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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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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여시들만 그런 거 아니야... 자책하지말고 우울해하지마 제 2의 사춘기를 겪는 20대 초중반의 50가지 생각
같은 여시한테 그렇게 말하면 어떡해 추천 0 조회 5,453 19.01.05 17:16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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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1.05 17:19

    첫댓글 너무고마워

  • 19.01.05 17:19

    ㅠㅠ 넘 좋은글이다.. 내 기분이랑 같아....

  • n년째 하는중...다들 똑같네...

  • 19.01.05 17:26

    좋은글고마워ㅠㅠㅠ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나도야ㅠㅠ 이렇게까지해서 살아가야하나 싶어 태생이 게을러서 그런가

  • 19.01.05 17:33

    정말 제 2의 사춘기같아 지금.. 하하

  • 19.01.05 17:34

    나도 취준하고 제2의 사춘기 겪는 중 진짜 이 글 다 내가 했던 생각이야 하나부터 열까지ㅠ

  • 19.01.05 17:37

    그래 고마워 나만그런거 아냐.... 다들 힘내자 진짜..... 나도 자살충동 매일들고 하루종일 울고 맨날 울고 회사 끝나고나서도 집밖에 안나가고 존나우울해... ㅠ 내인생이 너무 불안해서..
    나만그런거 아니지?ㅠㅠㅠㅠㅠㅠ 같이 위로하면서 우리가 하고싶은거 찾아가자...

  • 25개 딱 반이 해당된다.. 죽고싶어 ㅠㅠ 태어나길 바란적 없는데

  • 난 스물일곱때 저랬어 진짜 땅굴 열심히팜...

  • 19.01.05 18:02

    와 진짜 내 마음이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 말이 위로가 되면서도 한편으론 나같은 사람이 또 있다는게 너무 슬프다...

  • 19.01.05 18:02

    3개빼고 다 해당....덜덜 ㅜㅜ
    사는게 너무 팍팍하고 힘들다...

  • 19.01.05 18:41

    20대는 너무 고통스러워. 좋은 말들로 포장되어 있는 지옥같아. 하루도 걱정없이 잠든 적이 없어. 특히 예술쪽은 전공만 살려도 성공한 거라고 봐.. 내가 좋아했던 건 뭔지 아는데 아직도 그걸 좋아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사실은 끝났다고 깨달은지 오래인데 꾸역꾸역 잡고 있는 게 아닐까? 그동안 버텨 온 시간들이 아까워서 놓지 못하는 게 아닐까? 대학졸업하고 난 뒤의 심정은 문을 열었더니 발밑이 허공에 닿아 어찌할 도리없이 떨어지는 느낌. 잠깐 행복한 일이 있다가도 내일 일만 생각하면 행복도 신기루처럼 사라져. 어떡하겠어.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해야지. 조금이라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해야지. 10년 뒤에는 걱정이 덜 하길

  • 19.01.05 18:44

    진짜 내 얘기다...

  • 19.01.05 18:48

    28도끼워조.....에효

  • 19.01.05 18:56

    이때 우울증도 같이 와서 진짜 너무 괴로웠음 그래도 지나가더라.. 지금은 많은거에 감사함

  • 19.01.05 19:45

    난 이거 정확히 20~23까지였어.. 진짜 인생의 암흑기 맨날 죽고싶다는 생각으로 간신히 살았다

  • 19.01.05 20:18

    33 되니까 우울증와 ㅠ

  • 19.01.05 23:09

    첨부터 끝까지 진짜 나다...ㅠㅠㅠㅠ

  • 돈.. ㅗ든건 다 돈때문이야

  • 19.01.05 23:27

    지금의 나네...
    진짜 내 모습 누가 관찰해서 적어둔줄 ㅎ..
    어쩔땐 아무도 없는 곳에 들어가서 조용히 살다가 죽고 싶어진다..

  • 19.01.07 03:49

    좋은 글고마워.....

  • 19.01.07 10:34

    나는 26-27에왔어ㅠㅠㅠ하루에도 수백번 내가 왜이러나..싶고 후회만 가득하고 다른 친구들 부럽고 배아프고 괴롭고... 근데 다들 그렇더라.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저런 고민 다 하고있더라구...

  • 19.01.09 01:46

    올해 목표야 내 길 찾기ㅠㅠ 좋은 글이다 이상은 인터뷰를 봤는데 너무 애를 쓰면서 고생하고 노력해야 하는 건 자기 길이 아니라고 하더라 나도 올해 꼭 내 길 찾고 힘들고 지칠 때도 하고싶은 일이라서 이겨낼 수 있는 마음으로 일하면서 살고싶다!!

  • 19.01.13 11:43

    내 인생 암흑기 24~28정도였던 것 같아
    24가 정말 죽어도 상관없다는 듯이 몸을 스스로학대시키면서 정점이었고 그 후는 일을 하고있어서 좀 나았지만 늘 죽고싶다고 베개적시고 왜살까 의문가지고 자기전에 베란다에서 떨어지는 생각만했어
    올해부터는 마음이 풀려서 마지막 20대를 알차게보낼거고 다가올 30대가 기대된다 지금 마음이 힘든 여시가 있다면.. 언젠가 걷어질테니 너무 걱정하고 심각하지않았으면좋겠다 ㅜㅜ

  • 19.01.14 19:03

    진짜 내얘기야

  • 19.04.14 23:19

    나네... 아진짜괴롭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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