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커월드는 연고이전2팀 표현(호칭)에 지역명을 붙여주지 않는것은 기본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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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문수 구장이 참 좋습니다. 축구를 할때나 않할때나 자주 놀러가는 편입니다. 친근감이 있다라고나 할까요?
심심하면 와이프랑 산책하다 축구하면 바로 축구장 가고.. 또 자전거 타러 왔는데 축구합니다. 또 축구보로 갑니다.
화이트데이때 마누나랑 커플잠바 입고 축구보러 갔습니다. 그런데 커플은 공짜라면서 그냥 들어가라더군요 오 재수 복받고!
하며 축구장 갔습니다. 사람 많았습니다. 항상 갈때마다 기본은 있더군요 ! 그리고 애들도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애기들이 많은걸 좋아합니다. 요꼬맹이들이 커서 제2의 제3의 팬을 선물해줍니다.
자기 아빠 손잡고 왔듯이 지도 아빠가 되면 손잡고 오는것이죠 이게 구단의 힘이 될껏 입니다.
하지만 경기볼때는 무쟈게 시끄럽습니다. 경상도 꼬맹이들이라 욕도 합니다. 그러면 부모님들께서는 창피해 하면서
그 꼬맹이한테 겁을 줍니다. 집에가서 보자 -_- 전 속으로 넌 뒤졌어 ㅋㅋ
그렇게 경기가 끝나고 박수한번 쳐주고 이긴날은 산책좀 더하고 진날은 바로 집에가고 .. 그날은 졌습니다. 바로 집에갑니다.
하지만 문수에 단점 정말 치명적인 단점을 사투리로 표현하면 통닭이 맛대가리가 항개도 없습니다.
튀긴지 몇시간이 지났는지 기름에 쩔어서 눅눅하고.. 속은 텁텁하고 먹을때 마다 반은 남깁니다.
통닭 개선좀 않될까요? 야구 축구장은 먹고 보는 재미 아닙니까????? 머 응원 하며 함께 한다는 재미도 있지만
저는 축구보며 즐기며 가끔 욕도 하고 가끔은 탄성지르고 요런 재미로 갑니다. 돌던지지 마세요 -_-;;
끝으로 아쉬움이 너무나도 많은 2010이기에 이 아쉬움과 한을 더더욱 K-리그에 풀지 않으면 않되겠더군요
그이유는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싸월이기에 적진 않겠습니다. 내년에는 인정좀 받고 살자?? 알겠제?? K-리그야!
첫댓글 ㅎㅎㅎ 문수구장에서 통닭에 팩소주 드시는 분들 심심찮게 있지요..ㅎㅎ 솔지히 그렇게 좋아라 하는 편은 아닙니다만..컹...저는 문수구장에 환절기때 가면 좀 춥더군요...흐게 잴 불편하다는...ㅡㅡ;
매시즌 문수구장 경기가 있으면 출근도장 찍는 저는 문수구장에서 통닭 한번 사먹고 역대 최악의 통닭이라 생각이 드네요 ㅋㅋ 전 그래서 항상 축구장에 가면 가격이 저렴한 피자 그리고 물 이렇게 싸들고 문수구장 갑니다
그냥 축구장 가실때 동네 단골 통닭집에서 한마리 사들고 가시는게 좋을듯... 아님 저 처럼 저렴한 6000원 하는 피자에 콜라 사들고 가는걸 추천합니다 ^^
그래야 겠습니다. 먹거리가 너무 부족해여~~ 문수는!!
문수만 그런게 아니라 케이리그가 열리는 대부분 경기장은 대부분 먹거리는 최악인게 맞는것 같습니다. 주 메뉴는 라면이 1순위일듯(포항 빼고 다 가봤는데 느끼는게)
아~ 그런가요 개인적으로 사직야구장도 자주 가는편인데 거기는 먹거리 천국입니다. 통닭 족발 정말 맛있든데 ㅠ.ㅠ 축구장도 개선좀 해야 할꺼 같습니다 ㅎㅎ
저도 홈경기의 90% 이상은 꼭 갑니다.문수구장의 시설은 아들을 자주 데리고 가는 저에겐 너무 열악합니다.매점에 과자 종류도 너무 적고 또 경기장에 볼거리가 너무 없습니다.이젠 아들 녀석이 잘 안 갈려 합니다.축구는 억수로 좋아하는데요.홈경기때면 유명 치킨과 아이스크림으로 유혹합니다.하지만 돈 너무 많이 들어요.흑흑. 이게 축구 좋아하는 자의 비애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