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중랑구 면목동에 혼자 사시는 할머니댁을 다녀왔습니다.
외부인과 단절된 생활을 하신 채 집안 가득 짐과 쓰레기가 가득해 위생 상태가 매우 안좋은 상태였습니다.
청소를 하지 않아 바퀴벌레와 거미줄 비롯해서 벌레들도 집안에 많아
할머니 피부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짐 정리가 시급한,,,공사 전 모습입니다.
공사 전 짐정리부터 하고 있는 모습.
그전에 낡고 문짝이 떨어진 싱크대를 철가하고
한샘에서 후원받은 싱크대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거미줄이 생기고 누래진 벽지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도배를 해드렸습니다.
창문틀과 문틀, 베란다는 깨끗하게 하얀색으로 도색하였습니다.
도배 장판 작업을 하고
전등 교체도 하고
할머니의 집을 깨끗하게 정리해드렸답니다.
한샘에서 후원받은 침대와 3단 서랍장도 설치해드렸습니다.
오후에 참석하신 동반자님이 새침대에 안성맞춤 커버와 이불을 사오셔서 깔아드렸답니다.
도배장판, 도색작업 싱크대와 가구 설치로
쾌적한 환경으로 변했습니다.
앞으로 할머니가 깨끗해진 집에 이웃분들도 초대하셔서
건강하고 즐겁게 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박순식님표 부대찌개입니다.
추운날씨에 뜨끈한 국물~~~ 항상 감사합니다.
첫댓글 순식님표 부대찌게를 먹어야 하는 것인데..저희 대자가 결혼식을 하는 바람에 참서을 못했습니다..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도착했을때는 버려야할 물건들이 많았는데...이제 깨끗한 환경에서 좀더 편안하게 생활 하셨으면 좋겠네요...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일로 수고가 많으셨군요.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점점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훤해진 집이 실사 다녀왔을때랑 많이 비교가 되네요.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시면서 쾌적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좋은 환경 만들어주신 회원님들 고생많으셨습니다.
중간에 집안일이 생겨 먼저 갔었는데 완벽한 마무리를 보니 이제 제가 없어도 럽하우스는 역시~~ 최고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멋져요~
결혼식 끝나구 바로갔는데도 길이막혀 별로 도움을 많이는 못드렸지만 그래도 반가운 얼굴을 보고왔으니 만족함다.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모든 회원님 수고많으셨습니다 화장실 사진이 보이지 않네요 ? ~~~
다녀와서.. 이런저런 생각에 자꾸.. 죄송해집니다..
" 할머니~ 우리 젊은이들 때문에 속 시끄러우셨죠?!! ^^;; 귀엽게 봐주시고.. 편히사세요~ ^^* "
이젠 깨끗한 환경에서편히 사시길..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