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후기] 미키17
오랜만에 롯데시네마를 찾았습니다.
요즘 한창인 봉준호 감독의 SF영화~
이 영화를 보면서
영화 끝나는 내내 꿈쩍을 안했습니다.
정말 상상 이상입니다~~ㅎㅎ
독창적 배경과 상상력에 내 몸까지 찌릿 찌릿~
암튼 서우에겐 신선한 충격이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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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배경은 2054년
장소는 인류가 새롭게 개척하려는 얼음 행성
'니플하임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미키는 사채 고리 악덕업자를 피해 도망다니다가
우연히 정치인 '마셜'의 우주개척단의 익스팬더블을 지원하게되고
얼음행성으로 숨어듭니다
익스팬더블은?
기계 인간 역할?
위험한 일에 투입되어 죽으면 또 다시 프린터되어 태어나는 직업~
이름앞에 17은 죽은후 다시 프린터된 숫자입니다.
17번째 미키17의 위기 날~
그러나 죽지않고 원래 얼음행성서 살았던 생명체 '크리퍼'의 도움으로 살아나게 되죠
하지만 이미 죽은줄 알고 미키18이 프린터되어 탄생됩니다.~
미키17은 성격이 온화, 미키18은 도전적~
한 행성서 둘은 함께 공존치 못하는 현실
결국 둘의 싸움이 시작되고....
그러나 4년동안 17번이나 프린터되면서 늘 미키17 곁을 도와준
여자친구 '나샤'의 적극적 도움으로 둘 사이는 차츰 부드러워는데....
거기서 깨닫습니다.
인간의 삶과 죽음 그리고 사랑의 고귀함을~~~
그러던 어느 날~
우주선장이 원주민 크리퍼의 베이비를 데려와 죽이고 또 1명을 죽이려하자
서로의 전쟁이 시작되려 합니다.
우주선장은 미키17과 미키18을 워험지역으로 투입시킨후
원주민 크리퍼들을 가스로 죽이려 계획합니다.
그러나 미키17은 예전 자신을 살려준 크리퍼대장 맘과 대화로 이 위기를 풀려 노력합니다
미키17. 미키18, 그리고 여자친구 나샤 그리고 언어통역기를 만든 역할자의 도움으로
겨우 전쟁위기를 모면하려 하는데...
마지막 이 장면~
인간의 휴머니즘을 한층 업 시킨듯요
선장 손목엔 두개의 단추가 있어요
미키17, 미끼18의 목숨 단추~
마지막 단추를 클릭 순간?
둘은 모두 죽고 다시 태어날 프린터 메모리까지 모두 삭제될 위기였죠
그러나 미키18이 먼저 자신의 단추 미키18만을 누릅니다
다시는 익스팬더블을 못만들도록~
우주선장도 복제화 본부까지 모두 함께 사라지게 됩니다.
이 영화 소감입니다
"이 영화 정말 울 나라 사람이 만든거 맞어?"
"와~~상상력이 짱이닷~!!!"
첫댓글 글케 잼나나요?
짬내서 함 보러 가봐야 긋어요.
고마워요.
총무님 알라븅여유 ~~^^♡
또 다른 느낌인듯요 ㅎ
시간 맹글어 가보시길 ㅎ
나도 영화 봤지만
최고 였어요
그쵸
영화값이 아깝지 않다는~~ㅎ
프리핑도 받았것다......
오늘 당장 가서 보리라....
신중동역 롯데시네마....
걸어서 20분이면 가는데....
게다가 오천원 인데....
그건물 1층 라면방 라면맛이 일품인데.....
오늘..꼭...가봐야 겠다....
영화...라면...콜라보로...
이왕이면 달콤 팝콘도 곁드리세요 ㅎㅎ
@서우. 감사...!
그러너...전...물만 마십니다....!
지난주
관람하려다
접었는데
갑자기
동합니다
영화한편 가끔 보고 싶은데
처음 봤을땐 내용이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었으나
두 번째 볼때는 이해가 갔습니다... 혹시 좋으신 분과 보셨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