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호흐오스터비츠 성을 둘러보고는 서둘러 슬로베니아로 향한다..
슬로베니아에서 가장 유명한 블레드호수와 포스토니아 동굴을 보기로 한다.
오늘은 블레드 호수를 보고
슬로베니아 수도인 류블라냐에서 묵고
내일 포스토니아 동굴 관광을 할 계획이다..
..
슬로베니아는 남한 영토의 1/5 밖에 안되고 인구도 2백만 정도이며 한적한 시골 풍경처럼 아름다운 곳이다.
1990년 슬로베니아는 유고슬라비아 공화국 가운데 처음으로 자유선거를 실시했고, 45년의 공산주의 지배를 청산하였다.
이어 12월 투표에서 90%의 유권자들이 압도적으로 독립을 찬성하였고,
1991년 6월 25일 그들 스스로 유고슬라비아 연방에서 떨어져 나왔다.
..
..
슬로베니아로 가는 국경...
여기가 그 유명한 블레드 오수이다..
물이 너무 맑아 수심 2~3미터 까지는 눈으로 볼수 있다..
물색은 아주 파란 색으로 음료수를 부어 놓은 느낌이 들었다..
블레드 성위에서 호수를 보면서 찍은 사진이다.
여기 블레드 성(뒤에 사진)과 호수는 유고슬라비아 시절 왕족의 별장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휴양지로서 안성 맞춤이다..
호수 가운데 작은 섬이 있고
섬안에 성당이 있다..
호수 옆으로는 호텔과 휴양시설이 준비 되어 있고,
아래 사진처럼 수영을 즐기며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블레드 성의 풍경이다....
여기도 무지 높다..
좌당간 높은 님(?)들은 왜이리 높은 곳에서 사는 것인지 !!
뾰족한 산이나 호수가 있는 풍경좋은곳은 전부 성이다...
ㅎㅎㅎ
호수안의 작은 섬으로 가는 배를 탔다..
호수안에서 블레드 성을 보고 찍은 사진이다..
눈으로 보는 만큼 사진이 만족을 시켜주지 못하는 것이 아쉬운 장면이다...
정말 멋있고 멋있다...
인증 샷~~
호수 안의 작은 섬 !!!
호수 풍경
물색이 파랗고
물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가 선명하게 보인다...
..
..
정말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고 있었고,
한 며칠을 머무르고 싶었던 곳이다..
..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 목적지를 향한다..
..
포스토니아 동굴로 가는 중간에 있는 슬로베니아 수도인 류블라냐(Ljubljana)로 향한다..
...
첫댓글 또 있어요?
ㅠㅠㅠ
넘 배아파서 안볼까부다
와~ 물이 정말 장난아니게 맑네~~
호수안의 작은섬에 있는 성당....그리고 맑고 맑은 물색...
낚시 하고 싶으신거 어케 참으셨데요?ㅋㅋㅋㅋ
사람들이 물속에서 노는데도 물이 저리 쪽빛인가요 약밤에 약타서 빨아두나
여긴 참 좋군요~호수물이 저리 맑을수가...한꺼번에 후기 읽으랴 여행기 읽으랴 난 언제 자냐고???
호수에서 수영하고있는 유럽인들의 한가로운 풍경이 부러워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