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수리뫼 산악회-바람의능선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일반산행후기 스크랩 소풍 같았던 짧은 산행! - 충북 보은군 마로면 대왕산(410.4m)~만수봉(542.6m)~삼승산(576.4m)~태재봉(361.9m)
뫼들 추천 0 조회 306 21.05.10 15:3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5.24 22:59

    첫댓글 이 번에 오른 삼승산(576m)은 번개팀이 최근에 오른 봉우리 중에 젤 높은 산인거 같습니다~ ㅎㅎ
    어떨땐 100m도 안되는 산들을 섭렵하던데~
    요즘 충청도 인심이 예전같지 않은가 봅니다.
    하긴 봄철이 되면 나물꾼들의 극성스런 채취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으리라고 이해가 됩니다만...
    어떤 사람들은 남의 밭에 몰래 들어가 절도까지 하니까요...
    그 돈으로 차라리 시장에서 사 먹는게 훨씬 싸고 더 나을텐데요.. ㅎㅎ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인심이 사나운 동네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햄에 불고기의 조합~ 하산주 안주로는 쵝오! 입니다요~ ^^

  • 작성자 21.05.25 18:43

    얼마전 진안 쪽으로도 500m가 넘는 산을 올랐는데 그 쪽은 고원지대라
    해발 200m 정도에서 출발해가 힘이 덜들지마는 여기는 해발 3~40m에서
    바로 올라가이 힘이 들데요!~ㅠ

    특히 첨 만나는 대왕산은 말그대로 대왕의 유세를 부리는지
    벼랑긋은 사면을 네발로 기듯 올라갔다는거!~
    한참있다가 올라온 이사장은 10m 정도를 구불러가 온몸이 땀과 흙투성이로!~ㅋ

    그 동네는 인심이 사나분기 첨 마을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영감재이가 띠나오디
    무신 검문을 하듯 산불 때문에 못간다 카디 난중에는 나물뜯으로 왔나 카미 본심을!~ㅠ

    결국 박대장이 대표로 신원보증을 하고 올라갔는데
    하산길에 만난 아지매는 자기 밭으로 내리온다 카미 다부로 올라가라 케가
    허패가 디비질뿐!~ 마을 수돗물 스위치는 다빼노코 정자는 자물통으로 꽁꽁!~^&^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