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형간염이 림프종 걸릴 확률이 두배잖아요.
여기서도 비형간염보유자이신분 몇 분 봤었는데,
암튼 비형간염보유자인거 알고 있었지만 림프종 때문에 신경 안쓰고 살았는데,
림프종때문에 피검사할 때도 got, gpt 간수치 검사하니깐 매번 정상이더라고요.
예전에 이항원도 음성이였으니 전 당연히 비증식기 인 줄 알았어요.
그러다 제가 처음으로 hbv dna 검사를 했는데 4월엔 10만 카피스 칠월엔 30만 카피스까지 올라가더군요.
이런 경우 비증식기가 아니고, e항원음성만성비형간염이라고 하더군요..
만성비형간염이 4단계가 있는데 면역관용기-면역제거기-비증식기- e항원음성비형간염 이렇게 나눠요.
비증식기에서 재활성화 단계가 이항원음성비형간염이고 변종바이러스라네요..
이항원음성비형간염이 양성보다 치료가 더 어렵고 예후면에서도 별로라네요.. 치료시기 잡기도 애매하고..
이항원음성비형간염은 간수치가 정상이거나 조금 올라가거나 하기 때문에 약값이 보험이 안돼서 치료시기를
잘 놓친답니다..간수치가 일년에 한두차례 올라가는데 포착하기가 쉽지 않고..간수치 둘 중 하나가 80이
돼야 약값이 보험된답니다.
암튼 dna 검사 꼭 해보세요.. 전 이번에 교수님이 약먹으라고 했는데 간수치가 정상이여서
보험안돼서 그냥 관찰만 하고 있습니다.. 약값이 한달 이십가량.. 언제 끊을지 알 수 없고..
먹을려고해도 수년동안 비보험으로 먹기가 그러네요..
비형간염보유자이신분은 꼭 약먹고 항암치료 하세요.. 전 수년전에 안먹고 항암해서 재활성화된듯..
첫댓글 저도 비형간염보유자인데, 항암시작할때 바라쿠르드약 비보험으로 먹었으며, 현재도 소화기내과의사가 먹는게좋다. 비보험이지만 그보다더한효과가 있다. 간암으로 가는것 막아준다하더군요. 항암전도 모두 간기능검사는 정상이고 뭔지 모르지만 활동성으로 나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항암종결한지 1년4개월이고 하도 열받아 건강보험공단에 암환자는 보험으로 해줘야되지 않으냐..했더니 위에 ㅡ올려본답니다...ㅋ 지금은 조절이 잘되고 있답니다.
저의 어머니도 만성 B형 간염이시라 보험 적용이 안대 쫌 부담스러워 선생님께 진료를 받아는대 먹어야 한대서 먹이고 있습니다 작은 약이 외이리 비싼지 7천원 조금 안돼지요 쩝
항암제는 암뿐만 아니라 몸에 이로운 정상세포도 모두 죽인 답니다. b형간염이 활성화되지 않토록 지켜준 면역세포까지 항암제는 잡아 먹기 때문에 특히 항암제 치료후에 보험이 안된다고 해서 b형간염 억제약을 드시지 않으면 특히 면역이 쇠약해진 보균자는 급속도로 간이 파괴됩니다. 항암제 부작용으로 급성간경변이나 간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미국 연구보고서에 찾아보니까 15%이상이랍니다.