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후 '지니어스 스타 XI' 더치 하버에 정박

[이매진]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후 '지니어스 스타 XI' 더치 하버에 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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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ius Star XI' Docks in Dutch Harbor After Lithium-Ion Battery Fire

M/V Genius Star XI가 2024년 1월 30일 알래스카주 더치 하버 부두에 도착합니다. 미국 해안경비대 사진

M /V Genius Star XI는 지난달 리튬이온 배터리 화물과 관련된 화재에 대응하여 진행 중인 구조 작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알래스카주 더치 하버에 정박했습니다.

선박을 부두로 이동하기로 한 결정은 구조 마스터, 해안경비대 구조 엔지니어링 대응팀 및 화물을 다시 확보하기 위한 최선의 접근 방식을 평가한 기술 전문가에 의해 이루어졌습니다.

Genius Star XI 의 화재는 해당 선박이 더치 하버에서 남서쪽으로 약 225마일 떨어진 지점에 있었기 때문에 2023년 12월 28일에 처음 보고되었습니다 . 대만 위즈덤 라인(Wisdom Lines)이 운항하는 파나마 국적 선박은 베트남에서 더치 하버(Dutch Harbour)로 향하던 중 산업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가득 실은 화물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최초 사건 이후 해안경비대는 배에 더치 하버(Dutch Harbour)를 향해 계속 이동하라고 지시했고, 결국 그곳에서 앞바다에 정박했습니다 .

Genius Star XI는 이제 Unalaska Marine Center Dock 1 및 2로 이동되었으며, 이곳에서 대응팀은 손상된 리튬 이온 산업용 배터리 유닛 화물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보급품은 크레인을 사용해 선박에 적재될 예정이지만, 현재 더치 하버의 해안으로 화물을 가져올 계획은 없습니다.

선박이 항구에 도착하기 전에 해안경비대 태평양 타격대(Pacific Strike Team)와 지역 공공 안전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대기 모니터링 시스템이 재배치되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이후 선박이나 지역사회에서 비정상적인 공기 질에 대한 보고는 없었습니다.

항구 선장인 크리스 컬페퍼(Chris Culpepper) 선장은 “선박을 부두로 이동하면 작업자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확보할 수 있으며 날씨나 거친 바다로 인한 작업 지연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러 기관과 기술 전문가의 권장 사항을 바탕으로 우리는 선박의 항해 준비를 가속화하기 위해 지역 사회에 대한 추가 위험 없이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선박 소유주를 대신하여 해안경비대, Gallagher Marine Systems, 알래스카 환경보전부로 구성된 통합 사령부가 이 사건에 계속해서 대응하고 있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