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저때부터 11월 9일까지 예선전 8경기를 연속으로 치루었는데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의 축구 열기는 2002년 월드컵 못지않게 대단했었죠..지금은 FIFA A매치 기간을 이용해 두세달 간격으로 1~2경기를 치루지만 저때는 한꺼번에 예선전을 치루었던 때라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도 어느때보다 대단했었고 거기에 도쿄대첩이라는 역사에 남을만한 명승부까지 연출해서 직장이고 학교고 상관없이 열기가 정말 장난 아니었던 때였음
당시 98월컵 본선에서의 실패는.. 선수컨디션 조절 실패와 현지적응(특히 잔디가 우리나라랑 많이 달라서 적응이 꽤 힘들었다고..)실패, 선수들의 유럽팀들과의 경기경험 부족.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건... 첫경기에서 하석주 퇴장...--;; 그리고 역전패..안그래도 쳐진 팀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뭐 차붐은 운이 없었던거죠... 그리고 이전부터 차붐은 축협과 약간의 불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것 저것 다 복합적으로 작용한게 아닌가 싶어요.
이기형 선수 오른발 중거리 그립네요,, 오랫동안 중거리 슈터 없다가 김두현 선수가 이어받았는데; 큰게임에 중용되지못하고 이제 뽑히긴 힘들듯 지금은 그나마 기성용 선수가 있지만 김두현 선수 보단 약간 아쉬운듯,, 개인적으론 김형범 선수 괜찮던데 폼 회복되면 뽑혔음 하는 바람,,
첫댓글 이러고 정작 98월드컵에서 최용수는 당시 차범근 감독과의 썸씽 때문에 안나왔죠
나왔잖아요;;;안나왔음?? 난 본거같은데;;; 벨기에전에 헤딩 엄청 펐는데;;;
멕시코전에 나오지 못했죠..그때 김도훈이 원톱으로 나왔고 최용수는 후반 조커로 투입할 계획이었는데 하석주 퇴장으로 그 계획이 어그러져버리는 바람에 기용을 못했었죠
벨기에전에서는 차범근감독이 사퇴한 후 경기죠.. 네덜란드전인가 멕시코전에서 안써가지고 차범근 비난이 엄청났던걸로 기억함.. 아예 안나오지는 않았음.. 98월컵 주요선수 목록에도 최용수가 항상 떠 있었고.. 제가 알기론 월컵 예선 득점수가 세계 순위에 들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부상으로 컨디션이 영 안좋았다고 들었음
MF 최용수 ㅋㅋ헤트트릭이에요!ㅋㅋ
원터치진짜많으네 ㅋㅋㅋㅋㅋㅋㅋ
최종예선에서만 7골인가 넣었던 !!
이때 우리나라 피파랭킹 17위 까지 올라간걸로 압니다.. ㅋ
최용수 쩐다
당시 6승1무1패 조1위로 월드컵 직행.. 멋졌죠
독수리 최용수 ㅋㅋㅋ날쌘돌이 서정원ㅋㅋㅋ 외발의달인 하석주ㅋㅋㅋㅋ 캐논슈터 이기형 ㅋㅋㅋㅋㅋ 가레스 상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풍운아 고종수 ㅋㅋㅋㅋㅋㅋㅋㅋ 황새 황선홍 ㅋㅋㅋㅋㅋㅋㅋ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선수를 빼시면 안되죠 ~
화려하다 ㅋㅋㅋ
이거말고 우즈베키스탄전에서 아마5:1이긴거있을꺼같은대 그런대 그게 아시아 예선인지 기억이
맞아요. 최종예선때였죠. 6차전 우즈베키스탄 원정에서 최용수2골, 유상철1골, 고정운1골, 김도훈 1골 로 5:1로 이겼죠.
원래는 MBC가 단독중계하기로 계약되었었는데 이 경기부터 KBS SBS가 다 같이 중계를 했었죠. 1997년 10월 18일 경기였습니다.
한국 최고의 스트라이커에서.. 미국전 딱 한장면 때문에 선수 이미지가 그렇게 바뀌어버리다니;; 정말 아쉽죠. 그때 부상과 비난만 아니었어도 더 오랫동안 활약을 할 수 있었을텐데...
와 잠실주경기장...아련하다
와따 시원시원하다 이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용수 서정원 이 때 초딩들의 로망ㅋㅋㅋㅋㅋㅋ
아... 명보형... 좋아라 ㅎ
우아....내 기억으론 이게 1997년 9월 6일 경기인가 했었음.....근데 아직도 기억에 생생함....MBC에서 단독중계한다고 해서 한동안 말이 많았죠
그리고 저때부터 11월 9일까지 예선전 8경기를 연속으로 치루었는데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의 축구 열기는 2002년 월드컵 못지않게 대단했었죠..지금은 FIFA A매치 기간을 이용해 두세달 간격으로 1~2경기를 치루지만 저때는 한꺼번에 예선전을 치루었던 때라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도 어느때보다 대단했었고 거기에 도쿄대첩이라는 역사에 남을만한 명승부까지 연출해서 직장이고 학교고 상관없이 열기가 정말 장난 아니었던 때였음
어엌 사냐아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억돋는다 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시아 축구가 그만큼 많이 성장했다는게 아닐까요ㅣ.
저도 87년생인데 최용수감독은는 초딩들의 우상이었죠 ㅋㅋㅋ
당시 98월컵 본선에서의 실패는.. 선수컨디션 조절 실패와 현지적응(특히 잔디가 우리나라랑 많이 달라서 적응이 꽤 힘들었다고..)실패, 선수들의 유럽팀들과의 경기경험 부족.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건... 첫경기에서 하석주 퇴장...--;;
그리고 역전패..안그래도 쳐진 팀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은..... 뭐 차붐은 운이 없었던거죠... 그리고 이전부터 차붐은 축협과 약간의 불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이것 저것 다 복합적으로 작용한게 아닌가 싶어요.
이야.. 옛날 생각난다.
이때는 도쿄대첩이 하일라이트였지
잠실의 추억.. 초딩때긴 했지만 확실히 상암보다 잠실때가 응원열기가 더 쩔었던거 같음.. 얼른 잠실쪽에도 K리그팀 하나 생겨야할텐데..
이기형 선수 오른발 중거리 그립네요,, 오랫동안 중거리 슈터 없다가 김두현 선수가 이어받았는데; 큰게임에 중용되지못하고 이제 뽑히긴 힘들듯 지금은 그나마 기성용 선수가 있지만 김두현 선수 보단 약간 아쉬운듯,, 개인적으론 김형범 선수 괜찮던데 폼 회복되면 뽑혔음 하는 바람,,
이기형 캐논슛터 하석주 이상윤 엄청 좋아했는데 ㅋㅋㅋ 최용수는 우상이였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