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새해부터
방구석에서 웬종일 딩글이에서 벗어나고자
옷 단단이 입고 미시간 호숫가로..
드렇게 춥고
칼바람으로 얼굴이 얼 정도.
손도 꽁꽁.
가까이 가도 안 도망쳐..
캐나다구스 떵 덩어리
오리 아니고
오로란 동네 캐나다구스 놀라왔다.
젊은이들이 칼바람속에서
수영 팬티 입고 수영.
부럽다.
젊음이..
지킴이 처럼 1월1일이 생일이라서
생일 추억 만든다네.
지킴아~
다시 생일 축하해요!
홀딱 벗고 수영하면 사진 찍어 주고파~ 선물로~ ㅎ
🌶 얼었나 궁금했는데
못 물어 봤다.
난 단단히 껴 입어도 추운데..
제네들 대단해.
신정이라서 문 연 레스토랑이 없어서.
이란 케밥 5개 주문.
일인분이 3인분 같은 케밥.
호산아처럼 신발도 찍었다.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게 새해 또 쭈욱~ 보자..
첫댓글 와우~~!!
보기만해도 속이 탁 트이고
차가운 미시간 호수 바람이 뺨에 와 닿는듯 하네
온유친구야 미안!
한동안 제대로 댓글 못 달았어
아마도 오로란친구 캐나다 귀국전에.
남편 몸에 사과 크기 혹이 발견.
한국과 다르게 이곳은 전문의 예약
2-3달 걸려.
그것도 여럿 일반 병원 방문과
수술 전문의 추천 받고.
예약 할수있는데.
오늘 전문의 진료 받고.
수술날짜 (2월7일)
시간은 아직 ..전화 준다고 하네.
일단 늘 무거운 마음 덜게 되었고.
캐나다 미국 의료시스템이 지랄스러워.
환자 수술날짜 기다리다가 병 키워서 ..저 세상.
친한 친구도 콩팥 수술받고
수술중에 신경을 건드려서
예약 기다리기 싫어서
10월말에 한국행.
내일 올거야.
한국처럼 빨리 빨리 못해서
새집 사자마자 일주일만에 한국행.
온유 늘 글들 보고 있어.
나…. 안 토꼈어.
@그린하우스 세상에
그런일이
얼마나 놀랬을까
가슴도 아프고
ㅜㅜ
곁에없어
토닥토닥 안아주지도 못하네
힘내고
의술을 믿고
기다려보자
잘될꺼야
힘내~~~~!!!!
미친놈들 같으리라고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어
그린도 비키니 입고 한번 들어가지 ㅎㅎㅎ
거기 엄청 추운가보네
여긴 오늘 무척 따뜻해
발은 괜찮어
ㅎ 하이 그린이
따순게 최고여 우리나이엔
새해 인사 보내줘서 고맙다
사진만 봐도 춥게 보인다
그 추위에 수영?
대단하긴 한데
거기도 또라이들이 있네 ㅍ ㅎㅎㅎ
캬나다구스
한국에 오리털파커가 유행탈때
수입브랜드로
“캐나다구스“가 한때는 유명한 브랜드였지~~추운지역에 사는 구스털이었으니깐
난 보여줄께 없어서
발만 찍어서 올렸지만
친구는
멋진 멀굴모습을 보여줘야지 ㅎㅎ
24년 새해에도
멋지고
행복하고
복 많이 받고
좋은 소식 많이 올려 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