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8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81% 상승
5월8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2.20(+0.81%) 포인트로 종가인 1555.46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60억44338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3.66(+0.56%) 포인트로 종가인 657.12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0억8758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440종목이 상승했고, 486종목이 하락, 206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52종목이 상승, 72종목이 하락, 22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금융, 부동산 건설, 서비스, 소비제품, 테크놀로지업이 상승했고, 자원, 공업이 하락했다.
태국 정부, ‘질 높은 중국인 관광객’ 불러들이기
태국 관광국이 얼마전 중국인 관광객에 관한 시장 조사 보고를 발표해본 결과 중국이 태국에 있어서 최대 관광객이 몰려오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향후 한층 더 중국의 ‘질 높은 관광객’을 타겟으로 관광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중국 더 페이퍼 신문이 보도했다.
이 보고는 북경, 상하이, 광저우, 쿤밍, 청두, 선전, 시안, 선양을 포함한 8개 도시에 사는 2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보고는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2014년에는 말해 460만명이 되었고, 올해는 560만명을 넘을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게다가 ‘질 높은 중국인 관광객’에 주목하며, 이미 세계 최대 해외여행 대국 중에 하나가 되고 있는 중국에는 1000만명의 ‘질 높은 관광객’이 있다고 분석했고, 향후 몇 년간 증가 경향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관광국이 정의하는 ‘질 높은 관광객’이란 양호한 교육적 배경, 건강한 몸, 안정된 일, 수입이 높아 1회당 평균 관광 소비액 일반 관광객의 3배에 달하는 관광객 층이라고 한다.
보고에 따르면, 중국의 ‘질 높은 관광객’은 태국에 평균 8.1일 체류하며 1명이 1회 여행으로 소비하는 금액(비행기값 불포함)은 4만1390 바트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보고에서는 ‘질 높은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하여, 쇼핑, 타이마사지, 골프 등 다양한 소비 스타일이 재차 제기되었다.
관광국은 이번 조사 결과를 근거로 해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창두, 쿤밍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이벤트를 개최하여 관광객을 불러들일 의향을 나타내고 있다.
쎈쎕 운하 정화를 교통부가 계획
태국 교통부가 쎈쎈 운하의 정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태국 현지 포스트투데이 신문이 전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교통부는 태국 국가질서 평의회(NCPO)의 방침을 기초로 2016년까지 ‘쎈쎕 운하(Khlong Saen Saep)’를 정화해 관광지화시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각 기관에서는 이번 달 25일까지 정화를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 6월중에 내각에 제출할 방침이다.
현재 쎈쎕 운하는 몹시 더러운 사태라 근처를 지나도 악취가 날 정도이다.
태국 중앙은행, 기념 지폐 50만 바트를 발행
태국 중앙은행(BOT)이 국왕 결혼기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0만 바트권 지폐를 발행한다.
이것은 이번 달 7일부터 10일에 걸쳐 개최되는 제15회 머니 엑스포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발행하는 것은 2종류이며 발행 매수는 각각 990장이고 판매가격은 100만 바트이다.
후아힌과 파타야를 연결하는 고속 페리를 계획 중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가 계획하고 있는 타이만 동부와 서부를 연결하는 고속 페리 계획이 교통부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계획은 서부의 관광지 차암이나 동부 관광지 파타야를 해로에서 연결하는 것으로 육로에 6~7시간 걸리는 것이 2~3시간 정도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단, 이전에 있는 기업이 이 노선을 운항했던 적이 있었지만, 2011년에 운항이 중지되었다. 이 때는 화물 수송은 하고 있지 않았었는데, 이번 계획은 화물수송도 포함하여 검토한다고 한다.
‘위험한 시장’ 메롱 시장이 개수 공사를 위해 휴업
태국 국영 철도는 시장안을 열차가 달리는 것으로 유명한 메크롱 노선의 보수공사를 위해 이번 달 13일부터 11월 8일까지 180일간 휴업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고 태국 현지 카폽 뉴스가 전했다.
좁은 통로에서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시장에서 돌연 차양 우산이 여기저기서 접히고 판매대를 끌어들이는 바쁜 손길 후에 가게 처마 끝에 닿을 것 같은 좁은 통로를 열차가 지나간다. 그리고 열차가 통과한 후에는 접었던 차양을 다시 펴고 시끌벅적한 시장으로 다시 변한다.
그런 광경이 알려지면서 관광지로 알려진 메크롱 시장(ตลาดร่มหุบ)으로 가는 열차는 싸뭍싸콘도 반렘에서 메크롱역에 이르는 노선으로 이 노선을 보수공사한다고 한다.
공사는 오래된 궤도에 성토를 추가하여 홍수에 대비하는 대책도 겸해 실시되며, 이 기간 중에는 반렘역에서 차로 수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결국 이 공사로 인해 급하게 차양을 접거나 판매대를 끌어들이는 등의 모습은 당분간 볼 수 없게 되었다.
경제특구에 우대조치, 대상은 가전 등 13개 분야 경제특구 투자로 승인
태국에서는 경제 특구(SEZ) 투자에 우대조치를 주는 13개 분야를 승인했다고 일본 산께이 신문이 전했다.
지금까지는 지역별로 우대조치를 주는 제도를 채용하고 있었지만, 지난해 말에 제도를 개정해 고부가 가치 산업에 투자 증가를 목적으로 산업분야별 우대 제도를 도입했으며, 태국 투자 위원회(BOI)는 이러한 새로운 제도 아래 올해는 1600건 1조4000억 바트의 투자 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태국 현지 네이션 신문이 전했다.
BOI에 따르면, 우대 대상이 되는 것은 태국 정부가 진행하는 북부 딱, 동북부 묵다한, 중부 싸께오, 동부 뜨랏, 남부 쏭크라를 포함한 5개 SEZ에 투자이다.
쁘라윧 총리가 출석한 회의에서는 ① 농업과 수산업 관련 산업, ② 세라믹, ③ 의류 봉제 피혁, ④ 가구, ⑤ 보석장식품, ⑥ 의료 기구, ⑦ 자동차 엔진이나 자동차 부품, ⑧ 가전제품이나 전자기기, ⑨ 플라스틱, ⑩ 의약품, ⑪ 물류, ⑫ 부동산, ⑬ 관광 관련 각 분야에 최우대 조치 적용이 결정되었다. 이것으로 8년간 법인세 면제에 가세해 5년간에 걸쳐 50%의 감세 기간을 주는 것 외에 수송이나 전력, 물에 소요되는 코스트에 대해 30년간 감세 조치도 준다고 한다. 게다가 시설 건설이나 설비 설치, 사용기기 수입에 대해서도 각각 세금을 감면하는 것 외에 원료 조달이나 고용에 각종 우대조치도 준다고 한다.
이것은 각 SEZ가 있는 도의 지방 정부에 의한 선정을 거쳐 BOI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BOI는 올해 1~3월 사이에 700건에 1170억 바트의 투자 안건을 인가했다. 제도 개정으로 신청 내용은 소프트웨어나 클라운드 컴퓨팅, 의료기기 등의 고부가 가치 산업이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한다.
BOI 간부는 “지난해 인가한 700억 바트의 투자 안건과 1~3월 인가분이 올해 후반부터 내년에 걸쳐 움직이기 시작한다”고 말하며 투자의 실현이 태국 경제 활성화에 공헌할 것이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태국은 세계경제의 회복 지연이나 소비자 및 투자가의 심리 냉각에 의해 경기가 침체되고 있어, 중앙은행은 올해의 성장률 예상을 4.0%에서 3.8%로 하부수정했다.
태국 삼성 전자, 차세대 ‘4KTV’ 발표
한국계 태국 삼성 전자(TSE)는 5월 6일 대형 고화질 ‘SUHD TV’ 7개 모델을 발매했다고 일본계 NNA 뉴스가 전했다.
화면 사이즈는 55~105인치로 7개 모델 중 5개 모델이 곡면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있으며, 종전의 ‘UHD TV;와 비교해 최대 2.5배의 밝기를 실현하고 있다고 한다. 가격은 10만9990~399만9990 바트이다.
TSE에서 AV사업을 통괄하는 아싸윈 씨의 말에 따르면, 올해 태국의 TV 시장은 전년대비 3% 증가한 300억 바트 규모로 대수 베이스로는 10% 증가한 약 250만대가 될 전망이라고 한다. 또한 48인치 이상 대형 TV 시장에서는 전체 성장을 큰 폭으로 웃도는 75%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어, UHD TV와 SUHD 모델 투입으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생각이라고 한다.
TSE는 국내 텔레비전 판매액에서 선두로 보이고 있으며, 이 회사 판매의 40%이상을 ‘UHD TV’가 차지하고 있다.
모바일 통신 중요성 보고서 발표
이동 통신 업계 단체 GSMA(GSM Association)가 태국에서 모바일 통신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시사통신이 전했다.
보고서 ‘태국의 디지털 경제 및 사회 구축’에 따르면, 태국 정부가 적절한 정책을 취한 것으로 모바일과 고정 회선 브로드밴드 보급률을 현재의 52%에서 2020년까지 133%로 상승시켜 국내 총생산(GDP)을 누계로 230억 달러 올릴 수 있었던 것과 동시에 고도의 기능이 필요한 일자리가 창출되어 디지털 포섭도 촉진되었다고 한다.
첫댓글 한국계 태국 삼성 전자(TSE)는 5월 6일 대형 고화질 ‘SUHD TV’ 7개 모델을 발매했다고 일본계 NNA 뉴스가 전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