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악은 아래에 있어!
현재 많은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언어치료 건강보험 적용(급여화)이 시범운행으로 진행 중이야
건강보험 적용되면 좋지 않냐고? NO
먼저 일반 국민입장에서, 살아가면서 언어장애를 한번이라도 겪는 사람은 5%정도. 소수지
그 5%를 위해 건강보험료 인상에 영향을 주게 될 거야
그렇게 해서라도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한테 혜택이 돌아가면 좋다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근데 그게 아니니까 문제야
왜냐? 아래 짧은 카드를 볼게


출처-slp갱이 갤러리
1. 기존의 치료비 지원(바우처)는 이중지원으로 끊기고 병원으로 몰림, 치료질 하락
현재 복지혜택으로 교육청이나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비를 지원을 받고 있는데(바우처라고 해),
이중지원 문제로 바우처 지원은 끊기고 병원으로 몰려.
그러나 감당할 수 없이 많이 몰려 치료가 시급한(언어치료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는게 중요해)사람들이
대기만 타다가 적정시기를 놓치게 돼
또한 센터, 복지관 등에서 지금은 40분 언어치료, 10분 보호자 상담으로 진행 중인데
치료만 30분으로 잡고 공장처럼 돌아가게 돼. 보호자상담이 정말 중요한 치료인데 말이지..
언어치료는 동반장애, 나이, 특성, 환경 등 많은 요소를 고려해서 개개인에 맞게 신중히 진행되어야 하는데
비전문가인 의사오더에 따라 치료할 수밖에 없고 하루에 10~15건 이상을 치료하면서 치료 질은 극심히 하락하지..
2. 이제 언어치료를 받으려면 무조건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해
장기 치료가 필요한 이들이 의사 진단에만 맞춰 6개월~1년 정도 정해진 기간만 치료가 가능하게 돼.
향후에는 의사진단없이 하는 치료를 불법으로 간주될거야.
차라리 치료받기라도 하면 다행이야.. 지방, 도서산간지역은 병원도 부족한데 언어치료라고 받을 수 있을까..
병원으로만 몰리면 혜택을 얻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여기서 "의사"는 왜 낄까? 언어치료 전문가가 아닌데 말이야.
3. 의료계에서 의사들은 가장 전문가이지만, 언어치료에서 전문가는 언어재활사야.
내가 지금 언어치료, 언어재활을 계속 번갈아가며 사용하게 된 건 "의사협회"에 의해서야
원래는 전 세계적에서 "언어치료, Speech Language Pathologist"라는 명칭으로 통용되고 있었는데,
국가고시화 하면서 의사협회에서 치료라는 단어를 의료행위로 국한하고
"너네가 하는 거 의료행위 아니니까 언어치료 명칭 사용하지마!"
라고 주장을 하면서 언어재활사로 바뀔 수 밖에 없었어
근데 갑자기 건강보험 적용?!
4. 기존 지원을 확대하자
나는 단순히 건강보험 적용을 비판만 하려는 게 아니야
언어치료를 받는 많은 이들은 소아, 청소년들이지만 사실 성인도 적지않아.
하지만 성인은 현재 바우처지원이 어려워
그렇다면 괜히 건강보험 적용할 게 아니라, 바우처 지원 확대가 답이야
현재 혜택을 유지하면서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들까지 함께 데려가야지..
-요약-
1. 의사는 언어치료전문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개입
2.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현재 많은 이들이 받는 바우처지원(치료비지원)은 이중지원으로 끊김
3. 몇 없는 병원에만 몰려 긴 대기로 치료시기 놓침.(도서산간지역에 사는 사람은..?)
4. 30분단위로 빡빡한 치료스케줄로 치료질 저하
5. 치료를 위해 의사진단은 또 따로받아야 함 (치료기간,횟수,방법은 의사진단대로만)
6. 향후 의사진단 없는 치료는 불법화 될 것(물리치료,작업치료처럼)
6. 성인언어치료 지원을 위해선 바우처 확대가 답이다.
출처 밝히고 여기 저기 퍼가는 거 환영!!!
으음 조금 복잡한 부분이긴한데 이 글에 전체 동의한다 진짜 근데 바우처지원은 모두가 다 되는게 아니라서 어차피 의사소견서 동사무소 제출해야 바우처지원 되는거고 그나마 중증아니면 힘들다 경증도 언치받으면 금방 좋아질수있는데 비싼돈내고 사설에서 언치받고있고 병원도 건보적용 안되서 비싸 ...그래서 무조건 바우처로 하는게 질이 좋은데 왜 건보적용해서 질 떨어트리냐 하겠지만 그 바우처가 굉장히 한정적인 대상에게만 지원되기때문이기도 해...근데 언어치료는 필요하면 누구나 받을수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사설은 주2회하면 보통 1시간 3만오천에서 4만이라 한달 32만원이거든... 그래서 난 건보적용자체는
나쁘지않다고 생각하고 언어지연은 곧 학습부진과 사회성결여로 연결되기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아야하고 그러기위해선 건보적용은 필요하다고 보는데! 그래서 몇 병원은 언어재활하시는 분들을 고용하서 치료진행하는걸로 알고있어 차라리 그게 더 고용을 넓히거나 안정되게 하는거면 좋을것같아..건보적용되면 피보는건 사설언어센터가 더 클것같아..건보 적용 될때도 될때도 병원 언어재활은 언제나 사람이 많았어........
응 그래서 내가 마지막에 한 말이 바우처 지원을 확대하자는 거였어!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의 범위를 넓히자는 거지 그리고 지금도 병원에 언어재활이 몰리는데 몇 없는 병원에 더 몰리면 적절한 시기 치료가 어렵단걸 이야기하는거야ㅠㅠ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기 위해서 병원으로 한정지어버리는 건보적용보단 바우처 지원대상 범위를 넓혀서 가까운곳에서 많은 사람이 어렵지않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규제에 의해 관리자 된 댓글입니다. 건보적용과 동시에 바우처지원도 늘렸으면 좋겠다...의사소견서 있어야되는 바우처인데 경증은 소견서 써주지도 않는대...그러다 치료시기 놓친애들 많아 거북이 카페만 봐도.. 그렇다고 소견서없이 바우처줄리도 만무하고...바우처지원은 당연히 늘려야해...지금도 그거 떨어졌다고 우는엄마들 얼마나 많은데... 근데 이거든 저거든 결국 세금이냐 건보료냐 차이지 다 오르긴 하겠지?ㅠㅜ 이러나 저라나 죄인같은 마음이다 나는
그리고 발달재활바우처말고 지역사회바우처(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는 의사소견서말고 1급 언어재활사의 소견서만으로도 받을 수 있어!
@규제에 의해 관리자 된 댓글입니다. 내가 의사소견서 가지고도 인원넘친다고 심리지원 떨어졌었어... 이건 거의 하늘의 별따기야ㅠㅜ
내가 맡은 내담아 보호자분들도 그런얘기해서 안타까웠던 적이 참 많아.. 예전에 비해 바우처가 예산이 부족해서 다 안받아준다고 하더라고...전부터 치료사들사이에서도 바우처지원좀 늘리자는 말 많았어 정말 이상황에 제일 힘든건 보호자분들일거야 나도 이해해..
@규제에 의해 관리자 된 댓글입니다. 그리고 나는 이글에도 동의해! 사실 병원에가면 낙인 찍히고 보험가입도 힘들어지니 병원가는걸 꺼리게되니 더 문제가 생길꺼라고도 생각해
내가 계속 반박만 한 거같아 미안해ㅠ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
@규제에 의해 관리자 된 댓글입니다. 아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깜박ㅋㅋㅋㅋ 넘 고마워 내가 스스로 글로 적으면서도 조금 마음정리가 되었어
와 이거 올려줘서 고마워 진짜 ㅠㅠㅠㅠ
이런 댓글 보면 기분이 좋네 화이팅!!!
언어재활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응 !!상관없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