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테고리 이동 kimkwangsooblo 검색 MY메뉴 열기 사진 날마다 흐린 줄 알았는데 프로필 별명없음 2019. 11. 28. 14:15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날마다 흐린 줄 알았는데
역시나 오늘도 흐리구나! 안개가 많이 끼고 미세먼지도 더하여지니 마음마저 우울하여 힘든 하루가 또 시작되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였던가. 좋았다고 생각되는 하루는 아침 날씨와 더불어 시작이 된다고 한다. 아침 밝은 태양이 거실을 밝히고 파란 하늘을 바라보노라면 기분이 좋아질 것이기에 이 기분이 하루 종일 이어지기를 기대하는 말일 것이다. 즐겁게 하는 요인들은 다양하다. 그날그날 날씨의 영향도 받고, 자신에게 밀려오는 물리적인 정신적 영향도 있을 것이다. 작게는 자신의 현재의 상태에 따라서 또는 부모님이나 가족 구성원, 인간관계 지역과 사회 나아가서 국가 등에 따라서 영향을 받고 살아간다.
총칭하여 의식(意識)에 미치는 영향을 두고 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의식이란 자신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사물에 대한 인식 작용을 두고 하는 이야기다. 사회적 역사적 문화적으로 형성되는 사물이나 일에 대한 개인적 또는 집단적으로 느끼는 감정을 말하기도 한다. 또한 그에 따른 견해며 사상을 말한다고 알려져 있다. 인식의 작용이 나를 우울하게도 하고 기쁘게도 한다. 오늘은 날씨는 맑아 기분 좋은 날로 느꼈으나 아침에 바보상자로부터 들려오는 수많은 정보들이 좋아지려는 기분을 확 잡히고 말았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적어도 만 3년 동안 이어지니 분기탱천하지 않을 수 없다.
오늘도 역시나 나라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태어나고 숨 쉬면서 자라고 일하였던 그리고 내 자손들이 행복하게 살아가야 할 곳이며 죽어 묻힐 곳이기에 외면할 수 없다는 것이 나의 변이다. 이게 나라가 맞는지 묻고 또 묻는 일이 이제는 한도를 넘어선 것 만 같아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다. 내 생각을 타인에게 이것이 옳다고 강요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사람에 따라서 생각이 달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무엇이 옳고 그런 것인지 분별할 만한 경험과 연륜이기에 횡설수설하고 있다. 인간에게는 누구나 양심이라는 것이 있다. 그 양심이라는 것을 찾지 못하여 방황하고 있으니 나라가 이 모양이다. 양심 찾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보아야 할 것이 아닌가 한다.
악심이 양심을 구축하였으니 거짓과 기만이 진실로 둔갑하여 백성들을 혼란케 하여왔다. 컨트롤 타워가 문제임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터지면 은폐시키기에 여념이 없다. 은폐를 하려면 완벽하게 하던지 금방 돌아서면 탄로날일이 매일 연속적이다. 첫째는 나라를 경영할 실력이 모자란다고 볼 수밖에 없다. 구성원이 노무현 정부의 폐족들이라 자평한 자들로 면면이 종북 좌파들이기에 설마 했는데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 둘째는 국민 알기를 우습게 알고 있다는 것이다. 국민들의 수준을 하찮게 여기고 있기에 거짓과 기만으로 충분히 은폐할 수 있다고 믿는 자들이다. 셋째로는 그들은 아직도 아날로그 시대인 줄 미망 속에 머물러있는 자들로 밖에 볼 수 없다.
세상은 디지털 시대로 분초를 다투는 세상인데 과거 속에 머물러있는 자들이다. 한미일 간의 지소미아로 몇 달을 허송세월을 보낸 자들이다. 온 세계에 웃음거리가 되었다. 지소 미아를 파기하여 놓고 우리에게는 크게 영향받을 일이 없다고 하였다.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다. 디지털 문화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알려지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을 앞에 놓고 세계 여러 나라는 피를 튀기는 각축을 벌리고 있는데 별로 영향이 없단다. 모든 것이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융합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데 미몽 속에서 허덕이는 자들이다. 전문가들이 입을 빌린다면 미국이 생각하는 전쟁은 5분이면 모든 것이 끝난다는 계획이다.
북한의 핵과 관련된 모든 군사정보는 일본이나 미국의 인공위성으로 24시간 감시체제에 있다고 한다. 위성으로부터 탐지된 정보들은 한국(주한미군)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통하여 공유함으로써 바로 대응하여 승리하는 타임이 5분간이라 한다. 인공위성과 각종 정보채널을 통하여 득한 정보들은 실시간으로 전송되고 취합되어 분석하여 버튼을 누르는 시간대가 5분이면 충분하다고 한다. 다시 말해서 5분이면 전쟁은 끝이 난다는 말이 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지소 미아는 우리에게는 나라의 운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하는데 정부는 우리에게는 별로 영향이 없다고 국민들을 속이고 기만하여왔다. 이것은 바로 북조선 김정은을 위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결국은 미국에 속내를 다 보이고 강펀치에 꼬리를 내리고 말았다. 갈수록 가관이다. 밑바닥까지 모두 다 들통이 났는데도 아니라고 한다. 진실게임으로 몰아가는 모습에 입에 거품을 물지 않을 수 없다. 속이는 것이 일상화가 되었다. 궁하면 거짓으로 면피 작전이다. 이것이 우리의 현주소다. 그간 쌓아올린 공든 탑은 문어 진지 오래가되었다. 이것만의 문제가 아니다. 수많은 의혹 사건들을 하나도 속 시원히 알려준 바가 없다. 지금 또 터졌다. 울산시장 선거에 커다란 부정행위가 드러났다고들 아우성이다. 지방선거일 한달 전에 유력한 야당 후보자를 거짓 정보를 접수하고 이를 이첩하여 규명하라고 한 사실을 두고 나라가 시끄러워졌다. 거짓 정보를 흘려 언론에서 보도가 되었다.
야당 유력한 후보자는 떨어지고 여당 송 아무개가 당선되었다고 하였다. 조사하였더니 별 이상이 없었다는 것으로 종결되었단다. 밝혀지고 있는 내용들을 보면 청와대 민정수석실 조국이 근무하였고 조국은 백원우 비서에게 이첩 지시하였다. 당선된 송 시장과 문재인 대통령과는 호형호제하는 사이였으며 조국은 그의 선거 지원 자로 알려지고 있다. 이쯤 되면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하다고 보인다. 검찰에서 조사에 착수하였다는 소식을 두고 과거 이회창 대통령 후보를 병역을 거짓으로 문제 삼아 세상을 놀라게 한 김대업을 생각나게 하는 대목이다. 이상한 선거다. 불법으로 당선되었으면 당연히 선거는 무효 처리되어야 하는데 칼자루를 잡았으니 마음대로인 모습이다.
공직자는 선거에 엄정 중립을 지켜야 함에도 지키지 못한 개연성이 있다는데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그것도 청와대가 지목을 받고 있다는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 어떤 경우가 되었던 공정한 선거를 국민들은 꿈꾸고 있다. 불과 얼마 전에 일어난 사건이다. 북한 어선 넘어왔다고 발표하였는데 바로 북으로 송환하였다고 한다. 통일부의 말로는 이들 두 사람은 같은 배를 타고 온 동료 16명을 죽인 자들로서 난민으로 받아들일 수 없어 송환하였다고 하였다. 많은 이론들이 지금도 끊이질 않는다. 좁은 공간에서 16명이 탈수 있었는지, 두 사람이 16명을 죽일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 국방부는 언론에 보도를 보고 알았다니 국민을 바보 천치로 취급하였다.
충분한 조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북송하였는지 그들은 전향한다고 분명히 말하였다는데 왜 무엇 때문에 북송하였는지 그 두 사람에게는 인권이란 것 무시해도 되는 것인지 의문은 의문을 이어가고 있다. 속 시원한 답변은 그림의 떡이 되었다. 지금 패스트트랙을 두고 여야 정치권을 넘어온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대형 속임수를 쓰고자 하고 있다. 나라야 망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겠다. 어차피 우리는 연방제로 갈 것이니까. 어리석은 너희들은 입 다물고 가만히 있어라는 것이다. 공산화가 바로 눈앞에 다가왔다. 북조선의 괴뢰집단은 서해에서 포사격 훈련을 하였다고 하는데도 입 다물고 있다가 발표하였다. 그것도 연평도 포격을 받았던 날에 이루어졌다고 한다. 국방부는 무엇 하려고 존재하고 있는지 일수가 없다. 북조선을 위한 국방부는 아닌지, 산자여 깨어나라! 끝
2019년 11월 28일 목요일 오후에
夢室에서 法珉 씀
#사회·정치 1 공감한 사람 보러가기댓글 0공유하기 별명없음 별명없음 나만의 공간을 갖고싶은 사람입니다. 평소의 생각들을 기고하여 친구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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