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Ash :D
It's been a long time since I last heard from you! Hope all is well for you.
Wow! 아니, 이건 뭐.... 부족한 점을 보여줘야 지적해 드리죠?
쩝.... 정말 제 자신이 Ash님한테 별 도움이 될 수 없다는 무능력 + 자책감을 느끼게 만드는 speech에요!!
우선, 완벽해요! Ash님은 제가 항상 학생들한테 목표로 바라보게 하는 clear speech를 구사하고 계세요.
많은 분들이 영어는 미국식으로 과하게 굴러가야 (알아듣기 애매한, 소위 sloppy speech라고도 부르죠) 발음이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알아듣기 편하고, 발음 정확히 내주는, 그러면서 본인은 적절한 연음 등의 테크닉으로 편하게 말하는, 즉 이 Ash님 발음이 옳은, 좋은 발음입니다^^*
이렇게 이야기 하면 또 국어책 읽듯이 또박또박 말하는 영어가 옳다는 소리라고 또 너무 극단적으로 받아드리시는 분들이 꼭 계신데요, 영어는 한음절 한음절 또박또박 읽는게 아니라, Ash님 발음처럼 하나의 의미단위 (thought group)를 확실하게 끊어주고, 핵심요소를 잘 강조해주는 것이죠.
중간 중간에 for~, into~, where~ 부분에서 기능어 임에도 힘이 살짝 과도하게 들어간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 애초에 speech pace가 지문을 천천히 낭독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꼭 옳지 않다고 볼 수는 없어요! 그리고 이 정도 수준이라면 본인이 의도적으로 강조하고 넘어갔다는 식으로 받아드릴 수도 있는 부분이고 말이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좀 더 난이도가 있는 전문적 내용이나, Ash님의 spontaneous speech를 한번 들어보고 좀 더 심층적 분석을 해드렸으면 하네요!!
I don't know what you've been doing, but you're definitely on the right track!
Keep it up, 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