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에 있는 성실교회에서
최장순 전도사님 이하 권사님 집사님들이 봉사를 오셨다.
CTS ‘예수사랑 여기에’에 방송된 자오쉼터를 보고
봉사오기로 결정했다는 선교부장 권사님.
교회가 설립된 후 50년 만에 장애인시설 봉사는 처음이란다.
첫발을 디뎠으니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졌으면 좋겠다.
쌀과 라면, 과일을 사오시고,
점심 식사 봉사도 해 주시고,
삼촌들과 즐거운 놀이도 하고 외출도 했다.
다음 달에는 삼촌들과 함께 제부도 나들이 계획을 세워 보겠노라고...
2층 삼촌들 거실 티비가 며칠 전에 고장나 철거를 했는데
티비가 없는 걸 보고...
“우리는 날마다 티비 보는데...”하시며 티비를 사서 보내 주겠다고 하신다.
고맙고 감사하다.
소록도 봉사에도 동참하겠다고 하신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로 새로운 인연이 연결되었다.
귀한 동행을 해 나가는 동역자들이 되기를 기도한다.
첫댓글 참으로 좋은 만남입니다. 이제 몸 좀 괜찮으세요?
넵~ 많이 좋아졌습니다.
20여일 만에 운전도 했습니다.
@나눔(양미동) 목사님 다행입니다.
또 스트레스 받으시고 편찮으시다고 해서 걱정했네요.
감사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