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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부양책으로 4주간 하락에서 반등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주의 대비 3.1% 상승, 연속 4주간의 하락에서 반등하였다. 정부의 방어 정책으로 저점대비 9.0% 상승하였다. 항셍지수는 본토증시의 상승과 그렉시트의 해소 등의 호재로 반등하였다. 항셍지수와 H지수는 각각 3%, 2% 이상 상승하였다.
금주 상하이 종합지수는 지난주부터 이어진 연속 3일간의 급등에서 단기 조정을 보였지만 주 후반에 안정되었다. 주중 조정의 원인은 ①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세가 증가하면서주 초반에서 증시는 비교적 크게 조정을 받았다. ② 수요일 발표된 2분기 GDP증가율이7%로 발표, 시장 예상치인 6% 후반을 상회하면서 추가적인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증시가 조정을 받았다. ③ 증시 폭락으로 거래정지를 신청했던 종목들이 증시안정 후 연이어 거래재개를 시작하면서 수급부담이 가중되었다.
하지만 긍정적이 요인들이 시장을 주도하였다. ④ 정부의 신용거래에 대한 단속으로 상하이와 심천 전체의 신용거래 잔액은 고점대비 37% 감소하였다. ⑤ 중국 증시 안정을위해 양로기금의 주식 매입 가능성, 중국인민은행의 실질적으로 한도를 정하지 않은 무제한의 유동성 공급 기대 등으로 증시가 반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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