얕은 수

[정사월]

겉만 번지르르
포퓰리즘 발언

몸통은 숨겼지만
다 보인다

[오정순]

다 드러내도 안 보이는 게 있고
감추어도 보이는 게 있지요

표정도 글과 닮았어요

[정사월]

그렇쵸~~표정이 말을 하더라구요. 뚫어벼라 보면서 읽어내려 애좀썼어요^^

[박문희]

저는 안 보인다 여기겠죠
즐기겠죠 ㅎㅎ

[정사월]

장난꾸러기들이죠~~^^

[채연희]

우리 모습도 위에서 보면 저리 보이겠죠 ㅎ

[정사월]

그럴까요...정치인들만 모르는...^^

[전숙이]

딸아이 어릴적, 숨밖꼭질하자며 얼굴만 가리고 뒤모습은 보이며 숨었던 기억이 나네요

[정사월]

맞아요...아이들 어렸을 때...까꿍 놀이^^

[김병수]

ㅎㅎ
머리를 안으로
엉덩이를 밖으로
그래야 보여도 안심할텐데

고양이 없다

[정사월]

그게 한계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