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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간첩인 걸 국민 70%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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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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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간첩인 걸 국민 70%가 몰라"
박인환 경찰제도 발전위원회 위원장이 국정원 퇴직자들의 모임인 양지회와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이 주최한 안보토론회에 한 말이다.
한겨레는 이에 대해 '막말'이라며 비판 기사를 썼지만,
글쎄다...이 발언이 나오게 된 상황은 기사 제목만으로는 설명을 하고 있지 않다.
제목을 통해 문재인을 간첩이라고 하는 건 막말이라고 세뇌하고 싶은 것이다.
그러나 박 위원장의 발언은 문재인이 행한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즉 간첩 수사권 박탈 사실을 국민들의 70%가 모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나온 것이다.
세상 어느 나라에서 대통령이 자국의 대공수사망을 붕괴시키는데 앞장서는가?
만약 그런짓을 한다면, 그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불러야 하는가, 아니면 적국의 간첩이라고 불러야 하는가?
박인환 위원장은 이 부분에 대해 정확히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앞뒤 다 자르고, 무조건 막말이라고 비판하는 한겨레의 보도가 오히려 막말 보도인 것이다.
문재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국정원의 간첩 수사권을 경찰에게 준 것일 뿐이라고 주장할 지도 모르겠다.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의 진짜 속내가 궁금하다?
경찰에게 대외 수사권이 존재하는가?
국내에서만 활동하는 간첩을 보았는가?
간첩이 해외로 도망가면 수사를 포기해야 하는가?
해외에서 잠입을 시도하는 간첩이 있다면, 입국하기 전에 체포해야 하는가, 아니면 입국하고 활동의 증거가 나온 후에 체포해야 하는가?
국정원의 원훈은 음지에서 일하며 양지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쉽게 말해, 대한민국이 굳건히 설 수 있도록, 때로는 위험하고 악평을 받을 수 있는 일까지 묵묵히 수행해 내겠다는 것이다.
국정원에서는 이렇게 임무를 수행하다가 돌아가신 분들의 명단을 기념하고 있다.
문재인이 국정원의 간첩수사권을 박탈한 것은 이 분들의 명예를 더럽힘과 동시에 정말 반대한민국 세력들이 기뻐할 짓을 했다는 것을 문재인 지지자들은 왜 모르냐는 말이다.
더 어처구니 없는 건 이런 중대한 안보파괴를 국민의 70%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
내년이면 국정원은 더 이상 국내에서 간첩수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된다.
이런 상황을 보도했어야 하는게 언론이다.
국민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해 국민들이 올바른 주권을 행사하게 돕는 것이 언론이란 말이다.
알아듣겠나? 한겨레!!!
(최대현 ㆍ언론인)
~~~~~~~~~~
좌빨들이 주로 6.25를 내전이라고 평가하기 때문에 이 '내전'이라는 규정에 대해 반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내전이 맞다고 봅니다.
이 전쟁의 객관적인 성격이 뭐였을까요? 이건 남과 북이 공통적으로 이 전쟁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정치적 목표를 봐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건 근대 국민국가의 수립이었습니다. 개화기 이래 한반도의 모든 정치세력이 지향했던 목표였고, 근대화의 최종 결산이었습니다. 이건 부인할 수 없어요.
6.25는 이 근대 국민국가 수립을 두고 좌파와 우파가 서로 누구의 노선이 옳은지를 두고 경쟁하다가 결국 군사력으로 결판을 내자고 충돌한 전쟁입니다.
이 전쟁은 결국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후 체제 경쟁에 돌입한 겁니다. 근대화의 경쟁 즉 근대 국민국가의 수립에서 누가 성공하는지 보자고 한 겁니다.
여기서 대한민국이 압도적으로 승리했습니다. 체제 경쟁의 결론이 난 것이죠. 문제는 이 체제 경쟁에서 완패한 북한 정권이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걸 인정하는 순간 김씨정권은 무너지니까요.
현재의 북핵 위기나 대한민국 내부의 이념 대립이 모두 여기에 기인하는 겁니다. 체제 경쟁에서 패배했으면서도 이를 결코 인정할 수 없는 진영의 생존 투쟁입니다.
6.25는 본질적으로 내전입니다. 국제전의 성격이 있지만 이건 부차적입니다. 이 전쟁이 가진 세계사적인 의미가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한반도 내부의 갈등 구조를 통해 발현되는 겁니다.
내전이라고 하면 남침의 성격이 희석되는 것 아니냐고 불만이실텐데 그거 별로 상관없습니다. 남침인 것은 이미 너무나 명백한 증거들에 의해 입증된 상태인까요.
그리고 남침이라는 피해자적 입장을 너무 강조하다보니 정작 이 전쟁을 통해 달성한 대한민국의 위대한 성취가 뒤로 밀리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이건 결과적으로 우파를 왜소화시키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상황이 내전이라는 데 대해서는 대부분 공감하실 겁니다. 그렇다면 6.25도 내전이라고 봐야 합니다. 왜냐하면 현재의 이념적 대립은 여전히 마무리되지 못한 6.25의 연장선에 있기 때문입니다.
통일이 이뤄지지 않는 한 6.25는 끝난 게 아닙니다. 바로 이 사실 자체가 6.25가 내전이라는 사실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미군이 철수해도 이 전쟁은 끝난 게 아닙니다. 이 명백한 사실이 이 전쟁이 내전이라는 걸 보여줍니다.
6.25는 근대 국민국가의 수립을 위한 대결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전쟁의 결과 대한민국이 제대로 자리잡을 수 있었습니다. 정체성이 객관적인 외형을 갖게 된 겁니다. 그래서 6.25는 건국전쟁이자 동시에 내전이었습니다.
(주동식 ㆍ칼럼니스트)
~~~~~~~~
< 광우병 주동자의 반성 >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는 서울대 인문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이적단체 범민련 사무처장을 역임한 사람이다.
광우병 괴담 당시 범국민운동본부 정책팀장을 맡아 광우병 사태 선동의 최전선에 있었다. 그런 그가 조선일보와 인터뷰를 했다.
핵심 내용은, “광우병에 대해, 팩트에 대해 회의를 한 적이 없다. 이명박 정권 퇴진에 어떻게 쓰일 수 있는가 하는 차원에서만 얘기가 오갔다”는 것이다.
후쿠시마 오염수와 관련해서도 “광우병 괴담과 판박이”라고 했다. “반(反)이명박을 위해 광우병 문제를 제기한 것처럼 이번에도 반(反)윤석열을 위해 일본을 꼬투리로 문제를 제기했다”는 것이다.
"광우병 괴담 = 후쿠시마 괴담 = 정권 흔들기"라는 얘기다.
광우병 괴담에 직접 선두에 섰던 분의 얘기를 지금 후쿠시마 괴담에 빠져있는 운동권들이 귀담아 들었으면 좋겠다.^^
(박수영 ㆍ국회의원)
~~~~~~~~~
쥐방울만한 나라에 국제공항 8 국내공항 7 합 15개 그중 지방공항 80%가 적자운영이고 무안공항은 1일 한대만 운행하면서 1년 적자가 무려 200억이라카고 김떼중,한화갑 작품이라던데 ? .. 니기미,나라곳간이 줄줄 새고 있네 ~
(임성택ㆍ교장선생)
~~~~~~~~~
오늘 6. 29은 오늘은 제2연평해전 발발 21주년이 되는 날이다.
먼저 故윤영하 소령, 故한상국 상사, 故조천형 상사, 故황도현 중사, 故서후원 중사, 故박동혁 병장의 안식을 기원하고, 유가족 분들께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 그리고 여섯 영웅들이 피로써 지켜낸 그 바다에서 오늘도 묵묵히 영해사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해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1998년 출범한 김대중 정부는 ‘햇볕정책’을 펼치며 북한의 환심을 사기위해 노력했지만, 북한은 이에 아랑곳없이 속초 무장공비(유고급 잠수정) 침투사건(‘98.6.22), 여수 반잠수정 침투사건(‘98.12.17) 등 도발을 계속했다. 그러던 중 제1연평해전(’99.6.15)에서 먼저 도발한 자신들의 함정이 침몰되고 다수의 희생자까지 발생하는 등 참패하자 복수의 칼을 갈았다.
그리고 그 1년 뒤인 2000년 6월 15일, 김대중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김정일과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를 강조한 6.15 남북공동선언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휴지조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줬다. 우리와 대화하는 척하며 금강산 관광으로 돈을 벌고, 비료와 식량 등을 지원받으면서도 뒤에서는 와신상담의 칼을 갈았던 북한은 제2연평해전에서 무자비하게 그 칼을 휘둘렀다. 따라서 제2연평해전은 북한의 선의에 기댄 대북 유화정책이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를 확인시켜준 사건이기도 하다.
휴전 이후 북한은 스스로 변화를 언급한 적 없다. 항상 시늉 뿐이었다. 비핵화 역시 ‘한반도 비핵화’만 주창할 뿐 ‘북한 비핵화’를 말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평화도 그렇다. 북한이 말하는 평화는 한반도 전역에 노동당 깃발이 휘날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대남적화전략을 명시한 조선노동당규약 전면 수정이나 폐기를 보장하지 않는 북한과의 대화ㆍ협력, 화해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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