 글 보면 너무 가슴이 아파 ㅠㅠ
존나빡챠진짜 똑같이 죽어야되진짜
이런 미친
진짜 저딴새끼 백명보다 고양이 한마리가 더 세상에 가치있을듯
33 ㅇㅈㅇㅈ 저딴 쓰레기는 뒤지는게 도와주는거임
동물학대하는 새끼들 진짜 세상에서 제일 불쌍하게 죽었으면 좋겠어 사람도 아냐 존나 끔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