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9월에 스페인 7박 9일 여행 다녀온 후기 찐닷 ㅋㅋㅋㅋ
유랑에 예전에 썼던글을 좀 수정한거라서 중간중간에 말투 이상해도 유입 아니니까 오해하지말고......ㅋㅋㅋㅋㅋㅋ
사진 준내 없고 노잼 줄글만 있음주의
1. 항공
카타르항공을 1월 프로모션때 9월 티켓을 사서 왕복 75만원에 겟챠!!
인천-도하-바르셀로나 경유구간이었고, 왕복 19시간 정도 걸린듯...
인천-도하 구간에서는 USB 충전잭도 있었고, 기내식도 나름 괜찮았어.
왠만하면 생선/야채 이런거 먹지말구 오믈렛, 치킨브레스트 이런거 먹는게 실패할 확률이 적음!
술은 달라는대로 왠만하면 다 주니까 맘껏 먹어두 됨! (나는 하이네켄만 엄청 리필했음)
자리도 심각하게 좁은편도 아니긴 한데.. 장거리 비행때는 무족권 복도석 추천!
보통 3자리씩 앉는데 이 3자리 전무 일행이면, 창가 앉아도 되는데 일행 아닌경우 걍 복도석 앉아...
화장실가거나 다리 뻗고싶을때 편하게 할수 있음!
그리고 좌석 앞에 달린 모니터? 로 영화, 드라마 볼수 있는 시스템이 있긴 하지만
외국영화는 몇 작품 한국말로 더빙이 되어 있음..ㅋㅋㅋㅋ 자막 있는 것도 있었지만 자막보다 더빙인게 더 많았고
그래서 나는 이미 본 영화를 영어자막으로 봤는데 이미 내용도 거의 다 알고 있어서
약간 영어공부하는 느낌으루다갘ㅋㅋㅋㅋ 영화 봄 (매드맥스, 쿵푸팬더 이런거 ㅋㅋ)
카타르항공 서비스는 대체로 친절한 편이고, 인천 오가는 구간은 한국인 승무원도 있으니 편했오
담요, 베개, 안대, 귀마개, 칫솔,치약은 기본제공이어서 유용하게 잘 쓰고 왔고
도하경유는 1시간 밖에 여유가 없었어 그냥 게이트 앞에서 대기하기만 했지 공항 구경은 별로 잘 못했음 ㅠㅠ
그리고 팔걸이 아래쪽에 USB 충전기 있다!!!!
만약 카타르를 다시 타겠냐 물어본다면 좀 고민은 할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중동국가 고객들의 무질서함.... 명품 구매도 엄청해서 기내에 들고타는 수하물도 많은편이고
자기들끼리 친구인건지, 가족인건지 아랍사람들 끼리 기내에서 계속 떠들고 불켜고 해서
바르셀로나에서 도하가는 비행기안에서는 한숨도 못잠 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 내릴 때 위에 보관해놓은 수하물을 다 내리느라 줄이 엄청 밀리기도 했고,
자기 가족끼리 한꺼번에 다 가야한다며 새치기도 많이해서 언짢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음...ㅗㅗㅗㅗ
바르셀로나-그라나다, 세비야-바르셀로나 이동시 부엘링 탔는데 위탁수화물 없이 백팩 하나 메고 탔어!
부엘링이 연착이나 수화물 분실로 너무 악명이 높아서 존니 걱정됬는데..
난 첫 여행지와 끝 여행지가 바르셀로나였고 동일한 호텔에 묵어서
그 호텔에 내 사정 설명하고 캐리어 맡긴다음 중요한 짐과 옷가지만 백팩과 손가방에 담아서 들고 탔음 ㅋㅋ
나는 아침 7시, 8시 비행기이긴 했어도 하도 안좋은 후기글을 많이 봐서 2~3시간 일찍 갔는데
그럴 필요는 딱히 없었던것 같음... 공항에서 존니 기다림 ㅠㅠㅠㅠㅠㅠㅠ
부엘링 예약바우처 뽑아 갔지만 전혀 보지도 않고 그냥 여권만 보고 발권해줘서 혹시 바우처 없다고 당황할 필요 없을것 같아!
2. 숙소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세비야 3도시를 지내면서 바르셀로나, 그라나다는 진짜 내가 예약했지만 존나 환상ㅋㅋㅋㅋ
일단, 내 숙소 선택의 기준은 1. 위치 2. 가격 3. 청결도 였는데
이 삼박자 조화가 아주 환상적이었던 숙소임 ㅠㅠㅠㅠ (내기준입니다.. 내기준..)
- 바르셀로나 : HOSTAL Q (4박, 1박에 약 95,000원)
카탈루냐광장에서 걸어서 3분, 우르키오나역? 이라는 이름의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10초 거리에 숙소였는데
일단 공항버스정류장, 라로카빌리지(아울렛) 쇼핑버스 정류장, 엘꼬르떼잉글레스 백화점에서 다 걸어서 5분거리여서
나는 쇼핑하고 다시 숙소가서 짐놓고, 피곤할 때 숙소가서 1~2시간 자고 이렇게 생활했옹
특히 진짜 첫날, 둘쨋날 시차적응때문에 도저히 낮에 다닐 수가 없어섴ㅋㅋㅋㅋ 낮잠 자다 일어나서 나가구 이랬오 ㅋㅋ
숙소에서 광장, 고딕지구, 보른지구, 개선문, 람블라스 거리, 그라시아거리(까사밀라,바트요)는 걸어서 갈 수 있고
숙소 바로 앞에 있는 지하철역으로는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바로 이동가능, 캄프누는 1번 갈아타고 이동가능한 위치!
내가 항공때 설명했듯이 나는 바르셀로나 3박 먼저하고 그라나다, 세비야를 거처 다시 바르셀로나 1박할때도 이 곳에 묵었는데
부엘링으로 그라나다, 세비야를 이동하는 데다 수화물 분실사건이 너무 많아서 바르셀로나 첫 체크아웃시
우리가 다시 와서 체크인 할건데 캐리어좀 맡겨줄 수 있겠냐 물었더니
흔쾌히 오케이 해줘서 그냥 백팩만 매고 그라나다, 세비야로 편하게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갠적으로 그라나다, 세비야는 대부분이 돌길이고 울퉁불퉁해서 캐리어 끌고다니기에 그리 좋은 환경은 아니기도 했엉 ㅠㅠ)
첫 3박 시 싱글침대 2개가 붙여져서 있었고, 마지막 1박시에는 더블침대가 있었는데
나는 남자친구랑 가서 자는데에 크게 불편 없었구 매트리스 이런것도 막 나쁘지 않았던거 같앙
특히 나는 삼푸, 바디워시 이런거에 좀 민감한 편이라 한국에서 가져간 샤워용품을 쓰긴 했는데 (다이소 일회용 사랑 >.<)
여기서도 헤어,바디 겸용 샴푸 1개가 있었엉! 수건도 넉넉했고, 전체적인 청결도도 무난무난 했음ㅋㅋ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샤워부스가 투명유리라는거....ㅠ.ㅠ 두번째로 지낸 방은 커튼으로 가릴 수 있었는데
3박 지낸 방은 커튼으로도 가릴 수 없는 완전 통유리여서 침대에서 샤워하는 걸 구경할 수 있음 ^^^ 존나 강제 스트립쇼 ^^
연인까지는 괜찮겠지만 친구끼리 가는 거라면 매우 민망할 수 있는 점 참고!!!
- 그라나다 : AMC 그라나다 (1박, 약 90,000원)
환상의 위치, 그라나다 숙소 ㅠㅠㅠㅠㅠ 나년 진짜 칭찬해~~
누에바광장 바로 맞은편이며, 공항버스 정류장에서도 걸어서 5분 거리!!!!
그리고 알함브라, 산니콜라스 전망대까지도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이긴 한데 오르막길이라 추천하지는 않음 ㅋㅋㅋ
숙소 바로 앞에 유명한 타파스집 los diamants가 있고, (여기 진짜 백번 가라.. 진짜 오조오억번 가...)
숙소 바로 코 앞에 그라나다 시티투어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그라나다 여행 내내 너무나 편하게 다녔던 숙소였음! bb
왠지 몰라도 우리는 2명인데 4명 방을 주고 ㅋㅋㅋ 샤워실이나 화장실이 좀 작긴하지만 쓰는데 딱 1박 있는거라
딱히 불편은 안했어! 내부도 깔끔했고, 광장 근처라서 소음걱정을 했는데 그렇게 심하지 않았움ㅋㅋㅋ
단점은... 24시간 리셉션이 아니라는거? 우리는 아침에 체크인, 체크아웃해서 별 상관 없긴 했지만
직원이 아침 9시부터 저녁 8시밖에 상주를 안해서 뭔가 중간에 요구하기에는 좀 불편할수도...
- 세비야
한인민박이라 홍보처럼 보일까바 안쓸게 ㅋㅋㅋ 근데 별로 쓰고 싶지도 않음ㅋㅋㅋ 걍 별루였어..
일단 나는 민박 체질이 아니라는걸 넘나 느꼈곸ㅋㅋㅋㅋㅋㅋ 위치도 별루였음...
한식을 먹을 수 있고, 주인이 한국인이라는 거 외에는 너무 규칙이 많고, 오히려 더 불편함...
세비야 여행하는 여시들은 누에바광장 혹은 대성당 근처로 잡으면 좋을듯!!
3. 관광
-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가면 꼭 하는 가우디투어는 소규모 인원으로 수신기 없이 하는 투어를 선택하여 들었고,
똑같은 업체에서 바르셀로나의 보른지구 같은 골목 골목 소개해주는 골목투어도 같이 신청해서 들었어!
골목투어는 일정 첫날, 가우디는 둘쨋날에 들었는데 좀 빡세긴 해도 바르셀로나 주요 장소들을 둘러본 느낌이라서
나중에 개인 일정 할때 엄청 도움 많이 되더라고 ㅋㅋㅋ
가우디 투어는 어떤 투어 업체를 하던간에 한번은 꼭 들을만 했던 것 같아.
반일투어라고 해서 한 4시간? 정도만 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성가족성당, 까사밀라/바트요만 투어로 듣고
구엘공원은 그냥 개인적으로 다녀왔는데 확실히 느낌이 다름...ㅋㅋㅋㅋㅋ
뭔가 설명을 듣고 보는 것이 더 눈에 들어오고 더 감흥이 있었어 ㅋㅋㅋ
(구엘공원 개인적으로 가는거면 꼭 사전에 예약해야함! 그리고 입장 시간도 정하는데 그 입장시간 늦으면 입장 안됨!)
바르셀로나에서 제일 좋았던건 고딕, 보른지구! 천천히 걸으면서 다니기에 너무 좋았응 ㅠㅠㅠㅠㅠ
진짜 가는 곳이 예술작품이고 영화의 한장면 같았어.. 특히 밤에 너무 좋았음 ㅠㅠㅠ
개인적으로 여자 혼자 막 다니는거 아니면 (난 남자친구랑 갔기 때문에 그렇게 느꼈는지도 모르겠지만..ㅋㅋㅋ)
치안은 나쁘지 않았던거 같아! 근데 진짜로 이상한 골목 이런데는 가지말고...ㅋㅋㅋ
캄프누도 다행이 일정이 맞아 경기직관을 했고 이 날 바르셀로나가 폭망하긴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현지의 뜨거운 축구사랑을 느낄 수 있었음ㅋㅋㅋㅋㅋㅋ
아 글고 바르셀로나 현지인 야경 핫플레이스 라고 하던
'벙커' 갔는데 현지인 핫플레이스 아니고 한국인 핫플레이스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남산에 온줄 알았엌ㅋㅋ 다 한국인이여 ㅋㅋㅋㅋㅋㅋ
근데 야경두 그렇게 막 우와ㅏ!!!! 이정도는 아니야..
올라갈려면 힘들고 되게 길이 어둡고 외져서 굳이.. 갈필요는 없을것 같오...
** 소매치기 !!!!
고딕지구 아이스크림가게에서 메뉴 고르면서 멍 때리고 있었는데 가방이 뭔가 이상한거야...
가방 지퍼가 열리는 소리가 들려서 돌아보니 옆에 어떤 여자가 내 가방을 다시 닫고 있는....
그 여자는 나랑 심지어 눈도 마주쳤는데 ㅇㅅㅇ 이런 표정으로 유유히 떠나서
너무 놀라 가방안을 확인해보니 가져간건 아무것도 없었어 다행히 ㅠㅠㅠ
아마 핸드폰, 지갑, 여권이 모두 다이소 스프링줄에 매달려 있어 훔치는데에 실패한듯....ㅠㅠㅠㅠㅠㅠ
진짜 다이소 스프링줄 신의 한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권은 다이소에서 싼 여권케이스 사서 끼운다음에 거기에 펀치로 타공해서 매달고 갔고
지갑은 존니 싸구려 파우치 쓰구, 핸드폰도 투명케이스 끼워서 거기 고리에 스프링줄 달았음!!!
다이소 스프링줄 꼭하세요.. 제발하세요....
- 그라나다
시티투어 꼭 이용해!!!!! 한국어 가이드도 들을 수 있고 1인당 9유로에 하루종일 아무때나 막 이용할수 있음!!
시티투어로 그라나다 왠만한 주요 포인트는 다 돌 수 있고 중간 중간에 내릴 수 있었긴 한데 나는 내리지 않고
걍 한번 쭉 훑어보는 느낌으로 한번 탔고 나중에 밤에 산 니콜라스 전망대 올라갈때 투어버스 타고 올라가서 내리고
나중에 숙소는 걸어서 내려왔음ㅋㅋㅋ (정류장에서 존나 가까운 우리 숙소 bbb)
산 니콜라스 전망대+플라멩코 투어 이렇게 들으시는 분들 많은것 같고 전망대 가는 길이 위험해서
투어를 해야 한다라고 하기도 하던데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막 위험하다는 생각은 안들어서... 투어 필수는 아닌 것 같고
근데 여자끼리 가기엔 좀 그래..ㅋㅋㅋ 그래서 엄청 우르르 가거나 남자일행 있으면 걍 구글맵 키고 내려왕ㅋㅋㅋ
알함브라는 미리 예매를 해야 하는데,
알함브라 가기 전 날 시내에 발권기 찾아가서 미리 발권할 수 있어!!!
이거 미리 발권하고 가면 알함브라 도착해서는 길게 늘어선 줄 다 무시하고 바로 앞에 발권담당자한테 티켓 보여주니
그냥 들어가라고함 ㅋㅋㅋㅋ 그래서 존나 길게 늘어선 사람들 보란듯이 들어감ㅋㅋㅋㅋㅋㅋ
시내 발권기 위치는 네이버 찾아보면 나옵니다.. ㅎㅎ
알함브라는 여유있게 돌아보는데에 한 4시간 정도고, 난 투어없이 들었지만 솔직히 투어해도 괜찮았겠다..싶었음...ㅠㅠ
전문적인 정보랑 같이 봤다면 더 좋았을것 같은..?? 개인적으로 알카사바 위에서 보는 그라나다 시내 전경이 최고임ㅋㅋㅋ
그라나다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도시고, 제일 밤에 돌아다니기 좋았던 곳임 ㅋㅋㅋ
(커플 기준입니다 ^^;; 여성분들끼리는 어떨지 몰게따....ㅇㅅaㅇ)
- 세비야
제일 기억에 남는건 세비야 대성당과 스페인광장. 진짜 대단하고 너무 대단해서 계속 우와 우와 하면서 봤던거 같음 ㅠㅠㅠㅠ
세비야 대성당은 미리 예매? 가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서 성당에서 티켓을 구매해야 하는데
성당 티켓 줄 존나 길어~~~~~
그래서 살바도르 성당이라는 곳에 살바도르+세비야 성당 통합권을 팔아서 오전 11시에 가서 줄서서 구매함ㅋㅋ
난 11시에가서 앞에 한 10명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줄이 꽤 길어졌음..ㅎㄷㄷㄷ
살바도르성당은 10시에 오픈하니 시간 맞춰 가심 더 좋음..! 이 통합권있으니 세비야 대성당도 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감 ㅋㅋㅋ
스페인광장은 낮에는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시간이 별로 없다면 밤에가는 걸 추천!
밤에 진짜 멋있고 사람도 별로 없어서 너무너무 좋음 ㅠㅠㅠㅠㅠ 진짜 이 광장 주인된 느낌ㅋㅋㅋㅋ
가로등도 다 있어서 사진도 나름 나쁘지 않게 나오고 되게 조용해서 넘나 좋았음ㅋㅋㅋ
플라멩고는 박물관 예약해서 봤는데 진짜 비싼거 볼 필요 없고 박물관정도의 퀄리티도 진짜 기립박수 나올정도였음!
우리는 좀 늦게가서 구석자리에서 보긴했지만 그래도 잘 보였고, 앞자리 보고싶으신 분들은 미리가서 줄서세요~~
그리고 플라멩고 박물관은 바우처 있어야 함!! (바우처가 티켓이라서 그거 없음 못들어가ㅠㅠㅠ)
세비야 여행때는 너무너무 피곤해서 ㅠㅠ 황금의 탑, 투우장, 알카사르 다 패스하고 그냥 여유있게 돌아다녀씀...
알카사르는 '리틀 알함브라' 라고 불리는 곳이어서 알함브라 가면 딱히 감흥 없대서 패스했어 ㅋㅋㅋ
4. 쇼핑
- 바르셀로나
라로카빌리지 아울렛에서는 폴로랄프로렌, 롱샴, 토즈, 캠퍼 < 이정도가 가격적으로도 제품적으로도 메리트 있는 브랜드임.
폴로, 캠퍼에서 90유로 넘어서 택스리펀 받았고, 구찌는 기대하고 갔으나 옛날 시즌밖에 없었음 ㅠㅠㅠ
하지만 구찌에서 남자신발 제품은 굉장히 저렴하니까 선물용으로도 좋을것 같음!
롱샴 가방 매우매우 저렴하고, 종류도 많으니 요것도 선물용으로 조음ㅋㅋㅋㅋ
그라시아 거리에서 구찌 매장 들려서 지갑샀고, 한국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한 15만원은 싸게 득템ㅋㅋㅋㅋ
자라가서 가디건하고 원피스, 가방 사서 한 80유로? 들었옹ㅋㅋㅋ
추천하는 매장은 KOKUA라고 플랫슈즈 파는 곳은 고딕지구인지 보른지구에 있는데 신발 존나편해 ㅠㅠㅠㅠㅠ
그리고 사이즈랑 디자인, 색상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진짜 보는 재미도 있당 ㅠㅠㅠ
여기서도 엄청 편한 플랫슈즈 60유로에 겟챠!!!
캄프누 메가스토어에는 최근 시즌 유니폼밖에 없옹,... 솔직히 존나 별로여서 사고싶지 않았는데
그냥 기념품이니.. 하고 샀고 나는 아동용 XL사이즈 샀음! (제 사이즈는 평소 55 입습니당)
난 아동용 사서 85유로, 남자친구는 일반 성인용이라 105유로? 정도 했고 선물용으로 한장 더사서 택스리펀 받았는데
캄프누는 계산줄과 텍스리펀 줄이 다른데 계산줄은 엄청빨리 빠지고, 택스리펀줄은 엄청 느리니 동행이 있으면
나눠서 줄 서있는게 시간 절약할 수 있음ㅋㅋㅋ 텍스리펀은 현장에서 바로 유로로 지급해줍니당~
- 그라나다
뭐 살게 없어서.. 기념 마그넷 빼고는 안샀음...ㅎㅎㅎ ^^;;;
그대신 타파스 맛집 존나 찾아가서 존나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세비야
자라 매장가서 20유로짜리 간절기 점퍼샀고, 발이 너무 아파서 고생하고 있던 찰나에 골목에서 폐업할인 하는 매장이 있어서
샌들 7유로에 사서 신음ㅋㅋ 근데 디자인 넘나 할머니 스타일이라서 한국와서는 한번도 안신었엌ㅋㅋㅋㅋ
5. 기타
- 유심은 숙소 바로 옆에 있는 보다폰 매장에서 했고, 무슨 더블이벤트? 해서 1기가/1.5기가/3기가 종류중 하나 고르면 두배의 데이터를 주는 행사 해서 1기가 짜리 사서 2기가로 펑펑 쓰다 왔음!
- 구글맵은 진리입니다. 구글맵에 주요관광지, 맛집 다 표시하고가~~~~~~~~~구글 존나 사랑입니다 >.<
- 스페인 담배 엄청 핌... 아진짜 내 폐 다 썩는줄...나는 비흡연자에 담배연기 존나 개극혐하는데 진짜 내부 빼고는
안피는 곳이 없음.. 심지어 야외 테이블에서 밥먹는데도 옆에서 담배펴서 진짜 뚝배기 깰뻔...
후기넘고마워!!! ㅠㅠ 내년에갈꺼지만 벌써부터 찾고있다ㅠㅠㅠㅠ지우지말아조 넘 고마워 !!
(스페인) 9월에 스페인가는데 참고할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03 13:5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04 22:4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07 14:1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07 14:56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07 15:0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07 16: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07 16:4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9.07 19:52
ㅠㅡㅠ지유지말아줘 고마워어
지우면안돼ㅜㅜㅜ
우와ㅠㅠㅠㅠ연어하다왔어~~~ 정보 너무 고마워!!
여시지우지마 ㅠㅠㅠ 나 이거 그대로 갈꺼야 ㅠㅠ 넘넘 고마웡 ㅠㅠ
정보고마워!
갸아아악ㅠㅠ 고마워 참고할게
스페인 가는데 참고할게!!! 지우지말아줘수
진짜 대왕참고중 ㅠㅠㅠㅠ내가 궁금했던 정보가 넘 많다 강같은 정보 흑흑 정보 공유 넘 고마워
여시 고마워! 스페인여행가고싶다
연어하다와써 여시야 곧 스페인 가는데 완전 도움될것같아 지우지 말아죠 ㅠ 다시 또 보러 올게 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세비야 - 바셀도 부엘링이얌 ㅋㅋㅋ 비행기 많은지는 잘모르겟오..ㅎㅎㅎ 시간은 한 1시간 반 걸린듯??
여시야 축구 예약하려고 하는데 그 구단에 나와있는 날짜가 현지날짜 맞지?? 우리나라 시간으로 나온거아니지??
이거다 ㄹㅇ ㅠㅠㅠㅠ 정독해야지 스페인 여행꼭간다 ㅠㅠ
진짜진짜 고마워정보ㅠㅜㅠㅠㅠㅜ쇼핑 특히 궁금했었는데 지인들도 다 참았다가 바셀에서 사라는 이유를 알겠다... 그리고 다이소 스프링줄도 꼭 살게ㅠㅜ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2.19 17:49
스페인전체 넘나 고마운정보 ㅠㅠ 꼭 다가볼게영 ㅠㅠ
꿀정보 고마워ㅠㅠ 곧 가는데 참고할겡~!
여시야 대왕연어 미안 ㅠㅠㅠㅠㅠ 캄프누 직관 가려는데 공홈에서 예약했어~~? 글구 자리는 오디 앉았는지 알려줄 수 있을까? ㅠㅠ
너무 오래전 여행이라 자리는 어딘지 모르겠는ㄷ 나는 3층석 앉았던거 같아! 그리고 공홈에서 예약했고 네이버에 찾아보면 공홈 예약 방법 자세히 있오 ㅋㅋ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5.15 16:02
여시 넘넘 고마워 잘참고해서다녀올게!!!
진짜 세세하게 잘써줬다 여시야ㅜㅜ 넘 고마워 잘 참고할게!!!!
너무좋다ㅠㅠㅠㅠㅠ나 이번에가는데 큰도움 ㅠㅠㅠㅠ고마워ㅠ여시
스페인갈려구! 고마오
(스페인여행) 엄청 잘읽엇어 고마워!!!
잘봤어 완전 도움됐다 이글은 진짜 후손을 위해 절대 지우면안돼 ㅠㅡㅠ
사진 무슨일이야 너무 잘찍엇ㅁ당 ㅎㅎ
이거사진 내인스타에ㅜ얼려도 될까
얼해 목표가 스페인이엿는데ㅜㅜ 코로나땜시 이걸로라더 위로 받고싶엉ㅠㅠㅠ
캠퍼 직구 알아보다 연어했네 ㅋㅋ 스페인 다시 가고 싶어서 앓는다 앓아 ㅜ,ㅜ
내 최애 도시 세비야~~ 사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
바셀 고딕지구 야간투어 잊지못해
여시 진짜 내가 원하는 루트야 후기고마워! 나도 딱 이렇게 다녀오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