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장수생에게 도움됐으면 좋겠을 합격후기(완전스압)

<a href='http://cafe.daum.net/subdued20club'><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1CFE4A58F1FA621C' class="txc-image" /></a>이거 내가 합격하고쓴거 찾아서 퍼온거. 난 이제 3년차 공뭔이야. 걍 아래 후기들 읽어보다가 장수생들? 힘내라고 올려봄. 후기는 구꿈사에 썼어서 높임말임. 그리고 3년전꺼니까 추천선생님들이 지금도 강의하는지는 모르겠다 = 이론은 빠삭한거같은 강의중독 장수생들에게.. *순서 .합격잡소리 및 공부방법 .시험장 시간관리 .댓글 질문 요약 .합격잡소리 및 공부방법 저의 올해공부법은 초심자는 비추에요. 저처럼 이론-문풀-모의 커리탔음에도 불구하고 성적 안나오는 분들추천! 전 나이 많은 공시생이었어요. 총 공부기간은 5년이 될것같네요.(2년+회사생활+이후3년) 학교 졸업후 2년간 @@직만을 보며 공부했고 당시 평균 0.5점~3점 사이로 떨어졌어요. 첫해는 독서실총무하면서 공부했고 둘째해는 마트알바하면서 공부했어요. 월화수목: 공부 / 금토일:마트알바 일하면서 절대 하지마요.......전 비추입니다! 독서실총무하면서 공부 잘 할거같죠? 노량진처럼 4시간이면 모르겠.....다...... 근데 저는 동네에서 총무해서 사람은 없지만 오전9시-오후6시까지 총무했어요. 총무6개월하고 그만뒀는데... 그만둔 1개월간 공부량이 총무하면서 공부했던 6개월치공부보다 더 많이 했더라구요. 사람이 없어서 공부될것같죠? 은근 안됨!! 물론 일하면서 붙는 사람도 있을수 있지만 저는 비추에요. 그리고 직장에 취직했어요. 미련없이. 직장 취직후..... 임신하고 짤려나가는 선배들을 보며 공시를 다시해야겠다 생각했고. 직장생활은 2년정도 했습니다. 엄마에게 손을 벌렸어요. 제가 번돈은 학자금 갚는데 썼거든요. 이렇게 2년 손을벌렸는데...안되는거에요!!!! 참고로 이 2년간은 노량진에서 생활했습니다. 참고로 직장다니기전에는 0.5점~3점(평균으로 컷잡을때)사이로 떨어졌던 저였는데......... 쇼킹했어요........ 정말로....... 학원강의란 강의는 다 들었는데 ㅋㅋㅋ 일하다가 다시준비한 2년간의 결과는 최악이었죠. 거의 5-8점차(평균으로 컷잡을때), 20점차(행사도입후,3**이 컷일때)로 떨어졌어요. 엄마는 더이상 지원 못해준다고 해서 작년9월 서울시끝나자마자 공장가서 12월초까지 일했어요. 핸드폰 터치패널 공장이었고 월 200-250 전후로 벌었어요. 대략 400넘게 벌고 공장서 나오고 그 돈으로 집근처 도서관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노량진 공부방법을 되뇌여봤어요. 노량진에서 생활할때 월 생활비 120정도 들었음. 학원강의 수강. 이론-문풀-모의고사 모든과목 다 수강 영어단어스터디(워드스펀지 2회독) 단점: 나의 시간이 없다. 복습할 시간도 없음. 하루를 오전/오후/저녁으로 나눈다면 이 3타임 모두 학원강의 들은적도 많음 국어-이선재/영어-이동기(하프도 들었음)/국사-신영식,이명호/ 전공-전공 201@년대비 12월 중순~4월: 집근처도서관에서 공부 구꿈사, 타카페에서 합격후기보고 공부법을 바꿈 독 to the 학, 올해는 개정특강 외에는 전혀 듣지 않음 스터디 안함 독학하면 좋은게 뭔지 알아요? 시간이 진~~~짜 많아요.. 뭐할지 모를정도로 많아요. 저는 오전:영어 오후:국어/국사(교대로) 저녁:전공/전공(교대로) 이렇게 3군데로 나눠서 공부했는데 이건 기본 틀이고 오전은 무조건 영어. 오후,저녁은 제마음대로 하긴 했어요. 대신 12월 중순부터 4월 국가직 보기전까지 도서관 휴관일(1달1번) 빼고 단한번도 빠진적 없어요. 오전7시~오후10시까지 공부했어요!!!! 경비아저씨에게 붙었다고 말하니까 넌 붙을지 알았다고 할정도로 열심히 했어요!!!!!!!! 올해는 모든 과목 기출부터 바로 풀었어요. 이론서 없이 했기에 문제를 많이 풀자가 제 공부법이었거든요. 국어: 이론서없이 함 맨처음 기출 7/9급 반복 5회독→선재기출 3회독→공단기모의고사2회독→공단기 500제 3회독 제가 잘 틀리는 부분은 암기노트만들어서 정리 이론서가 없어도 요새 문제집들은 잘 정리되어있어서 그것참고. 정 모르는 부분의 경우 9꿈사에서 검색 영어: 역시 이론서없이함 이동기 기출 5회독→이동기 500제 10회독→공단기모의고사 2회독→한덕현 모의고사 2회독 [단어장 이야기는 삭제하겠습니다..] 독해의 경우 이동기 기출을 매일 10개씩 했음. 본 문제 또 보고 또봤음. 이론서없이도 공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동기기출에 작은책자를 기본서삼았어요. 문법풀고나서 관련부분 작은책자보며다시 이해. 독해는 예전동기샘알려주는식으로 했어요. 올해만 강의안들었지 작년재작년은 강의광이었어요 ㅎ 국사: 이론서 사두긴했는데 펼치진않음. .독한국사...이거 어쩌지? 팔아야하나. 전한길암기노트 20회독이상→오태진 단원별 기출 5회독→79급기출 따로프린트해서 10회독→공단기 모의고사 2회독 전한길 암기노트는 무료강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책만 봤어요. 시간아까워서.. 저의 전한길 암기노트 공부법은 노트를 그대로 A4용지에 색깔도 배껴서 써보는 것이었어요. 총 120p정도라서 하루에 10페이지씩만 적고 외워도 12일이면 끝남 ^^ 물론 전 예전에 이론서 본적 있으니 이해가 다 되는 상황이어서 가능했어요! 전공: 기본서 우선 쭈욱 읽고. 바로 문제집으로 들어갔어요. 기본서의 ox,예상문제? 그거는 10번도 더푼듯. 전공 문제집 3회독후 타선생님 문제집 3회독 함 하루 대략 50문제 이상 풀었어요. 모든과목 기본강의-문풀-모의고사 커리탔는데도 필합 힘든건. 제 공부시간이 없어서같아요. 전 그랬어요. 복습도 거의 못함. 모든 공부의 끝은 자기 시간입니다!!!!!!!! . 시험장 시간관리 저는 지금껏 단 한번도 시험장에서 지각 한적이 없어요. 8시 이전에는 시험장에 도착해서 1시간 30분정도를 더 공부했고. 거기서 의외로 잘 나옵니다. 또한 시험장에는 1분 30초정도 빨리 맞춰진 시계를 들고갑니다. 시험은 (1분 30분 빠른 시계로) 국어 13분 소요 10:15 영어 25분 소요 10:40 국사 10분 소요 10:50 전공1 10분 소요 11:00 (여기서 11:00-11:05까지는 못푼 문제 있으면 풉니다) 전공2 25분 소요 11:30 마킹 10분 소요 11:40 마킹은 국가직 또는 보통의 경우 마지막에 다했고요. 서울시의경우 특이하게 국영사 풀고 마킹후 전공을 풀었어요. 과목순서는 시험지순서대로 풉니다. 예전에 제가 잘하는 국어,국사,세법부터 풀었더니 영어가 헬이라. 영어는 2-3번째가 좋아서 걍 순서대로해요 전 영어를 빨리푸는 연습을 해서 평소땐 25분에 20문제 풀도록 노력했어요!! 시험장에서는 2분 더 잡아서 27분 걸렸구요. 여기서 중요한점은 저는 만약 10:15분이 되었는데 국어를 다 못풀었으면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 영어도 10:40이 되었는데 못풀었으면 그냥 넘어감. (참고로 국어는 제시간에 못푼적 없고 영어는 1-2문제 남음) 그리고 남은 시간에 못푼문제 투자했어요. 실제적으로 국사+전공1 푸는데 평균17분정도 들기때문에 11:05분 기점으로 많을때는 10분 적을때 6분정도 남습니다. 이 시간에 못푼문제로 돌아가서 푸는겁니다. . 댓글질문요약 많은 분들이 중복해서 질문하십니다 ㅠ_ㅠ 그래서 아예 그분들 질문/답변을 거의 그대로 복사했습니다. 댓글 올려읽기 귀찮으시면 이건 읽어주세요 ㅠ Q.영어가 완전 초짜에요. 초심자는 영어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A.저는 제가 사용했던 방법 기준으로 알려드릴테니 맹신하지마시고 참고만 하세요. 우선 이론을 빠르게 듣고. 혼자서 문제집을 사서 연습해보는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문제를 풀면서 이론을 다시 보는 식으로 순간순간 확인 하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저는 영어는 매일매일 40문제 정도 풀었어요. 독해 10개/문법20개/단어10개? 저 말고 영어 국가직100점/지방직100점/서울시90점 맞은 제 친구의 예를 들어주면 얜 올해 이동기 하프만 듣고 이론-문풀은 안들음! 매일 하프 풀면 3시간은 훌쩍 간다더라요. 이거 꾸준히 8달정도 들었고 복습은 토/일에 걸쳐서 또 하고 그랬대요. 단어는 하프단어 다 외우고요. 얘도 이동기 기출문제집-독해300제-문법500제. 이것만 풀고 다른문제집 푼적 없어요. 얘도 저처럼 이동기 작은책을 기본서 삼아 공부해서 너덜너덜 해질 정도? 매번 셤 들어가기전에 하프모의고사를 다 다시 읽고 갔대요~ 거의 한달에 200문제니까 1600문제? 그정도를... 우선 이론정립후 문제를 풀고. 요새 하프 강의 하시는 분들 많으니 맞는 분들을 찾아서 하프를 꾸준히 하는게 도움될듯 합니다 ^^ 보통 기출문제집, 문법500제 사면 같이 부록으로 오는데 내용은 같습니다. 구하시고 싶으시면 벼룩시장 이런곳에서도 가능할겁니다. ^^ Q.이동기 별책만으로도 문법문제 푸는데 지장없을까요? 작은 책자에 있는 문법 사항 모조리 외우셨나요? A.장수생이시라면 문제집해설+작은책자면 가능합니다. 이론 전혀모르면 당근안되죵~ 전 작은책자는 문제풀고 모르는것만 찾아서 봤어요^^ 결국 영어문법은 하다보면 나오는 유형이 최종30-40개?로 되더라구요 전 매번틀리는거 요점정리 해놔서. 당일에 훑고봤는데 거기서 문법다나왔어요. 사실 제가 순서맞추기/필요없는문장에 약해서ㅜㅜ 그거 틀렸어요 Q.시험3개월전부터도 계속 이 방법으로 공부하셨나요? 모의고사는 풀지 않으셨나요? 영어가 고득점이 안 나와서 고민인데 독해를 본거 또 보면 자세히 안보고 그냥 눈으로 훑어보고 지나가지 않나요? 저는 약간 그런게 있거든요~ 정확하게 독해 공부를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A.전 12월말부터공부해서 공부방법을 바꿀수도 없었어요 모의고사는 국/영/사 공단기모의고사, 영어는 한덕현모의고사만 더 사서 풀었고 반복했어요 전 늘 틀린것만 틀려서. . 독해는 눈으로 풀지않고 끊기연습 했고 실전에선 눈으로 풀었어요. 독해의경우 한번제대로 못읽은건 나중에 또읽어도 못읽어요. 답은 물론 외우지만 독해지문에 초점두고했어요~ Q.도서관다니셨다면 식사는어찌해결하신건지? 그리고 독학이셔서매일잘되진않으셨을텐데 공부안될때어떻게하셨는지? 영어가 기출분석만으로도 성적이 증명해주는데 구체적인 방법이 어찌되나요? 그리고 휴식이나 친구관계 등 스트레스해소는 어찌하셨나요? 그리고막판 한달, 2주일전,1주일전은어떻게하셨는지궁금합니다 A.도시락은 엄마가 점심/저녁 싸주시고. 4개월남았다 생각하니 안될시간이없었어요 거의슬럼프없이 4개월 달리고. 전 토/일구분없이 공부하고 토/일만 8시에집에갔어요 . 도서관이 주말엔 8시에 닫아서. 구체적인 방법은 댓글들에 써놓았고 대신 오전 내내 영어만 했어요 거의 5시간? 7시부터해서 12시까진 영어만 했어요. 전 스터디하면 제공부방법에 이상있다고 느낄까봐 철저히 혼자하고 친한언니에게 전화로 하소연하는게 다였음 휴식도 친구도 다끊구. . 막판한달쯤과 이주 일주전은 별로 안달랐고 이주전부터 봤던거 다시체크, 3일전부터는 전체다시체크했어요~ 제가 문제집이 그리많지않아서~ 재복습하는데 중점두고 오답노트도 만들구요~ Q.국어어휘랑 한자는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A.첫해준비할때 s라인한자등등들었는데 그닥, 시간대비효율이 없었어요. 국어어휘나 한자는 기출에 나온건 다 암기하고, 문제집에 나온건 모두 암기했습니다. 전 국어점수 목표를 90~95로 해놔서^^; 기출/문제집외의 한자는 틀려도 어쩔수 없다 생각했어요. 자주출제되는 기미독립선언서나 관동별곡 그외등등? 몇개있잖아요 그건 본문 프린트 몇장해서 수정테이프로 지우고 독음 해보았습니다. 그거 확실히 하고. 좀더 욕심부리면 선재샘sos정도면 될듯해요. 제가 푼문제집?들 한자는 암튼 다외웠어요. 그외는 버렸구요. 아 고사성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자보면 뜻 알정도만 했어요 이것도 부족하시다면 9꿈사 각과목보충자료?던가 가서 한자 치시면 여러자료 나옵니다. 전 욕심안부리고 원래 공통 270잡고 공부했기에. .^ ^; 본인스타일로 하세요 Q.이동기 강의가 안맞아요. A.저는 올해는 강의안봤지만 그전에 이동기 이론ㅡ1000제ㅡ동형 커리 탔습니다. 안맞으면 주변에서 조은정을 추천하더라구요. 서울시 단어도 다나왔고 구문분석?이 좋다고. 독해가 안되신다면 구문분석강의정도는 들어도 될듯요. 추천한 친구가 독해서만 6개씩 틀렸는데 독해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극찬해서~ 자신이 약한게먼지 생각해보세요. 인강의존도를 줄이면 자신이 얼마나 공부하는지 알게됩니다. 중요한건 자신에게 맞는 강사와 스스로 복습입니다! Q.한국사는 전한길암기노트만 외워도 점수 잘 나올까요? 요즘은 사료도 무시못해서요.. 암기노트 외우면서 단원별문제 같이 풀어보는건 괜찮은 방법일까요? A.저의 토대는 암기노트고 사료는 기출, 공단기모의고사 정도 였어요.. 불안하시면 노트+문제집 병행좋아요 . 암기노트에도 써있듯 이것만봐도 80점이다. 는 맞습니다. 전 기출보면서 없는부분. (ex.7급기출 .관노부인) 적으면서 제요약집으로 만들었어요. 사료는 제 생각이지만 포인트만 알면 풀리더라구요. 물론 많은 사료를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포인트잡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해요. 불안하시면 요새 사료집 많이 나오니 그거한권 푸셔도 괜찮을듯요. Q.님 작년에 사회로 보시고 올해는 전공으로 바꿨네요..? 저도 전공 선택잔데, 전공을 시간안에 푸는게 안되서, 사회로 바꿀가 하거던여. 님은 왜 다시 전공으로 돌아오셨는지 여쭤봐두 될가여? A.전 사회를 봤는데 2013년이 어려워서 별소득을 못봤을뿐더러 22분걸리더라구요. 그럴거면 바꾸는게낫다고 생각했습니다. Q.국어의 경우 기출로만 하셨다고 하셨는데 비문학 문학 포함한 기출의 전부분을 반복해서 회독하셨는지요? 국사는 전한길 서브가 양은 적지만 지엽적인 부분도 많던데 전부 암기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A.국어 전부 회독하되 특히 1권이던가요? 현대문법나오는부분을 더 몇번봤습니다. 영어는 회독하기때문에 독해어휘는 따로 단어장 안만들고, 이동기단어장의 빈칸에 헷갈리는것만 적었습니다. 생활영어는 제가 푼 문제집들로 해결하였습니다. 전한길서브+제가 추가적으로 적은것을 그대로 a4용지에 20번이상 베껴서 거의다 외운것같습니다. Q.완벽추구 성격? 탓에 계획이 항상 미뤄지곤 했어요. 묻고 싶은 점은 영어 기출과 국어기출 논점을 반복하셨던거죠? A.계획은 80%정도만 세우세요. 저도 완벽추구성격이라 생각을 바꾸어 70-80%계획을 세우고 토요일을 비워서 그날 모자란게했어요. 영어기출,국어기출 논점반복맞습니다. 독해요령이 부족하다면 요새 구문분석강의가 유행인데 맞는선생님찾아들으세요 심우철, 조은정, 두형호를 추천하더군요. 저도 한자는 버렸지만 최소기출과 내가 푼 문제집꺼는 무조건 나오면 다 맞는다는 마음으로 했습니다. 다들 구문분석강추하셔서. 전 안들어봤지만^ ^; 참고하세요 Q.하루공부량 어느정도인지 궁금해요 7시부터 22시까지 하루에 공부분량 알고싶어요 하루에 주로 몇 과목 했는지도 알고싶어요 A.저는 시간보단 양으로 했고 하루에 오전: 영어 40문제~60문제 오후: 국어보통 80문제~100문제 or 국사암기노트 12p정도필기+ 40~60문제 저녁: 전공 80문제정도 했고 일월화수목금 공부후 못한것은 토요일에 몰아서 했습니다. (만약 오늘 국어 80문제하기로 했는데 10문제 못했다. 그럼 다음날 10문제 더하는게 아닌 그거빼고 원래진도로 나간후 토요일 못한걸 다함) 하루3과목했습니다 영어는 거의 5시간(7-12) 국어/국사 거의5시간(12시반~5시반) 전공2개 (6시~10시) 했고 전 문제풀이는 위에나온것을 돌렸어요. 사실 4개월이라 가능한거죠. 아마 저도 기간이 남았다면 갈피못잡았을거에요 ^ ^ Q.공부한지 꽤 되었는데 기본강의부터 다시시작할까요? A.본인이 무엇을 못하는지 올해시험본거 놓고 분석해보시면 답나옵니다. 저의경우 작년공부시작전, 국어 작년치를 분석하니 현대문법2~3개정도/ 한자1개정도 이런식으로 나가더군요. 그래서 그부분에 더 집중했습니다. 기본강의가 전혀생각나지않으시면 들으시는데 글쎄요. 음. 본인이 판단해보세요ㅠ Q.이론심화+문풀+모의 인강으로 들었고, 시험 시즌이 되면 모의고사도 맞춰서 풀고 그랬는데도 점수가 안 오르네요(그렇다고 계속 강의 들을 수도 없고 ) 막상 시험장 가서 문제를 보면 긴장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럴때 문제를 많이 풀어서 익숙해지도록 하는게 맞는 건가요? 혹시 강의 복습은 다 꼬박꼬박하셨나요? A.긴장도 실력이더라구요. 전 우황청심원 액상 먹고 셤장갑니다. 문제를 많이푸는게 님시점에는 맞을듯하나 본인스스로 생각해보세요. 시험보고나와서 아~ 맞다 ㅜㅜ 이러시진않았는지. 제가 보기엔 거의 그러셨다면 문제를 스스로 풀되, 틀린거 반복하는거 추천! 본인도 아실겁니다. 틀린건 결국 또 틀려요. 전 님이 생각하신 공부방법대로 하고 저점수나왔습니다. 저도 물론 불안했습니다. 남들 다 듣는 강의 동형이라도 들어야하나? 그래서. . 일부러 남들공부법안들으려고 스터디도 안하고 밀어부쳤어요. 본인이 확신을 가지시면 됩니다. 저말고 독학한 분들 후기도 보시구요 ^ ^ Q.기출문제집을 회독할 때 답체크 안하고 회독하시나요 답체크 하고도 회독수를 늘이시나요? 특히 영어는 지문에 구조분석하면서 푸는데 그런 흔적도 없이 회독하시나요? 영어독해는 답을 이미 알고 있을 때 회독 시 해석만 하셨나요 아님 문법적으로 구조분석을 하신건가요? A.문법은 답체크안하고 회독늘립니다. 문제집 완전깨끗합니다. 독해는 회독시 구조분석 ,해석 다합니다. 저의 경우 스스로 문제점을 찾아보니 한번안되는 구문은 또 해도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확실해질때까지 반복했습니다. 남들이 단어장 만들때 전 구조분석장 만들어서 진짜 안되는 문장은 적고 계속했습니다 Q.국사 7,9급 기출프린트는 국가직 지방직 다 뽑아서 푸신건가요?? 국사가 85점대에서 올라가질 않네요 ㅠㅠ 그리고 영어 평소에 모의고사 보면 몇 점정도 나오셨나요? 또, 제가 국어가 유난히 점수가 안나오는데 비문학이 약하거든요ㅠㅠ? 같은 문제집에 있는 비문학을 계속 반복해서 풀어보는게 좋을까요? 어휘나 한자같은것도 그냥 문제집에 나오는 것 위주로 하셨는지요ㅠ A.네~ 기출은 국가/지방/서울/기상 등등 다 뽑았어요 영어는 공단기모의고사책으로 60-95 사이 롤러코스터 탔습니다 ^^ 비문학이 약하시면. . 수능. . 추천합니다. . ㅠ 전 사실 문학/비문학등 독해지문은 수능때부터강해서ㅜㅜ따로 안했어요 기출외에는. 제 댓글에 등장하는 영어 잘하는 친구는 비문학언어수능독해사서 두권정도 풀더라구요. 어휘,한자는 전 제가 푼데꺼는 다 암기했습니다. 나머진 신의뜻이라 생각해서. . ㅠㅜ 전 국어100목표가아니어서 한자1개는 틀리되 나머진 다맞자였슴다 Q. 질문드리고 싶은게...이론서를 전혀 안보셨는데... 1) 국어 공부하실떄 속담이나 사자성어.. 이런것들을 그냥 기출에서 발췌된 부분만 암기하셨나요?. 그리고 국어문법같은경우는.. 전체적인 흐름을 잡고 있지않고 문제만 풀면 굉장히 헷갈리던데.. 기출을 풀면서 그냥 그때그떄마다 부분적으로 암기를 하신건지... 2) 한국사는 요약집+기출만 갖고 실전에서 점수가 잘 안나오던데.. 사료부분에 해당하는것도 전부 기출에서 발췌된 부분만 공부를 하셨나요? A,1. 기출+모의고사+문제집거 외는 안했고, 간혹 관련한자성어를 네이버에서 검색은 해봤습니다. 이심전심 이런거요 . 그리고 관동별곡, 기미독립선언서만 따로 공부했슴다. 전 사실 국어문법. . 이거말해도되나요.? 안했어요. 하다보면 음절끝소리규칙? 구개음화? 등 진짜 중요한 몇개빼곤 부분암기로 했음다. 이건사실 처음공부시작하면서부터 이래왔어요. 저 문법 싫어하거든요ㅜㅜ 하다보면 나오는게나오더라구요. . 거의. .사실그래서 이번에도 틀린6번?첫페이지 오른쪽맨위문제 a형 보조사어찌고던가? 그거, 네. . 틀렸네요. . 2. 문제집,사료기출로 저는 지방직,서울시 모두 고득점했어요. 기출보며, 문제집보며 부족한건 제가 전한길암기노트에 적어갔어요. 저는 기출은 국가,지방, 서울시만 본게아니라 진짜 별거다봤어요. 기상직,경찰등등. . 한국사능력시험도 인터넷서 슬쩍보고요. 이론서를 안본탓에 이해안가면 인터넷검색해서 타고타고들어간적도 있구요 (그리 많지는 않지만) 전 운이 좋았는지 올해 거의 모르는건 없었어요. 보통 사료가 중요하긴하나 사료에 포인트가 있잖아요 그거 캐치해서 풀어요 전 보통은. . Q.원래 영어기본기가 있으셨나요?ㅠㅠ A.처음 시작할땐 영어과락나왔고요 ㅠ 수능1등급나오긴했으나ㅡㅡ 공시랑은 다르더군요. 첫공부할땐 강의커리다탔어요. 제가 위에쓴건 장수생?용? 기본서만파고 문제에 소홀하고 복습안하던 분들을 위한거에요. 초보자가 하기엔 위험할수도 있어요. 다른후기들도 참고부탁드릴게요. Q. 공부방법 잡는게 힘들어요..ㅠㅠ A.본인이 지금껏 본 시험지를 펴보시고 어디가 부족한지 하나하나 체크해보세요. 전 작년에 이거부터했어요. 그리고 그부분에 집중공략하세요. 저는 국어에서 현대문법이 약했어요. 그래서 문학/비문학을 줄이고(거의안틀려요) 현대문법에 집중했어요. 부족하면 그부분 강의들어도 되죠. 그리고 전4개월만에 해야했기에 완전독학한거에요. 지금은 아직 시간있으니 어느정도 강의 병행은 괜찮을듯요.^ ^ 제방법만 보시지마시고 다른 합격후기도 꼭 읽으세요. 전 50명정도 읽고, 공부가가장쉬웠어요/불합격을 피하는법 도 읽었어요. 그리고 제 공부방법을 찾은거랍니다 Q.문제풀이만 하기엔 불안해요 ㅠㅠ A.차라리 불안하시면 시간이 되니까 2배속으로 빠르게 두달간 이론 돌리심이. . 9월부터 진짜 문제푼다 생각하시고. 저보다 고득점인 친구(위에서 이동기프린트준애)는 영어 이동기 하프를 매번반복했고 타과목은 문제집시중에 나온거 10권이상?풀었어요. 저도 걔보면서 불안했는데 결국 걘 415점이던가 맞았네요. 본인스타일이 뭐인거같아요? 문풀모자란지? 이론 모자란지 꼭 판단해보세요ㅠ Q.국어문제를 하루에 100문제 가량 푸셨으면 그걸 하루안에 다 암기노트를 만드신건가요? A.저는 문제푸는 시간은 얼마 안걸려도 오답검토 시간은 한 3~4배가량은 더 드는거 같더라구요 ㅠ 국사과목같은 경우는.. 저도 100문제씩 풀었는데.. 오답은 그냥 거의 답만 확인하는 수준이고.. 점점 갈수록 문제푸는 양에 의의를 두게 되다보니까 다시 반복해서 풀 때 똑같은걸 또 틀리는 악순환이...;ㅠ 결국엔 푸는 양을 줄였는데.. 아무리 욕심을 내도 하루에 문제를 풀고 검토할 수 있는 양이 한정되어 있었는데... 요약노트는 안만들었고 3월중순쯤?부터 안외워지는거만 적었어요. 보통 답확인후 외웠구요. 전 맞는건 대강검토하고 틀린건 요약집등 찾아보는식이었어요. 제생각엔 기출을 해보셨고 진짜 다안다싶으시면 문제집 푸는거 추천합니다. 근데 기출풀다보면 본인이 많이틀리는곳 알게되잖아요 ^ ^ 그곳위주로 하세요ㅠ 정 아니다싶으시면 아직 최소한 9개월은 있으니 2달스피디하게 이론 빠르게 돌려보세요. 전 문제풀이에 요점을 잡지만 갈피못잡는상태에선 돌아가는법도 방법입니다. 우선 제 방법참고만 하시되 타인의 합격수기 30-40개읽고 머릿속에 계획을 잡아보세요 ^ ^ Q.국어 기출문제집 해설잘되있는 문제집 추천해주실수있나요? 선재기출로하셨는데 가장 적합했나용?? A.전 과거에 대비시 재정국어기출을 해서 찾다가 선재샘꺼 한거에요 어느것을하든 기출은 괜찮아요 ^ ^ Q.전과목 모의고사를 그 회차 기출을 출력하는 방식으로 실전처럼 보는 연습을 하셨었나요? A.아뇨 저는 한과목씩 했고 대신 저위에쓴 5번시간처럼하지않고 25문제 20분에 풀기 이런식으로 제자신을 압박했습니다 전 모의고사도 본적있지만(노량진거주시) 실전과는다르더군요. Q.9급기출만 반복해도 될까요? A.국사관나부인처럼 요샌 7급기출도 9급서 나오기때문에 7,9급기출다보시는게좋아요 Q.시간배분...좀 알려주세요. A.저는 처음시작할때부터 아래표대로 시간배분+- 썼는데, 시험은 (1분 30분 빠른 시계로) 국어 13분 소요 10:15 영어 25분 소요 10:40 국사 10분 소요 10:50 전공 10분 소요 11:00 (여기서 11:00-11:05까지는 못푼 문제 있으면 풉니다) 전공 25분 소요 11:30 마킹 10분 소요 11:40 남들이 하는말이 공통에 조금 더 투자하는게 좋다더군요 어차피 선택은 100/100나와도 150이 될까 하니까 순서대로푸시고 시간이 모자라면 선택1 반/선택2 반/ 선택1나머지 /선택2 나머지 이렇게 푸시면 과락도 면하고 괜찮지않을까요? Q.기출문제집 중심으로 공부하실때, 단원별 기출문제집 나와있는것을 반복해서 푸신거죠? 그리고 프린트해서 보신건 전범위일텐데 전범위는 단원별 기출문제집 회독끝내고 전범위로 구성된 기출을 풀어보신건가요? A,저는 단원별 풀면서 전체도 풀었습니다. 제가 공부기간 중 간과한게 있는데. 이론보고 바로 문제를 풀면 그건 내실력이 아니다였습니다. 근데 그것도 제 실력이 향상되는것이더라구요. 대신. . 여러번보면 제것이 되는것. . 이더군요. 전 3월에 공단기모의고사풀면서 국어 40점도 나와본적있어요. 그래도 좌절하지않았어요. 모의시험에 제가 모르는게 나오는게 더 다행이라생각하고 더 집중공부했습니다. 틀리는걸 두려워하지마세요. 제가 서울대치대생글을 봤는데 거기서 그러더군요. 자기는 틀리는게 좋았다고. 모르는문제가 나와서 하나더 아는게좋았다고. 전 그글보고 모의고사점수에는 연연하지않았어요 ^ ^ Q.밥먹는 시간이 30분이던데, 밥먹고 졸음 올때 주무셨는지도;;궁금해요. 잠이 오면 잤어요 대신 15분이상은 안잤어요. 근데 사실 거의 안잤어요. 오기로 핫식스먹고 버티고 그랬어요 ㅜㅜ(1달에 2번잤나?) Q.처음부터 독학해도 될까요? 본문에서 오해하시는게있는데 독학이라 하나 저는 기존에 강의를 진짜많이 들어서. . 강의속 공부스타일등을 독학할때 적용할수있었습니다. 강의는 무조건 독!이 아닙니다. 저의 경우 기존의 들은것+혼자공부하는 시간이 복합되어서 나온결과입니다. 무조건 독학. 가능도 하겠지만, 자신이 판단해서 결정하세요. 초심자들이 독학으로 되냐 물으면 난감합니다. 제목에 썼듯 강의 의존도가 높은 장수생들에게 효과적인 방법. . 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Q.공장알바...궁금해요. 중개업체는(여러개한꺼번에 모인곳) 수수료 10-20만원사이 떼일확률이 높습니다. 중개업체 통하지마시고 직접관리하는 인력업체를 찾으세요. 중개업체는 보통 여러군데를 써놓습니다. 일은 공장 언니,동생들 말들어보니 pcb와 터치스크린, 터치패널이 쉽구요. 포장,설비쪽이 쉽습니다. 전 포장,설비 둘다 있어봤는데 초간단. 대신 단순작업이라 손이 좀 아파요 ㅜㅜ아직도 상여금 300%이상 첫달부터 월할지급하는데 가시고(20-30만원더들어옵니다) 좌식추천/반도체x/주야교대(야간이 돈이 ㄷㄷ) /외국인없는게 좋고 인력관리업체에서 퇴사시 조건있는지(3일치 감봉등) 알아보세요... 이게 주 포인트입니다! 텃세도 있지만 그깟 2달 하면서 전 버텼고 알바하는기간에 별거는 안했고 (공부하기 힘듭니다) 그냥 사자성어 이야기책? (유래 나온..그런거 있잖아요 중고딩때 보던 ㅋㅋ) 집에 있는거 가지고 가서 이야기읽듯 읽고 영어단어는 하는둥 마는둥 했습니다 . 12시간 일하기 때문에 갔다오면 자고 바로 출근입니다 ㅋㅋ Q.강의 의존도가 높아요 ㅠㅠㅠ 저에게 문제는 너무 많은 강의와 복습을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 강의 스킬 가지고 독학하면 정말 배로 효과가 나오는듯 합니다 . 전 올해 효과봤습니다.. 물론 제 수기를 너무 맹신하지마시고 다른분들 후기를 찾아보면서 본인의 공부방법을 찾아가는게 중요합니다! Q.기출문제회독을 여러번하셨던데 처음에 문제지에직접풀고나서 틀린문제위주로 다시 회독하셨는지 아님 아예 딴곳에풀고 매번 푸시연서 회독하셨는지 회독방법이궁금합니다ㅜㅜ 전 제가 6번에 올린 답안지 출력해서 거기에 풀면서 회독했고 한문제한문제ㅇx식으로 했어요. 근데 틀린문제는 꼭 또틀림 ㅜㅜ 그런것만 3월에 오답만들었구요. 오답은 그 문장? 그런것만 적었어요. 영어의 경우 안읽히는 구문적고. Q.맞은 문제에서 모르는 서지가 있는경우 어떻게 하셨는지요. 그냥 틀린문제의 선지와 문제만 확실히 하고 넘어가셨는지요. 천문제라고 하여도 문제로 보면 별거 아니지만 각 선지를 각각 오 엑스 식으로 하면 양이 4배가 되잖아요. 어떤식으로 하는게 효율적인지 아직 감이 없네요. 모르는 서지에는 기타란에 적어놓았습니다. 전 틀린문제의 지문 뿐만 아니라 모든 지문을 다시 회독할때 또 봤습니다. 아는건 다시보면 정말 빠르게 넘어갈수 있습니다. Q.국어를 어떻게 13분만에 푸나요?;; 전 20분넘게 걸리는데? 뭐랄까. 문제는 거의 끝만 읽고 맞는것은? 아닌것은? 이정도? 읽고 답 보고 확실히 답이면 그밑은 안읽습니다. (물론 시험장서, 문제집풀땐 다 보지만 그래도 15분안 넘어요.) 계속연습하시면 될거에요..ㅜㅜ도움못되서 죄송해요 ㅜㅜ 이건 본인이 연습하면서 줄여나가는게 좋을것같아요... Q....기출5회독 공단기 모의고사는 2회독 이렇게 하셨는데 회독수가 다른 이유가 뭘까요? 이 문제집은 5번 보고 이건 2번보고 이차이가 뭔지 궁금하구요 회독수가 다른이유는 시간이 없어서 였습니다. ^ ^; 문제집보다 기출이 포인트여서.. 보다보니 4개월이 짧았어요. 제가 포인트두고 본책들이 더 많이 회독했어요. Q.기출 회독하실때 전체다 보신건가요? 아니면 틀린것만 보셨나요? 장수생이면 공부할때 머리속에 안들어온다는 느낌이나 답답 지겹다는 생각은 안드셨는지.. 기출회독시 전체 다 봤습니다. 맞은건 빠르게 보았습니다. 일을 하고왔더니 돌대가리가 되어 정말 안들어왔지만 참고했습니다ㅜㅡㅜ 이건 일하고온분들만 느낄 그 감정일듯. . Q.직장생활하시는 동안에는 아예 공부안하셨나요? 직장생활할동안 전혀 안했어요. 공부가 뭔가요? 퇴근후 오면 8시~9시,씻고 자고 주말은 쉬고ㅜㅜ 그랬어요ㅜㅜ Q.제가 형편이 안되서 알바를 하려고하는데... 2달 돈 버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6시간씩 하는게 좋을지... 일하면서 하는게 비추라고 하셔서... 그냥 2달 빡세게 하는게 좋겠죠?ㅜㅜ 일하면서는 절대적으로 비추입니다. 벌고하세요. 이도저도 안됩니다. 제기준에서는 그랬어요. 영어는 틀려도 안틀려도 매일 4시간이상 하세요 그게 답입니다ㅜㅜ 공부법은 단어 스윽보기 하루 4회정도(식사후 5분?), 문제는 하루 40개문제정도 매일했어요 Q.남들과 제 처지가 비교됩니다..남들은 결혼도 하고 일찍붙어서... 공무원 하는데 저는 패배자가 되엇어요.ㅠ.ㅠ 계속 공부가 안되신다면 본인의 마인드를 전환할 무언가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제 대학동기들은..........지금 공무원 7,8년 차입니다...ㅡㅡ;;; 처음엔 저도 부럽다 뭐하다 생각했는데 제 마음에서 질투를 내려놓았습니다. 아니면 죽고싶을정도였어요. 저보다 못했던 애들도 (?) 다 붙는 공무원 시험인데 난 왜 이리 바보인가... 이런생각에 살고싶지 않더라구요. Q.시작하실때5과목 같이하셨나요? 교대라는게 격일로하신건가요? 감이안잡혀서요 일:영어/국어/전공1 월:영어/국사/전공2 화:영어/국어/전공1 수:영어/국사/전공2 목:영어/국어/전공1 금:영어/국사/전공2 토: 못한거 한꺼번에 하기.. 이런식으로 했습니다 시간은 오전/오후/저녁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확히 시간을 나눈건 아니고 식사하고나면 오후고 식사하고 나면 저녁이었습니다. 어느날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시작할때도 있고 1시에 오후 시작할때도 있었어요 Q.슬럼프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해요 제가 일할때 힘들었을때를 생각하며 공부했습니다. 정 슬럼프일때는 도서관이다보니 소설읽었습니다. 채만식단편 이런거요 ^ ^; 전 언젠가는 된다 생각했기에. . 불안보다는 놀고싶은 제마음을 공부로 달랬네요 Q.저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점수가 늘 컷근처도 못가서 더이상 제 자신도 못믿겠고 남들은 공부한 만큼 점수도 오르고 합격도 하는데 ㅜ 난 이번에도 안될꺼 같은데 실망하실 부모님께 또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하나 눈물로 밤을 지새우는 요즘..입니다. 자신을 믿으셔야합니다. 저조차 자신을 못믿으면 주변인들은 절 믿어주겠어요? 사실 그만 두라는 소리 백만번도 더들었지만 전 절 믿고 지금껏했어요. 강의에 의존 하는걸 버려보세요. 그리고 자신을 믿으세요. 전 제공부법. . 남들이 들으면 비웃을까봐 스터디도 안했는걸요. 기존 노량진서 학원다니며 준비할땐 문제란문제풀이 다 듣고 정작복습은 안하거나 눈으로 보고 말았어요. 새공부법을 하기까지 제스스로 제문제점을 찾는데 일주일정도 걸렸어요. 제방법은 참고만하시고 본인공부방법의 장점/문제점을 A4용지에 써보세요. . 답이 나옵니다 Q.전한길 암기노트를 하루에 12페이지씩 쓰고 외우셨다는데 ㅠ혹시 암기비법같은게 따로 있으신가요? 그냥 A4에 그대로 배껴가시면서 암기하신건가요? 하루에 12페이지씩 하셨을 때 시간은 어느 정도 걸리셨는지요~ 암기노트할때 시간없으면 10p 시간많으면 12p씩하고 말로 읽으면서 적었어요 . 그대로 펜색까지 그대로 썼구요. 암기비법은 순간순간 두문자 몇번만든게 다에요. 하루를 3시간으로 나눈다면 보통 1과목을 4시간정도 합니다. 베끼면서 외웠기에 2시간 걸린거같아요. 많을땐 3시간? 그리고 전 기출풀면서 전한길노트에 부족한건 보라색펜사서 따로 넣었어요. 나중에 필기식 암기할때는 그부분도 같이 했구요. 중요한건 전 100점받겠다는 생각을 안했어요. 애초 목표가 공통270-280잡아서 ~ ^ ^; 국사는 90-95정도 를 목표로 공부했어요 Q.공부법을 그대로 따르고 싶은데요 계획/자신의 잘못된점을 찾는게 장수생합격 성공의 발판같아요. 모든사람에게 제공부방법이 맞지않을거에요. 다른분들 후기도 많이 읽어보시고 그중 괜찮은것 캐치후 자신의 부족함에 채워넣으세요 Q.시험2주전에는 과목별로 어떤식으로 준비해나갔는지 구체적으로 알고싶어요!! 주전엔 그동안 본문제집에서 맞은건 걍읽고 틀린것중 정말 암기안되는것만 암기노트만들어 적었어요. 전 암기노트라 해도 각과목당 40p 20장안팎이었어요~ 전 빈공간이 많아서 20장이나 된거였어요. 마지막 2일동안 이것도 줄여서 시험장엔 모든과목합쳐서 10장(20p)정도만 들고갔어요. . Q.문제집위주로 공부하시면서 이론서를 못봤다, 봐야하지않을까, 문제만으로는 새어나가지않을까 등 이론서없었단 불안감은 없으셨는지요? 제 공부시간을 보면 아시겠지만 ^ ^; 12월중순(사실상 1월초)~4/셤 . .시간이 너무부족했어요. 이론서를 보면 2월이 끝날거라 생각했어요. 4년넘게 공부했으니..그냥 이론은 다알잖아! 라고 자기최면을 걸었어요. 혹시 님도 그러시지않았나요? 셤보고 나왔는데 다 아는거? 또는 본건데 틀린기억. 전 작년 국가직보고 100문제중 95문제이상이 그랬거든요. 그래서 제자신을 믿고 제 나름대로 방법찾은거에요 제방법은 참고만하시고 본인공부방법의 장점/문제점을 A4용지에 써보세요. . 답이 나옵니다. 저도 일주일정도 타인의 후기를 읽으면서 제문제점인 문제적용능력부족을 찾은거에요 ^ ^ 이론서는 버리지마시고 각과목당 문제집 한권씩 풀어보세요. 그리고 이론서 한번 참고하고. 해보시면 뭔가 다름을 느끼실겁니다. Q.합격하실때까지 마인드컨트롤 어떻게하셨는지요ㅜ 자존감바닥이었지만 붙을거라는 믿음은 버린적없습니다. 결혼이야기. . 저는 수만번들었어요ㅜㅜ 27이시면 내년붙으시면 28인데 아직창창합니다. 제가 그것때문에 노량진에서 생활도 했죠. 전 아침7-10시공부한이유도 부모님과안겹치려고 ^ ^; 저희집은 10시면 주무셔서 ㅋ ㅋ 되도록 부모님과 부딪히지마시고 남과 비교하는 스스로의 버릇도 고치세요. 저도 예전엔 누군 직업이 ㅇㅇ인데 누군 ㅇㅇㅇ인데 (제 중딩때부터 베프가 둘인데 잘나가는직업들입니다) 이랬어요 제자신은 너무초라해지고 힘들더군요. 전 그래서 제스스로 자존감을 높이기위해 연락도 잘안하고. 난 된다 수만번마음먹었어요. 그래도 사람인지라. . 옥상 올라가면 떨어지고싶다는 생각 백만번도 더 했어요. 그래서 님 심정압니다 ㅜㅜ 우선 일 (공장/마트알바등등) 해보시면 공무원을 반드시 해야겠다 생각들겁니다. 20대초반애들이 무시하고 ㅋ 내가 여기왜있나 생각들고. . 돈도 벌고. .지금 지치신거같은데 딱 8월말까지만 단돈200이라도 벌고 공부시작해보세요. . 마인드컨트롤에 유리해집니다. Q.기출문제 회독하시면서 문제 푸실 때 틀린 보기도 하나하나 고쳐가시면서 푸셨나요? 제가 국어 기출회독할 때 맞는 문제도 하나하나 고치고 이론생각하면서 푸니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고요... 네~ 이론생각하고까진안고치고 고치면서 했어요 처음엔 오래걸려도 반복되면 시간이 덜걸립니다 ^ ^ Q.기출 외에 따로 공단기 모의고사 푼 이유가 새로운 유형 접하기 위해서인가요? 너무 처음 본 것들만 있어서 크게 도움 받았다는 느낌을 못 받아서요 궁금합니다. 모의고사 문제집중 이름 있는데?를 우연히 고른겁니다. 지방에서 공부하다보니 볼수없어서. . 근데 진짜 신유형이더라구요 ㅋ ㅋ 점수40,50이리 나온적도 있지만. 문제푼건 도움은 된듯합니다. 사실 기출들만한게없죠. 이번 국어도 거의 기출서 나왔거든요(본게많은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문제는 많이 풀수록 좋은것같습니다 Q.영어 일치/불일치 문제 어떻게 푸세요? 전 이동기커리를 탔기에 그냥 그식으로 했고 보통 25-27분중 1-10번문제푸는데 6-8분사이, 11-20번 문제푸는데 나머지 시간투자했어요~ 일치/불일치는 연습도 중요한듯해요. 우선 답지에서 1-2개포인트잡고 본문스피디하게 읽는것을 연습하셔야해요. 본문읽을때 포인트없으면 거의 넘기다시피 읽으시고 포인트보이면 자세히ㅜㅜ 일치/불일치는 수능에도 많으니 수능문제집 사서 푸셔도 도움되실거에요. 제 댓글서 자주 출몰중인? 제친구(국가직지방직 영어100 서울시90)도 처음에 순서맞추기/일치불일치때문에 ebs?암튼수능문제집풀더라구요 열심히 하면 언젠가는 붙습니다. 저처럼 장수생도 붙는걸요. 다들 열심히 하셔서 꼭 합격하세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위는 몇년전 쓴 후기야. 결론은 이론 공부 ㅣㅡ2회독후 문풀반복이야. 강의 중독을 버리라는거고. 난 공부법 바꾸고 그후 나름 셤볼때마다 선방하고있거든?(내부셤등등) 나처럼 이론은 어설피알고 문제는 버려두는 강의집착형 장수공부생들에게 이 글을 바쳐ㅋ 참고로 저때 국영국사 280 전공 80 75이었을거야 아마 점수가; 그때 전공이 어려워서 표준점수가 높게나왔음; 문제시 바로 잠 안문제시 내일 출근함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08743A59456C350E' class="txc-image"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9DB3359456C360A' class="txc-image"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BD43359456C3709' class="txc-image" />**사진:여시에서 이곳저곳에서 주웠는데 문제되면 말해주세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