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음이 싱숭생숭해서인지 자꾸 꿈을 꾸네요...
1. 며칠전 옷 꿈을 꾸고 난 뒤에 또 옷꿈을 꿨어요.
자다가 일어난뒤에 옅은 보라색 니트티를 문 앞에서 보고 예쁘니까 내가 해야지.. 마음먹네요..
문이 여닫이인데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려다 그 옷을 옆으로 두는데
그것과 색깔은 비슷한데 앞에 무늬가 다른 니트티가 하나 더 있습니다.
이 옷은 옆에서 아직 자고있는 언니 옷인가보다 생각하고 밖으로 나왔어요.
문을 열고 나왔는데 한옥집이라 마당이 있습니다. 조금 큰 정사각형 마당인데 왼편에 기와올려진 좋은 집 한채가 더 있습니다.
입고있던옷을 벗고 새옷을 입는다며 그 기와집으로 들어갔어요.
원래 입고있던건 평상시에 제가 잘 입는 두꺼운 니트였던거 같아요..옷을 벗는데 목에껴서 옷이 안벗겨집니다.
앞쪽에 아빠가 계셔서 옷을잡고 땡겨서 빼주시네요..
그 찰나에 어떤 손님이 오셨는데 제 기준으로 왼쪽으로 여자둘 오른쪽으로 남자하나가 들어오네요.
부끄럽다며 아빠가 던져준 담요를 몸에 두르고 원래 자고 있었던 집으로 뛰어갑니다.
2. 꿈에 친하다고 하는 남자 두명이 나왔어요.
실제로 아는 사람은 아니고요..
그 중 한명이 의사라네요.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중간은 기억이 안나는데.. 건강검진을 하라고 합니다.
(또렷하지 않은 기억이지만 유방, 자궁쪽이었던것 같아요)
장면이 바껴서 유방검진받는 장면이 나오고
바로 엑스레이 같은걸 봅니다.
친한 의사라는 사람이 어딘가를 가르키며 암이라 진단하네요.
제가 깜짝 놀라니까..
다른 사람이랑 다르게 암이 길게? 뾰족하게? 생겼다면서 그래서 제거가 쉬울거라고 하네요.
안심하면서 잠에서 깼습니다.
여전히 면접 후 소식을 기다리고 있고..
합격하면 지금 일하는 곳에서 나가야해서..
혹시나를 대비해 일 마무리 지어놓으려 안달나 스트레스 받고 있는 중입니다..;;
미리 해몽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반가운소식 듣겠어요
그런꿈으로 보입니다
늘 해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