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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친구들의 산속이야기
 
 
 
카페 게시글
회원님의 산행기 [지리산] 단천골과 단천능선...
山學童子 추천 0 조회 98 11.08.05 02:0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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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8.05 09:04

    첫댓글 한 편의 소설같은 산행기에 푹 빠졌다 나옵니다.
    야영을 겸한 산행 멋지십니다.

  • 작성자 11.08.08 09:35

    설악은 잘 다녀오셨습니까?
    80년대 후반에 청학동에서 올라 단천골로 내려온 적이 있는데 그 때의 기억을 더듬을 수가 없더군요.
    천천히 탐구한다는 마음으로 올랐습니다.

  • 11.08.05 13:18

    우중에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11.08.08 09:36

    감사합니다. 한여름 잘 보내십시오. ^^

  • 11.08.05 14:56

    용추폭포골로 한번 올라갔었는데, 원시림 그대로이드군요. 삼신봉 에서 바로 단천골로 내려왔었네요.
    내림길은 상당히 길고 윗쪽에는 너덜이 많아서,.ㅠ.ㅠ
    한벗샘 쪽에서 수곡골로 한번 내려서볼 예정을 잡고 있습니다.
    지도 올려주시니,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꾸벅.~

  • 11.08.06 18:15

    지리별님! 수곡골 하산길과 단천지능(단천능선) 들머리는 같은 곳입니다.
    단천지능 갈림길(희미함)에서 우측 뚜렷한 길로 내려서면 수곡골이지요.
    수곡골은 하산길이 뚜렷하고 중간에 길이 희미한곳은 그냥 계곡 옆으로 내려오면 무난히 대성민박으로 내려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진암은 사방으로 나무 울타리를 만들어 놓았지만 억지로라도 꼭 들어가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작성자 11.08.08 09:42

    비경~에서도 용추폭포 위쪽에서 왼쪽골을 택해 올랐던 적이 있더군요.
    그 때 가셨는지요?

    물기 묻은 너덜이 상당히 미끄럽더군요.
    그래도 경사가 완만해 느긋하게 오르내리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라 생각됩니다.

    수곡골은 <바람과 같이>님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저도 한 번 내려온 적이 있어 다음 기회엔 올라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

  • 11.08.05 22:28

    같이 한듯 상쾌 합니다.
    더욱 건승하소서,,

  • 작성자 11.08.08 09:43

    감사합니다. 잘 계시지요?

  • 11.08.06 09:25

    언제 읽어도 산행기를 참으로 리얼하게 쓰십니다. 저도 옛날에 사진보다 글을 위주로 할때는 이랗게 리얼하게
    썼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사진의 노예(?)가 되어 글이 퇴보되는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사진을 포기할 수도 없고
    사진 22장 컴팩트 디카로 찍은 산행기지만 디세엘알 카메라로 직은 산행기 보다 더 우수한 산행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단천골은 한번 식겁을 한곳이라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단천릉 역시 아들 그리고 회원들과
    함께한 뜻깊은 산행이었지요. 아드님이 군대에 있는 모양인데 면회가서 산에 데리고 가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저는 아들이 양구에서 근무했는데 면회가서 아들과 딸을 데리고
    양구 사명

  • 11.08.06 09:27

    산을 탔었지요. 아들 면회를 빙자하여 강원도 양구 사명산(죽었다 깨어나도 못탈 산인데)을 탔었지요.
    그날도 네 가족이 식겁을 했었답니다. ㅎㅎ 구글괘적이 상당히 정교한데 제가 알기로는 GPS없이
    지도로만 보고 그리신다는데 그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천재적인 소질을 가지고 계십니다.

  • 작성자 11.08.08 09:54

    방장님의 산 사랑은 누구도 못 따르겠습니다.

    지난 3월, 입대하여 연천 5사단에 근무하는데 아들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ㅎㅎ
    변변찮은 똑딱이가 산행기록 도구로 많은 역할을 했는데 하도 거칠게 다루어 렌즈 초점이 흐려져 이제 더 이상 사용하기가 어렵겠습니다.
    그래서 DSRL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마눌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한 때는 '노가다'를 많이 했었지요.
    그러나 이제는 GTM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구글과 매칭하고 있어 많이 편해졌습니다.
    도상에서 현 위치 찾기가 쉽지 않아 이제는 스마트폰이라도 하나 장만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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