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 6코스 서귀포 야경 명소 천지연폭포
2021.10.25(월) 맑음, 둘이서
<트레킹 코스 및 구간별 소요시간 : 1.5km, 약 1시간>
천지연폭포(天地淵瀑布)는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동에 있는 폭포로 ‘천지연’이란 이름은 ‘하늘(天)과 땅(地)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는 뜻이다.
천지연폭포는 높이 22m, 너비 12m, 수심 20m로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며,
아열대성·난대성 상록수가 우거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천지연계곡 내에 있다.
이 일대는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일체의 식물채집·벌목·야생동물포획 등이 금지되고 있다.
특히 서귀포담팔수나무자생지(천연기념물 제163호)를 비롯해 가시딸기·송엽란·산유자나무·수실잣밤나무·
백량금·산호수 등 희귀식물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폭포 아래 20m의 못 속에는 열대어의 일종인 무태장어 서식지(천연기념물 제27호)가 있고,
천지연 난대림지대는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2021.10.25(월) 제주 가파도, 마라도 섬 트레킹과 올레 10코스중 일부분인 송악산 둘레길 트레킹이 끝나고
저녁식사후 숙소인 성산 더포그레이스리조트로 귀가하는 도중 올레7코스중 부분인 천지연 폭포를 찾는다.
송악산 공영주차장에서 천지연폭포까지는 38.9km, 약 50분이 소요된다.
오후 8시 30분 천지연폭포 공영주차장 도착후 약 1시간 동안 천지연폭포의 야경을 감상한다.
1979.4.15. 신혼여행후 약 42년만에 다시 찾은 천지연폭포이다.
천지연폭포의 입장료는 성인 2,000원
경로 혜택으로 무료입장이다.
검표소에서 다시 한번 경로확인후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