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H A L O M
1교구 生生 전도 리포터 신동대
인사올려드립니다(꾸벅).
2018년 4월 21일
토요일 22℃ 날씨좋음
주님,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10인이 여기 있습니다.
금요예배 때 Brian목사님의 강력한 메시지를 듣고
우리의 영원한 대적! Troubler를 troubling 하러
Noble Park으로 왔습니다.
<기도제목>
1. 복음으로 이 땅을 바꿀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나가는 전도
2. 이 땅과 가정을 묶고 있는 흑암세력을
빼앗는 전도
3. 나를 통해 구원 받을 자, 교회 찾고 있는 자, 아픈 자, 낙심한
자들에게 복음 전하는 전도.
♣ 고혜영 자매님
오늘따라 거절을 많이 당했고 관심
없다고 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머리를 깎으러 가던,
Singapore에서 온 한 영혼을 만났습니다. 영어권 국가에서 왔지만 영어를
못했습니다. 교회를 초청하려는데 자신은 무O림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절하러 가지도 않는다면서 오히려 교회 오는 것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초청을 했을 때 친구랑 같이 가도 되냐고 물어보며 전화번호도 교환하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거절을 많이 당했지만 교회 오겠다는
영혼을 붙여주셨다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오늘 전도를 통해서 사단은 자신의 영역을 빼앗기는 것이 싫어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처럼 거절도 많이 당했는데, 이 전도를 나의 힘으로 한다면 굉장히
소진되는 일인데,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하니 오히려 기뻤습니다.
♣ 이강훈 형제
거리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좀
더 멀리 놀이터까지 나가봤습니다. 놀이터에는 다른 pair가 먼저 와서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놀이터 의자에 앉아있던, 인도에서 온
영혼에게 다가갔습니다. 교회 소개를 하자 자신은 무O림이라고
했습니다. 그럼에도 신동대 형제가 복음을 전해도 되겠냐고 하여 전했습니다. 옆에서 중보기도를 하는데 그곳에 특히나 새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바람이 부니까 그 새들이 사방으로 날아다니면서 저희를 정신 없게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보고 사단이 어떻게든 복음을 전하지 못하도록 그 새들을 이용하여 손으로 휘젓고 다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정말 사단은 예수님 모르는 사람한테 복음 전하는 것을 이렇게나 싫어한다는 것이 떠올라서 복음 전하는 자로 쓰임 받는 것에 감사했습니다..
또 돌아가면서 두 명의 호주 영혼을
만났는데 생각보다 마음 밭이 너무 좋았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초청만 하고 왔지만 두 분 중에 한 분은
와보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
♣ 이혜리 자매님
사단이 보이지는 않지만 이 영혼의
가정에 들어가 일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오늘 만난 한 영혼은 자신이 현재 암을 앓고 있으며 가정에도 문제가 많은데, 특히 자살한 사람도 몇 명 있다고 했습니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 문제가 너무 많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복음을 다 들었음에도 자신은 현재 받고 있는 치료 프로그램이 있다면서 영접하는 것을 거절 했습니다.
"내가 교회를 위하여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골1:25)
더 은혜로운 소식 가지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