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 사업도 잘돌아가고 전자부품 납품도 원할하게 돌아 가면서 열명의 직원이 배가 늘어 나면서 사무실도 큼지막한 곳으로 이전을 하게 되었다 난 이제 밧데리 사업 총괄 본부장 타이틀을 달고서 여러번의 진급과 동시에 급여도 엄청나게 오르는 하긴 이사업은 한마디로 노다지 사업이나 마찬가지 였으니 홍콩에 있는 아시아 총괄 본부장이 뻑하면 내게 연락해서 하야트 호텔에 묶으면서 자주 술자리를 가졌고 나와는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된것이다 하긴 내가 우리나라 밧데리 큰손들은 다잡고 있었으니 우리친구 사장도 그라인은 모르고 오직나만 알고 있는 라인인것이다 그래서 평상시 우리나라 5대 거래처 사장들과 자주 술자리를 가지면서 형님동생 관계로 만들면서 아무도 이틈새 시장을 뚫을수 없는 철옹성을 만들어 놓았던 것이다 여전히 친구인 대표는 알주일에 두번정도 호텔 하우스에 들러서 노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는 했던 것이다 난 그간에도 계속해서 아시아 본부장과 자주 미팅도 하고 또 한국 관광도 시켜주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아마 그때가 11월초쯤 한국과 다른나라와 국제 축구 친선경기가 있어 잠실 운동장에 표를 예매해놓고 친구들과 만나기로 약속을 해놓은날 일것이다
시간이 되어 친구에게 먼저 나가겠다고 보고를 하려고 사장실로 들어간 것이다 " 친구야 ! 나오늘 일찍좀 나가려고 하는데 " " 오늘 않돼 큰게임 잡혀서 니가 옆에 있어야 하니 취소해" " 이미 약속이 잡힌걸 어떻게 취소하냐? " 사장이 않된다면 않되는거지 무슨말이 많아" " 뭐 사장 ? 닝기리~ x까요 " " 뭐라고 ? 너 앞으로 나한데 사장님 이라고 불러 " " 함부로 말하지 말고 이제 구멍가게가 아닌 엄연한 주식회사야" " 그래서 사장님소리 듣고 싶다구? " 다른직원들 있는데 그건 아닌거 같은데" " 웃긴다 이xx끼야" " 그럼 깍듯이 모시는 직원들 하고 일하셔" " 난 못하니까 엿같은 세끼야" 그러고 그냥 나와 버렸다 그당시 삼성에서 핸드폰을 출시 했는데 그때 나온 핸드폰이 에니콜 이란 전화기 였다 연신 신호음이 울린다 할수없이 받으니 " 너 이세끼 낼부터 회사 나오지마" 그러고는 끊어 버린 것이다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아침에 출근을 하니 내자리가 깨끗하게 비워져 있는 것이다 " 미스김 ! 내자리 누가 치웠니? " 사장님께서 어제 당장 깨끗이 치우라고 말씀하셔서요" " 알았어 나 요밑에 다방에 있을테니 알려줘" 단골다방에 들어가 " 쌍화차 한잔줘" " 오빠 나두" " 그래라 두잔" 찐한 쌍화차에 겨란 노른자가 동동 띄워져서 나온다 그렇게 그녀와 함께 차를 마시고 있는데 미스김에게 연락이 온것이다 사무실에 올라가 사장실에 들어가니 " 너 어제부로 퇴직 처리 했으니 회사이제 안나와도 돼" " 아 ! 그래 ? " 그럼 내급여와 퇴직금 당장 줘" " 이달안에 줄거야" " 아니 지금당장 줘 안볼거니까"
첫댓글
왜?
사장님입장은
사장님 대우를
받기를
바랍니다
그성질때문에
되는게 없으요
맞당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